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문 대박 영화 VS 입소문 예정 영화!

놀러와2009.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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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별나게 관객의 입소문을 탔던 영화들을 모아보아보면서

2009년 입소문으로 극장가를 평정할 영화들을 정리해 보았다~

 

 

 

<나비효과>

 

감독 : 에릭 브레스, J.마케에 그러버

출연 : 애쉬튼 커처, 에이미 스카트, 에릭 스톨츠, 윌리암 리 스콧

개봉 : 2004년 11월 19일

등급 : 18세 관람가

 

입소문 대박 영화 VS 입소문 예정 영화!

 

나비의 날개 짓이 지구 반대편에선 태풍을 일으킬 수 있다라는 카오스의 이론을 바탕으로

어린시절을 상처를 되돌리려 할수록 더욱 끔찍한 미래를 맞이하게 된다라는 줄거리.

인생을 살면서 수만번 찾아오게 되는 선택의 순간과 후회라는 인간의 본성(?)을 이야기한 영화이다. (적어도 난 그렇게 생각했음a)

개봉 전, 엄청난 불법디빅 노출로 한때 불법디빅계의 제왕으로 불리며 엄청난 다운로드를 자랑하여(?) 실제 개봉하면 흥행에선 저조하지 않을까라는 우려도 있었지만,

영화가 개봉된 후에도 그 충격적인 소재와 애쉬튼 커쳐의 멋진 연기력으로 박스오피스 정상을 달렸다.

불법디빅으로 영화가 개봉전에 노출이 되면,

그 다운로드 양으로 영화의 인기도를 가늠해볼 수도 있는 것 같다.

(안타깝지만, 그것 자체가 하나의 척도가 될 수 있는 것은 무시할 수 없는 사실이다)

너무 다운로드 양이 많아 개봉 할때는 그만큼의 관객확보가 어려울 것이라 예상했다고 하지만,기대이상의 성적을 거두며 (2004년 11월 19일)에 정말 충격의 도가니탕으로 빠뜨리면서~

흥행과 작품성을 동시에 잡았던 걸작이라 생각된다.

2편은 아마 흥행이.. 어찌됐더라..?

 

 

 

 

<원스>

 

감독 : 존 카니

출연 : 그렌 핸사드, 마케타 잉글로바

등급 : 전체 관람가

개봉일 : 2007.09.20

 

입소문 대박 영화 VS 입소문 예정 영화!

 

작은 영화로 틈새시장을 공략한 대표적인 영화 원스.

아일랜드 영화가 이렇게 히트할 줄은 아무도 몰랐을 거다.

이 영화는 영화자체도 너무 훌륭했지만, 마케팅 또한 남달랐던 것으로 기억된다.

영화의 키포인트였던 음악을 적극적으로 홍보,

라디오 프로그램 작가들을 대상으로한 시사회를 진행하였고

덕분에 라디오 전파를 타고 관객들의 블로그 포스팅까지 더해저 입소문을 만든 케이스라고 한다.

개인적으로 여자 주인공이 배터리를 사고 마트에서 나오면서 불르던 노래가 그렇게 아련할 수 없었다. 영화 속 음악만으로도 사랑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영화.

17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한 저예산 영화 <원스>가

10개관으로 시작하여 개봉 3달이 다 되가도록 장기상영 돌입

22만이라는 경이적인 기록 달성했다고 한다.

 

 

 

 

 

<왕의 남자>

감독 : 이준익

출연 : 정진영, 감우성, 이준기, 강성연

등급 : 15세 관람가

개봉일: 12월 29일

 입소문 대박 영화 VS 입소문 예정 영화!

한국 영화의 천만관객 신화를 달성하며 역대 최고 흥행작 2위를 기록하는 영화

<왕의 남자>

영화 2번보기, 다시보기, 또보기 등등의 운동까지 일어나며 대한민국을 모두 극장으로 달려가게 했던 영화로 기억된다.

너무나 훌륭했던 제작진과 배우, 그리고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이 영화가 만들어졌지만 연산군이라는 역사적 인물의 시대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욕망, 화려한 비극'이라는 카피처럼4명의 주인공 앞에 펼쳐지는 처절한 운명을 이야기 했던 영화.

영화는 실제 원작보다 동성코드가 많이 자제되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들의 미묘한 감정을 사랑, 동성 이라는 정확한 명명을 부여할 수 없도록 애매하게 만들어 놓은 감독의 생각이 더 옳았다는 느낌도 든다. 그래서 더 아련하고 안타까운 느낌을 살렸다고 해야하나?

여튼, 잘된 영화들에게 '입소문'이란 요소는 빠지지 않는 듯.

                                              

 

 

<300>

 

감독 : 잭 스나이더

출연 : 제라드 버틀러

장르 : 액션

개봉일 : 2007.03.14

 

입소문 대박 영화 VS 입소문 예정 영화! 

