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사실, 이방에는 어울리지않는 글이지만 제가 이방이 편해서 올려봅니다. 동네에서 오래 사귄엄마가 있습니다. 나이도 나랑 동갑이고, 술 못마시는거며 낮에 열라 싸돌아다니는것 등등 둘이 정서적으로 맞는 부분이 있어 친하게 지냈죠. 얼마전에 제가 이 친구의 새로운 부분을 접하고 충격을 좀 받았어요. 둘이 어떤 강좌에 등록해 같이 들으러 다닙니다. 생각의 차이가 있는지, 저는 배워서 뭘 만들면 그냥 가족들이나 친구들한테 선물하는 형식이고 이 친구는 만들어서 주면서 돈을 받더군요. 하루는 그런 의견차이로, 친구한테는 그냥 주지 무슨 돈을 받냐 하고 말하니까 "너나 돈받지말고 줘!" 이러더군요. 잠시 썰렁했지만 곧 잊어버리는 타입이라 저는 잊어버리고 다시 강의에 몰두했습니다. 거의 다 만들어갈때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이 친구가 저를 따시키고 있더구만요.(비약이 아닙니다) 평소에는 전혀 안 그러던 포즈로(저한테서 등을 돌린 자세로), 저를 제외한 다른 사람을 한 울타리로 만들어 농담을 하고 정보를 주고받는겁니다. 이때까지 아무생각없던 저는 그 대화에 끼어들었죠. 그런데 이 친구, 제가 끼니까 그때부터 입을 딱 다무는겁니다. 이건 정말 없던일이거든요. 다른이들은 저랑 대화하고 농담하는데 이 친구 입다물고 있다가, 다시 제가 모르는 정보를 꺼내더니 사람들의 시선을 모으고, 제가 그게 뭐냐고 물어보니 대답도 않더라구요.(이것도 없었던 일) 끝날때쯤, 다른사람이 우리 폰번호를 묻더군요. 이친구 자기것만 싹 가르쳐주더니 "이제 가자!" 하고는 다른 사람들을 부추기는겁니다. 그러니까 어떤 아짐이 "언니 번호도 알려줘야죠." 하고는 저를 쳐다봅니다. 번호를 알려주고 일어섰습니다. 저는 성격이 내성적이라 앞에 나서는것도 별로 안 좋아하고, 웬만하면 양보하고 뭐 그런편입니다. 지금은 어쩔수없이 어떤 조직의 팀장을 맡고있지만, 내 의사보다는 다른 조직원의 의견을 더 존중하는편이죠. 한마디로 팀에 분열가는건 참지 못합니다. 그 반면, 그 친구는 악착같은 면도 있고, 제말로 자기성격은 G랄같아서 자기가 한번 성질피면 신랑도 감당못한다고 말을 합니다. 사실 그렇기도 합니다. 야쿠르트아줌마가 요금 얘기하다가 면전앞에서 현관문 쾅 닫고 들어가는것 보고 서러워하는걸 본적이 있거든요. 하지만, 그외엔 본적이 없고 저한테는 그런적이 없었기에 생각도 못했죠. 그러니 제가 놀랐겠죠. 저는 상대방에 상처를 받아도 바로 돌아서지 못합니다. 몇번 더 보다가 아니다싶으면 그때 끊죠. 오늘, 이 친구 또 만났습니다. 같은 강좌를 들으니까요. 약간의 어색함은 있었지만, 평소대로 행동했죠.(역시 어색하더군요.) 내가 이사람을 안 만나지 않는이상 이 감정은 풀어야겠다싶어 같이 점심을 먹었습니다. 서로 뭣때문에 서운했는지 말은 안했습니다. 말하기도 쑥스럽고, 그러기에는 내자신이 크게 잘못한것없다는 생각이 들고 분위기가 더 이상해질것도 같았구요. 게다가 그 친구는 제 행동이 어땠는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상한게 내가 어떤 선에서는 경계를 해야할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도 몇번 만날때까지는 그런 생각이 없어지지 않을것같네요.
