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 직장인입니다.. 동갑인 남자친구는 졸업하고 공무원공부를 하다가 놀고 있구요;;; 저는 in서울 2호선 중상위권 대학, 남자친구는 지방대졸입니다.. 남자친구와는 공무원 공부를 하다가 만났구.... 전 공무원 공부가 적성에 맞지 않는다 생각되어 1년만에 집어치우고 졸업하기 전 취업이 되어서 대기업에 다니고 있구요... 남자친구는 그 후로도 2년여간 공부하다가 이제는 공부도 취업도 안하는 백수가 되어있습니다.. 매일 한가한 남자친구 덕분에 1주일이면 5~6일은 만납니다.... 6시 퇴근 후 만나 저녁먹고 차마시고 하면 금방 9,10시가 되어 집에 들어가고.... 주말이면 영화보고 밥먹고 차마시고....남들 다 하는 데이트 코스입니다... 처음엔 달래도봤지만....아직 급하다고 생각이 들지 않는지 취업할 생각을 안하네요... 딴에는 나보고 자소서 쓰는걸 도와달라느니...나보다 좋은 대학 못나와서 좋은 직장은 못들어가니 맘에드는 직장을 골라달라느니.... 몇번은 정말 도움이 필요하구나하고 도와주는 척이라도 했습니다... 오죽하면 도와달라고 할까.... 이러한 생활이 2년 넘게 되다 보니... 저도 짜증도 나고..지루해서 몇번 남자친구에게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럴때마다 울며 불며 매달려서 저를 잡았던 남자친구입니다... 물론 만날때는 좋고 하지만.... 막상 집에 혼자 있고 싶을 때도 있고..가족들이랑 있다보면 대화도 하고 tv도 보다보면 귀가 후 자기전까지 1~2시간 이상은 전화를 못할때도 있구요.... 주말이면 늦잠자고 오후 느지막하게 만나고도 싶지만 남자친구는 절대적으로 오전에 오라고 하고...피곤하고 힘들어서 11,12시에 가면 늦게온다고 짜증내고... 회사에서도 일하다가...바쁘지 않아도 혼자 좀 시간 보내고..하다보면 전화도 안하게 되고.. 지금은..아침에 남자친구 일어날 시간쯤 10~11시에 한번 하고 11시반,점심먹으러갈때,점심먹고 오면서 or 들어와서, 1시부터 퇴근하는 6시 전까지는 한시간에 한번씩은 전화를 하려고 합니다.... 저는 매번 통화를 너무 많이 한다고 하지만 남자친구는 도저히 이해 못합니다... 집에 가서도 적어도 한시간에 두세번은 해야 직성이 풀린답니다... 어떨때는 애교를 부리면서, 어떨때는 싸우면서 통화좀 줄이자고 얘기해보지만 매번 끝은 똑같네요......전 통화좀 줄이고 문자를 좀더 하는게 조은데.... 남자친구는 문자 한번 하는 시간에 통화하자고... 하지만..회사에서 전화를 붙들고 있기란 여러사람 눈치도 보이고..... 전화받자고 올때마다 자리비우고 화장실가서 받기도 그렇고....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가 너무 무심한 걸까요?? 물론 혼자 답답한 마음을 모르는건 아니지만.... 의욕적이지 못한 남자친구를 어르고 달래보지만 뜻대로 되지 않네요.. 많은 분들의 속시원하고 현명한 리플 기다릴게요....11
동갑내기 백수 남자친구..전화통화에 목숨거네요...
20대 후반 직장인입니다..
동갑인 남자친구는 졸업하고 공무원공부를 하다가 놀고 있구요;;;
저는 in서울 2호선 중상위권 대학, 남자친구는 지방대졸입니다..
남자친구와는 공무원 공부를 하다가 만났구....
전 공무원 공부가 적성에 맞지 않는다 생각되어 1년만에 집어치우고
졸업하기 전 취업이 되어서 대기업에 다니고 있구요...
남자친구는 그 후로도 2년여간 공부하다가 이제는 공부도 취업도 안하는 백수가 되어있습니다..
매일 한가한 남자친구 덕분에 1주일이면 5~6일은 만납니다....
6시 퇴근 후 만나 저녁먹고 차마시고 하면 금방 9,10시가 되어 집에 들어가고....
주말이면 영화보고 밥먹고 차마시고....남들 다 하는 데이트 코스입니다...
처음엔 달래도봤지만....아직 급하다고 생각이 들지 않는지 취업할 생각을 안하네요...
딴에는 나보고 자소서 쓰는걸 도와달라느니...나보다 좋은 대학 못나와서 좋은 직장은
못들어가니 맘에드는 직장을 골라달라느니....
몇번은 정말 도움이 필요하구나하고 도와주는 척이라도 했습니다...
오죽하면 도와달라고 할까....
이러한 생활이 2년 넘게 되다 보니...
저도 짜증도 나고..지루해서 몇번 남자친구에게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럴때마다 울며 불며 매달려서 저를 잡았던 남자친구입니다...
물론 만날때는 좋고 하지만....
막상 집에 혼자 있고 싶을 때도 있고..가족들이랑 있다보면 대화도 하고 tv도 보다보면
귀가 후 자기전까지 1~2시간 이상은 전화를 못할때도 있구요....
주말이면 늦잠자고 오후 느지막하게 만나고도 싶지만 남자친구는 절대적으로 오전에 오라고 하고...피곤하고 힘들어서 11,12시에 가면 늦게온다고 짜증내고...
회사에서도 일하다가...바쁘지 않아도 혼자 좀 시간 보내고..하다보면 전화도 안하게 되고..
지금은..아침에 남자친구 일어날 시간쯤 10~11시에 한번 하고
11시반,점심먹으러갈때,점심먹고 오면서 or 들어와서,
1시부터 퇴근하는 6시 전까지는 한시간에 한번씩은 전화를 하려고 합니다....
저는 매번 통화를 너무 많이 한다고 하지만 남자친구는 도저히 이해 못합니다...
집에 가서도 적어도 한시간에 두세번은 해야 직성이 풀린답니다...
어떨때는 애교를 부리면서, 어떨때는 싸우면서 통화좀 줄이자고 얘기해보지만
매번 끝은 똑같네요......전 통화좀 줄이고 문자를 좀더 하는게 조은데....
남자친구는 문자 한번 하는 시간에 통화하자고...
하지만..회사에서 전화를 붙들고 있기란 여러사람 눈치도 보이고.....
전화받자고 올때마다 자리비우고 화장실가서 받기도 그렇고....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가 너무 무심한 걸까요??
물론 혼자 답답한 마음을 모르는건 아니지만....
의욕적이지 못한 남자친구를 어르고 달래보지만 뜻대로 되지 않네요..
많은 분들의 속시원하고 현명한 리플 기다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