300명 대 100만 대군이라는 간단한 스토리 텔링과 뛰어난 영상미로

당시, 새벽의 저주 '잭스나이더' 감독에 대한 열렬한 반응이 인상깊었다.

원작의 반영도가 뛰어나고, 가히 충격적이라고 말할 수 있는 영상을 통해 그의 작품에 대한 두꺼운 팬층이 생겨났능 정도니..

개봉 전주에는 '식스팩'이라는 키워드로 착한 몸매의 스파르타 군들이 대거 부각되며 여성 관객 사이에  엄청난 선호도를 가지며 흥행몰이를 했던 대표적인 입소문 영화.

지금 또 봐도 그들은 훈남이다 >_<

 

 

 

 

 

<과속스캔들>


감독 : 강형철
출연 : 차태현, 박보영, 왕석현
등급 : 12세관람가
개봉 : 12월 3일

 

입소문 대박 영화 VS 입소문 예정 영화!

 

<과속 스캔들>을

철저한 마케팅이 가져온 흥행,

한끼 벌어먹기 살기 더 힘들어진 경제난에 모처럼 가족들 모두가 웃으며 볼 수 있는 소재의 영화라 시대를 타고 가져온 흥행.등의 말이 많지만, 800만이 돌파되는 되에는 입소문이라는 것이 없을 수가 없다.

어떤 쇼 프로그램에 나왔던 차태현이 자신이 이영화에서 한일은 많지 않은데 800만이나 넘게되서 너무 놀랐고 송구스럽다, 라고 말했다고 한다.

사실 워낙 아역배우들이 눈에 들어오는 영화이기도 하고, 영화가 어떤 한 캐릭터에 집중되기 보다는 전체적으로 무난한 가족영화의 느낌을 살린 영화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지금은 방송가 블루칩으로 떠오른 박보영과 왕석현을 있게한 영화 <과속 스캔들>

 

 

 

 

 

<워낭소리>

감독 : 이충렬
출연 : 최원균, 이삼순, 최노인의 소
등급 : 전체 관람가
개봉 : 2009년 1월 15일

 

입소문 대박 영화 VS 입소문 예정 영화!

 

독립영화계에 엄청난 빅뱅이 불어닥쳤다.

소 할아버지와, 어느 할아버지의 우정이야기가 지금, 전국을 울고 웃게 하고 있다.

특히, 어렸을적 시골에 살았던 사람이라면, 시골에 할머니 할아버지 집이 있는 손녀손자들이라면 공감할 수 있는 한국적인 정서를 가지고 있는데다 눈물만 짜내는 영화가 아니라 중간중간 할머니가 선사하는 유쾌한 웃음에 마치 자신들의 가족의 모습을 보는 것처럼 동화되는 매력을 가진 영화였다.

그래서 그런지, 독립영화로서는 더군다나 다큐멘터리로서는 상상도 하지 못할 300만관객을 향해 달리고 있다. 정말 영화계에서는 가히 혁명이라면 혁명이라고 부를 수 있지 않을까?

중년층 사이에서 엄청난 입소문으로 현재도 상영중에 있는 영화 <워낭소리>

 

 

 

위의 영화들은 개인적으로 본 영화중에 인상깊은 것들 위주로 적어보았다면,

지금부턴 아직 개봉을 하진 않았지만 벌써부터 심상찮은 조짐으로

입소문 돌풍 예정작으로 손꼽히는 영화들을 정리해 보겠다.

 

 

 

<슬럼독 밀리어네어>

감독 : 대니보일
출연 : 데브 파텔, 프리다 핀토
등급 : 15세 관람가
개봉 : 3월 19일 예정

 

입소문 대박 영화 VS 입소문 예정 영화!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각색상, 촬영상, 편집상, 음악상, 음향상 등을 수상하며 81회 아카데미 시상식을 휩쓴 섹세이션 잇 무비! <슬럼독 밀리어네어>

<슬럼독 밀리어네어>는 빈민가 출신의 18세 고아 소년 '자말'이 최대 상금이 걸려있는 퀴즈 쇼 최종 라운드에 오른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감동 휴먼 드라마로 <트랜스 포팅> <비치> 등으로 유명한 대니 보일 감독의 신작이다.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 중에는 대니 보일 특유의 영상미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슬럼독은 인도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 다채로운 색감과 빠른 영상편집, 그리고 인도 특유의 이국적인 멋이 매력인 영화가 아닐까 싶다.

시사회를 통해 미리 영화를 보고나서 느낀거지만

이 영화도 <워낭소리>와 같은 선상으로 볼 때 10~20대 뿐만이 아니라 전국민의 입소문을 통해 다수의 관객이 즐겨볼 수 있는 영화가 아닐까 생각된다.

 

 

 

 

<엽문>

감독 : 엽위신

출연 : 견자단, 웅대림

개봉 : 4월 16일 예정

 입소문 대박 영화 VS 입소문 예정 영화!

