4년된 남자와..2달약간된 남자..

이한주2004.04.09
조회3,117

전..그 한달째되는 남자입니다.. 

제가 정말 좋아했던 여자애는 4년된 남자가있고..전 만난지 1달뿐이 안된 남자죠..

근데 전 정말 그녀를 좋아하고..사랑한다 느꼈습니다..

그녀는 저에게 4년된 남자가있는데..지금은 헤어진상태라 말했죠..

전 그때 그 사이에 그녀와 사귀게됬습니다..

저희는 함께있음 늘 행복했죠..

가끔 서로 빈정상했더라도.. 금방 웃으면서 놀고 ^^;;

전 그 매순간이 오래 지속될것만 같았어요,,

제 친구가 그러더군요.. 여자는 오래사귄남자,예전 남자한테 돌아갈거라고...

하지만 저는 무시했어요..

 

제주변에 여자애들이 그러더군요...

제가 하는거 보고 들으면.. 정말 너같이 해주는 남자만 또있으면

당장에 사귈텐데.. 그 여자 정말 부럽다..이럴정도로..

전 잘해준다 생각하기보다는.. 걔한테 정말 진심으로 좀더 좀더 더 잘해주고싶고..아끼고싶어 하는거죠

그 잘해주는것도 정도가 있나봅니다.. 제가하는것이 그녀에게는 선수들처럼

바람둥이가 작업하는걸로 보였나봐요.. 제가 별루 믿음이 가질 못했죠..

정말 전 그녀의 사소한말에도 쉽게쉽게 상처받고.. 가슴앓이를한적이 한두번이 아니랍니다..

저에겐 정말 진심으로 사랑한 여자기때문이죠..

그녀가 다리아프다면 업구다니구.. 몸이 피곤하다면 안마해주고.. 혼자 택시태워보낼때면

그 불안함이 어찌나 크던지.. 그녀 택시탈때 적어뒀던 종이가 아직도 제 지갑에는 있답니다..

그걸 볼적에면 가슴이 매여옵니다.. 그녀를 위해서 다른사람 시선따위는 관심도없었답니다..

모든 사람이 그럴거라하지만.. 추운날 자신의 겉옷을 벗어 입혀주는거.. 많이들보시죠?

제가 정말 추위에 약하답니다..더운거보다 추운걸 더 싫어할정도죠..

입춘이 지나고 약간 쌀쌀한 날씨에 저는 쟈켓에 속에 반팔을입고 나갔었는데..

그녀 옷을 얇게입은겁니다..새벽에 추위에 떨길래..저는 아무생각없이 쟈켓을 벗어주고

반팔로 돌아다녔죠.. 그때 그 순간에는 전 안추웠습니다.. 만약 혼자 돌아다닌다면

추워죽었겠죠 -0-;;

저에겐 그녀가 옆에있기에..제 옷때문에 덜추워하는 그녀가 웃어보이기에 마음만은 따뜻했어요

그녀와 사귀면서 헤어지는말은 자주했죠..

2틀에 한번꼴로.. 한번은 정말로 진지하게 헤어졌었습니다..

그날 저는 8시간 가량을 운거같습니다..

그렇게 울다가 토까지하고.. 그날 저녁 전 친구와 함께술을마셨죠..

그러다가 정말로 많이 참었던 전화를 들고 그녀에게 전화해서 말을하는데

억지로 웃던 제 얼굴이 어느세 또다시 눈물로 뒤덮혔습니다..

그녀의 목소리하나로도 전 금세 무너져버리는 나약한 존재..

 

그리고 저희는 다시 또 만나기 시작했어요..

한 1주일정도는 잘지냈는데..그녀는 정말 많이 고민했습니다..

4년된 남자와 저와의 관계를..

4년된 남자에게는 자기의 보금자리같은 느낌이드는데,저에게는 그런 느낌이 안든답니다.

저랑있음 행복하고 즐겁고 항상 웃을수있지만, 그 남자와있음 가끔가다웃고 늘 짜증난답니다.

하지만 그런걸 알면서 그남자에게가면 스스로도 불행하단걸 알면서도 돌아간 그녀입니다.

