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많이 길어질것같네요 제게 2년정도 만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소개팅 자리에서 만났는데 그날은 그닥 그사람이 마음에 들진 않았지만, 계속 연락이 오더라구요. 저한테 잘할려는 모습이나 다정다감해보이는 행동들과 남자다운모습에 끝내 마음을 열고 사귀기 시작했습니다. 참 잘해주더군요. 말도 이쁘게하고, 같이 있으면 정말 제가 좋아서 어쩔줄 모르는 사람같았습니다. 사랑받고 있구나 싶었지만, 그전에 만났던 사람한테 받은 상처 때문인지 좋아하게 된다는 게 겁이 나더군요. 그래서 더 깊어지기전에 그만하는게 좋을것같아서 사귀기로한지 일주일만에 헤어지자고 말했습니다 절대 안된다고하더군요 저를 더 빨리 만나지 못했을까 아쉬운마음뿐이고 함께 하고싶은것도 너무나 많다고 자기한테 기회를 달라고하더군요 그렇게 다시 그를 만나고 너무나도 행복했습니다. 이사람이 너무 좋고 정말 더 이상 어떤 표현이 좋을지 모를정도로 행복하고 또 행복했습니다. 물론 여느 연인들처럼 시간이 지나자 익숙해져서 그런지 약간은 처음처럼 애틋한 관계는 아니였어요. 그래도 마냥좋았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편하고 가까운사이처럼 느껴졌죠. 각자 집에 인사도 갔었고 가족들과도 친하게 지내면서 진지한 만남을 가졌습니다. 그러다가 6개월쯤되서 그사람의 새로운 모습을 보게됐어요. 전혀 예상치못한 술취하면.난폭해지던모습들. 평소는 너무나도 다정한사람이였는데,.. 그전에도 술자리는 같이 있었지만 그러지않았는데 어느순간 술만 마시면 난폭해지고 말이 거칠어지고 저보고 헤어지자 다신 보고싶지않다 그런말을 하더라구요.. 그리고 정신이 들면 미안하다…그러구.. 알고봤더니 아버지건강이 너무 많이 좋지않았습니다. 저한테 말은 못했던거죠. 많이 힘들었나봐요 아버지가 잘못되시게될경우 자기가 가장이 되어야하는데 거기에 대한 중압감이라던지…여러가지가 그를 힘들게한 모양입니다. 그러던 그해 제생일날 새벽 그사람의 아버지께서 돌아가셨습니다. 바로 달려갔죠. 제생일이고 뭐고 다 필요없었습니다. 마침 제 휴가기간이였고..첫날부터 발인까지 그자리를 끝까지 함께 지켰습니다. 그사람의 가장 힘든시기를 함께 보냈고, 그리고 그사람이 하던 일을 그만두고 편입을 했어요. 늦은나이에 공부를 시작한 그사람이 너무 대견스러웠습니다. 나이가 있긴하지만 그사람이 졸업을하고 다시 자리를 잡을때까지 충분히 기다릴수 있었어요. 그리고 많은 문제들이 있었지만 우린 잘 견뎠고, 헤어질뻔했던 시기에도 서로의 손을 놓치지않고 잘 버텼습니다. 그리고 올해 4학년이되는것과 동시에 그사람이 자기과 학회장이되었죠 학회장을 시작하면서 바빠지기시작했어요. 원래도 친구를 좋아하고 사람을 좋아하고 술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늘 바쁘고, 술을 마시면 잠수타는건 다반사였지만, 그일을 시작하면서 너무나도 학교생활에만 올인했습니다. 제가 연락하지않으면 통화하기힘들었고, 얼굴보기도힘들었죠. 