이해할수없는...
미
사실, 이방에는 어울리지않는 글이지만 제가 이방이 편해서 올려봅니다.
동네에서 오래 사귄엄마가 있습니다.
나이도 나랑 동갑이고, 술 못마시는거며 낮에 열라 싸돌아다니는것 등등
둘이 정서적으로 맞는 부분이 있어 친하게 지냈죠.
얼마전에 제가 이 친구의 새로운 부분을 접하고 충격을 좀 받았어요.
둘이 어떤 강좌에 등록해 같이 들으러 다닙니다.
생각의 차이가 있는지, 저는 배워서 뭘 만들면 그냥 가족들이나 친구들한테 선물하는 형식이고
이 친구는 만들어서 주면서 돈을 받더군요.
하루는 그런 의견차이로, 친구한테는 그냥 주지 무슨 돈을 받냐 하고 말하니까
"너나 돈받지말고 줘!" 이러더군요. 잠시 썰렁했지만 곧 잊어버리는 타입이라 저는 잊어버리고 다시 강의에 몰두했습니다.
거의 다 만들어갈때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이 친구가 저를 따시키고 있더구만요.(비약이 아닙니다)
평소에는 전혀 안 그러던 포즈로(저한테서 등을 돌린 자세로),
저를 제외한 다른 사람을 한 울타리로 만들어
농담을 하고 정보를 주고받는겁니다.
이때까지 아무생각없던 저는 그 대화에 끼어들었죠.
그런데 이 친구, 제가 끼니까 그때부터 입을 딱 다무는겁니다. 이건 정말 없던일이거든요.
다른이들은 저랑 대화하고 농담하는데 이 친구 입다물고 있다가,
다시 제가 모르는 정보를 꺼내더니 사람들의 시선을 모으고, 제가 그게 뭐냐고 물어보니 대답도 않더라구요.(이것도 없었던 일)
끝날때쯤, 다른사람이 우리 폰번호를 묻더군요.
이친구 자기것만 싹 가르쳐주더니 "이제 가자!" 하고는 다른 사람들을 부추기는겁니다.
그러니까 어떤 아짐이 "언니 번호도 알려줘야죠." 하고는 저를 쳐다봅니다.
번호를 알려주고 일어섰습니다.
저는 성격이 내성적이라 앞에 나서는것도 별로 안 좋아하고, 웬만하면 양보하고 뭐 그런편입니다.
지금은 어쩔수없이 어떤 조직의 팀장을 맡고있지만,
내 의사보다는 다른 조직원의 의견을 더 존중하는편이죠. 한마디로 팀에 분열가는건 참지 못합니다.
그 반면, 그 친구는 악착같은 면도 있고, 제말로 자기성격은 G랄같아서 자기가 한번 성질피면 신랑도 감당못한다고 말을 합니다.
사실 그렇기도 합니다.
야쿠르트아줌마가 요금 얘기하다가 면전앞에서 현관문 쾅 닫고 들어가는것 보고
서러워하는걸 본적이 있거든요.
하지만, 그외엔 본적이 없고 저한테는 그런적이 없었기에 생각도 못했죠.
그러니 제가 놀랐겠죠.
저는 상대방에 상처를 받아도 바로 돌아서지 못합니다.
몇번 더 보다가 아니다싶으면 그때 끊죠.
오늘, 이 친구 또 만났습니다. 같은 강좌를 들으니까요.
약간의 어색함은 있었지만, 평소대로 행동했죠.(역시 어색하더군요.)
내가 이사람을 안 만나지 않는이상 이 감정은 풀어야겠다싶어 같이 점심을 먹었습니다.
서로 뭣때문에 서운했는지 말은 안했습니다.
말하기도 쑥스럽고, 그러기에는 내자신이 크게 잘못한것없다는 생각이 들고 분위기가 더 이상해질것도 같았구요. 게다가 그 친구는 제 행동이 어땠는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상한게 내가 어떤 선에서는 경계를 해야할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도 몇번 만날때까지는 그런 생각이 없어지지 않을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