 

노란색 트레이닝복에 쌍절곤으로 유명한 이소룡의 단 하나뿐인 스승 '엽문'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엽문>이 곧 개봉한다.

홍콩에서 개봉하자마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오는 3월 19일 개최되는

제 28회 홍콩금장상영화제에서 1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는 쾌거를 이룬 이 영화는

국내에 한때 디빅계를 뜨겁게 달군 한마디로 뜨거운 감자였다.

엽문의 부인역으로 나온 웅대림은 한때, 네이버 검색순위에 '엽문 부인'으로 연일 1,2위를 기록하곤 했으니.. ㅋ

영화의 내용은 비주얼에서 느껴지는 남성미 강한 무협활극이라기 보다는 중일 전쟁이라는 시대의 악재 속에 대륙의 영웅인 '엽문'이 무도인으로서, 한 나라의 국민으로서 살아나가는 이야기라고 하는 것이 더 어울릴것 같다.

민족적 자긍심이랄까? 이런 것들은 한국적인 정서와 상당히 닮아있었고,

마치 <바람의 파이터>와 같은 거친 삶에서 우러나오는 감동이 있었다.

 

개인적으로 통쾌하기도 하고 공감이 많이 가서 즐겁게 본 작품이라,

아시아권 영화라는 편견을 철저하게 깨줄 영화라 생각된다.

 

 

<UP>

 


 애니메이션
감독 : 피트 닥터, 밥 비터슨
출연 : 크리스토퍼 플러머, 존 라첸버거, 딜로이 린도

개봉: 5월 29일 예정

 

 입소문 대박 영화 VS 입소문 예정 영화!

 

구름가득한 하늘 위, 알록달록 총총히있는 풍선들 아래에 집 한채가 달려있다

포스터 한장 만으로도 신선한 영화가 왔음을 직감할 수 있는데,

바로 <볼트>이후의 픽사의 신작 <UP>이다!

사실 UP이 기대가 되는 이유는 제작사인 픽사의 무한한 상상력에 대한

깊은 신뢰감에서 나오는것이 아닐까 싶다.

더군다나 이번 영화는 이전의 픽사 영화와는 다르게 철저히 비밀리에 제작되고 있고 있어 더욱 기대될 뿐인데, 2001년 우리를 놀라게 했던 그 영화 <몬스터 주식회사>의 감독이었던 Pete Docter가 감독이며, 니모의 각본을 쓴 Bob Peterson이  UP의 각본을 맡았다고 한다.

개봉 반년전부터 기대를 모으는 입소문 예정작. UP!!

 

 

<스타트렉 더 비기닝>

 

 

감독 : J.J에이 브람스
출연 : 크리스 파인, 잭커리 퀸토
개봉 : 5월 7일

 

입소문 대박 영화 VS 입소문 예정 영화!

 

수많은 TV시리즈를 배출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스타트렉이 2009년 J.J 에이 브람스의 손에 의해

<스타트랙 더 비기닝>으로 부활한다.

사실 이 영화에 대해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J.J 에이 브람스를 좋아하고 있는 부류와 스타트랙 시리즈를 좋아했던 30대 이상의 부류로 나누어 지지 않을까 생각된다. 유명한 시리즈를 영화한 것이지만, 사실 10,20대는 스타트렉 시리즈를 잘 모르는게 대부분이다.

하지만, J.J 에이브람스의 기획력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스타트렉을 기대하는 관객층에게 벌써부터 입소문이 나기 시작한 <스타트렉 더 비기닝>. 흥핼 보증작이 되지 않을까?

 

 

 

<트랜스 포머 2>

감독 : 마이클 베이

출연 : 샤이아 라보프, 메간 폭스

개봉 : 6월 26일

 

입소문 대박 영화 VS 입소문 예정 영화!

 

작년 여름, 700만이 웃도는 엄청난 흥행 스코어를 기록했던 <트랜스포머>를 기억하는 이라면 이작품, 올해의 초 기대작이 아닐 수 없다. 이미 티저 예고편만 나왔을뿐인데 연일 네이버 검색순위 1위를 지켰으니 말이다.

전작에 나왔던 모든 출연진은 동일하게 나오지만, 소문에는 등장 로봇들이 대폭 많아져서 전작보다 더 많은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며, 부제가 패자의 역습인만큼 선/악으로 대비되는 로봇들의 신나는 한판 전쟁이 될것이라 생각된다.

후훗,, 아무튼 그 이름만으로도 돌풍을 일으킬 이영화.. 이러다가 혹시 1000만이 넘지 않을까???

 

그렇다. 입소문 많이 난 영화는 흥행이 잘된거고,

어찌보면 흥행작들에게 ‘입소문’이라는 과정은 필수조건이다.

말과 말사이에는 어패가 있어 ‘흥행한거는 다 입소문 난거 아니야?’라고 말하면 나야 할말 없지만,

그래도 특별나게 입소문의 힘을 빌었던 영화들과 그럴 예정일 영화들을 내맘대로 묶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