그 남자는 의처증이 매우 심하답니다. 그에비해 제가 그녀에게 믿음이 못가는 남자기때문에

제가먼저 믿으자 생각하면서.. 그녀가 다른 남자만나는거 저는 믿고 만나게 해주었습니다.

그런걸보면서 그녀는 너무 오랜만에 자유로워서 행복하다며..그녀친구들도 제가 그런걸 좋게봤죠..

그러다가 저에게 친구와있는다면서 4년된남자와 만나던 그녀.. 양다리인거죠 어떻게보면..

전 마지막까지 그 사실을 까마득히 몰랐습니다. 마지막에 그 남자와 전화통화함서 알았던거에요..

그 남자는 저보고 '지금까지 이런일 한두번아니라고, 남자로서 당신 불쌍하다고, 시간아까우니

얼른 다른 좋은여자 찾으라고. 그애는 내말한마디면 돌아온다고,,,'

그외 저에 자존심 절 무시하는말..저 정말 자존심쌔고 고집있는놈이지만..

그순간 온몸이 떨려오며 다리가 후들거리더군요..아무말 못했습니다..턱까지 떨려서..

 

제 주변에선 저희 3명얘기를 드라마,영화로 만들라던데요 ㅡㅡ;;;

정말 제가생각해도 글로 다 못한 말들이 다 영화같은 내용입니다..

아직도 전 그녀를 사랑합니다..

하지만 기다리는게 정말 옳은 일일까요..

아니면.. 잊어야하는걸까요..

마지막헤어지기전에 제가 그 남자에게 전화한게 잘못이죠..

그때 전화만 안했어도.. 그녀가 양다리인체로 저와 조금더 오래 만났을텐데.....

4년된 남자와..2달약간된 남자..

 

이런 일이 있고난후..

제가 요즘 접하게된노래..가사들이 너무 맘에 와닺네요..

 

이미 떠나버린 그대 맘을
애써 돌리려고 하지마
끊어지는 전화 따위 애써
맘에 담아두려 하지마
사랑했던 미워했던 내게 소중했던
사람이라면 더는 힘들게 하지마  -The Film-괜찮아 (이미 떠난 그대맘..안돌아오겠죠?)

 

너는 날 가지고 장난을 쳤지만
나는 아직까지 미련이 남는걸
하지만 안돼 이젠 끝내야만해
기다려 날 이젠 막을수가 없어
다신 사랑해선 안될사람을
오늘도 기다려 너만을 그리며
눈물 흘렸고
다시 할수 없는 사랑

...

...

니가 다신 그사람 곁으로
편히 보내달라 부탁을 하던날
힘들었지만 잡을수는 없었어
기다려 날 이젠 막을수가 없어
다신 사랑해선 안될사람을
오늘도 기다려 너만을 그리며
눈물 흘렸고
다시 할수 없는 사랑 - 지샵(G#)-도저히 (이 노래가사 그녀가들음서 딱 너네..이랬죠..)

 

넌 알았을꺼야
난 너뿐이란걸
널보면 행복한
나를 다 줄수 없었지
하지만 널 사랑할수록
넌 멀어져가고
난 아프게 깨달아야 했지
친구가 늘하던 그말을
너무 잘 해주지 말걸 그랬어
너무 사랑하지 말걸 그랬어
그런줄 알면서도
너에게 빠져드는 날 멈출수 없어
순수해서라고 변명하지만
그때우리너무 어렸다고
숨길수없었던 내마음과
내 사랑이 늘 당연했던너 - 김연우-잘 해주지 말걸 그랬어 (제 주변서 잘해주지말랬는데..)

 

떠나지마 사랑하잖아 내가 있잖아
너를 버렸던 그 사람에게 가지마
지난 눈물 기억해줘 돌아간다면 떠나간다면
니가 겪었던 똑같은 이유로 내삶이 무너질텐데

너 원한다면 보내야 하겠지
끝내 잡을 수 없겠지
아픈 나날들을 준비해야 하겠지

...

...

왜 하필이면 다시 그 사람이니
한번 버렸던 사랑은 두 번 버리기 쉬운데
다시 생각해 don't say good bye
(don't say good bye) - 버즈-어쩌면 (예전에 그남자가 얘를 한번 버렸는데..또 버릴거 알면서간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