그래도 이해하고싶었고, 그런자기를 이해해주는 제가 너무나도 고맙다고했습니다. 제가 믿어주는 그 신뢰 져버리지않을꺼고 제손 절대 놓지않을꺼라고..했었어요. 그사람이 큰 학교행사를 끝내고 3주만에 처음 얼굴을 보기로한날도 학교사람들과 다른걸 한다고 약속시간보다 늦게왔고 만나서 3시간 가량 같이보냈는데 조금 거짓말 보태서 거의 2시간 가까이를 학생회 사람들과 통화하는 시간으로 보냈어요ㅠㅠ 저는 옆에서 그냥 멍때리고 앉아있고, 전화통화가 끝나고 많이 미안해하는 모습에 서운하단표현도 못하고 괜찮다고 웃었죠. 사실 많이 서운했지만 이해해주고 싶은 마음이 더 컸습니다. 그날을 마지막으로 개강총회다 엠티다 해서 2주가량 만나지못했습니다. 행사들을 끝내고 저랑 그주 수요일날 만나기로했죠. 그날 아프답니다. 몸살이 난것같았어요. 그래서 약속을 주말로 미루었죠 그 동안 고생했으니깐 주말에 보면되닌깐 하는 마음으로 그날을 넘겼습니다. 그 다음날 학교사람들과 당구를 치면서 놀고있더군요;;; 분명 어제까지 다 죽어가던사람이… 서운했지만 정말 주말만 바라보고 참았습니다. 그리고 토요일. 술을 마시더군요. 한번씩 저랑 약속한 전날 술을 마시면 약속시간까지 잔다고 약속을 어긴게 한두번이 아니였거든요 그냥 웃으면서 낼 늦으면 정말 미워질것같다고했더니 꼭 약속지킨다고하더군요 그리고 다음날… 두시에 만나기로했는데 1시반에 전화했더니 자고있답니다… 더 쉬라고했어요.. 세시가 다되가도록 연락이없습니다. 기다렸어요. 잔대요…그냥 쉬라고했습니다. 저도 집에서쉬겠다고… 욱하는마음에… 그럼 저한테 올 줄 알았는데 연락이없었어요.. 전화했더니 학교사람들한테 연락왔다고 학교를 간답니다 알아요 이해해야하는거.. 근데 갑자기 너무 서러운거예요 눈물이 나더라구요… 우는목소리닌깐 저녁 6시까지 끝내고 저희 집으로 오겠답니다,. 기다렸습니다. 5시반쯤전화하니깐 친구가 옷바꿀게있다고 같이 백화점에 가자고했대요 들려서 자기도 옷좀 사고 오겠답니다. 막 화를 냈더니 옆에 친구있는데 큰소리 내지말랍니다.. 화를 가라앉히고 그럼 옷사고 천천히 오랬습니다 알겠다네요. 그러더니 문자와서는 내일보자네요 다시 학교가야할것같다고…… 이해할수가없습니다. 맨날 학교학교…………. 제가 떨어져있을까?했더니 “어쩔래?”이럽니다.. 그리고 그다음날 만났습니다.. 운전하면서 저한테 말하더군요 어제는 미안했다고 화해할 생각 이였습니다.…. 평소처럼 밥을 먹고 둘이 이야기를하는데 제가 어제말한것처럼 떨어져있자네요.. 우리 나이가 잇는데 무작정 기다리라고 말못하겠다고 졸업후에도 자기가 언제자리 잡을지 모르는데 막상 기다리라고 못하겠다고 … 핑계처럼 들렸습니다. 시간을 갖고 저는 그사람에대해 자기는 저에대해 다시 생각하자네요…. 알겠다고했습니다… 서러운마음에 눈물이 나더군요… 우리 헤어지는거 아니닌깐 울지말래요 시간이 지난뒤 더 좋아질수도 있지 않겠냐고… 이야기를 더하자니 자기할말은 이게 다라고 바로 차를 돌리더군요… 저희집으로 가는내내 말하더군요… 정말 잘했다고…제가 정말 자기한테 잘해줬다고 “지금까지 만난사람중에 너만큼 나를 이해해준 사람이 없다. 행여 잘못되서 우리가 남이 된다고해도 두번다시는 니 같은 여자 못만날것같다. 너는 정말 잘했다 내가 너무 못해줘서 미안하다… 다시 누구를 만난다고해도 니가 내한테 준 사랑만큼 다른사람한테 두번다시 못받을것같다” 이렇게말하더군요… 마치 당장 마음정리가 끝난사람처럼….. 그렇게 떨어져있습니다. 연락도 없구요… 아무리 그래도 화이트데이날은 연락이 올줄알았는데 없더군요… 그만헤어지는게 낫을지 모른단 마음에 조만간 만나서 이야기를 하자고했더니 “그래 그러자”이렇게 답이 왔어요 정리는 됐냐고하니 아직 자기는 잘모르겠대요.. 나는 괜찮으니 자기편한 시간에 연락하라닌깐 “알겠다 ㅎ” 이렇게 답이오네요… ”ㅎ”보고 놀래서;;;; “나한테보낸거 맞어?”라고했더니 “응 ㅎ” 이렇게 답이오네요…. 무슨마음인지 모르겠습니다….. 아직 많이 좋아하는데…. 글로 다 쓰지못했던 무수한일들을 다 나열할순없지만 솔직히 이해하는데도 지치네요… 앞으로 이사람 감당할 자신은없고….. 내가 늘 먼저 이길 바라지않습니다 그사람에게 열번의 시간이 있다면 아홉번은 다른사람한테 양보해도되니 단한번이라도 제가 우선이고싶은데…. 그렇게 사랑해주던 그사람이 맞는지…. 마음은 만나면 헤어지자고 할 생각이지만 또한편으로 잡아줬으면 좋겠어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글이 많이 길어질것같네요
제게 2년정도 만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소개팅 자리에서 만났는데 그날은 그닥 그사람이 마음에 들진 않았지만,
계속 연락이 오더라구요. 저한테 잘할려는 모습이나 다정다감해보이는
행동들과 남자다운모습에 끝내 마음을 열고 사귀기 시작했습니다.
참 잘해주더군요.
말도 이쁘게하고, 같이 있으면 정말 제가 좋아서 어쩔줄 모르는 사람같았습니다.
사랑받고 있구나 싶었지만, 그전에 만났던 사람한테 받은 상처 때문인지
좋아하게 된다는 게 겁이 나더군요. 그래서 더 깊어지기전에
그만하는게 좋을것같아서 사귀기로한지 일주일만에 헤어지자고 말했습니다
절대 안된다고하더군요 저를 더 빨리 만나지 못했을까 아쉬운마음뿐이고
함께 하고싶은것도 너무나 많다고 자기한테 기회를 달라고하더군요
그렇게 다시 그를 만나고 너무나도 행복했습니다.
이사람이 너무 좋고 정말 더 이상 어떤 표현이 좋을지 모를정도로 행복하고 또 행복했습니다.
물론 여느 연인들처럼 시간이 지나자 익숙해져서 그런지 약간은 처음처럼 애틋한 관계는 아니였어요. 그래도 마냥좋았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편하고 가까운사이처럼 느껴졌죠.
각자 집에 인사도 갔었고 가족들과도 친하게 지내면서 진지한 만남을 가졌습니다.
그러다가 6개월쯤되서 그사람의 새로운 모습을 보게됐어요.
전혀 예상치못한 술취하면.난폭해지던모습들. 평소는 너무나도 다정한사람이였는데,..
그전에도 술자리는 같이 있었지만 그러지않았는데
어느순간 술만 마시면 난폭해지고 말이 거칠어지고 저보고 헤어지자 다신 보고싶지않다 그런말을 하더라구요..
그리고 정신이 들면 미안하다…그러구..
알고봤더니 아버지건강이 너무 많이 좋지않았습니다.
저한테 말은 못했던거죠. 많이 힘들었나봐요
아버지가 잘못되시게될경우 자기가 가장이 되어야하는데
거기에 대한 중압감이라던지…여러가지가 그를 힘들게한 모양입니다.
그러던 그해 제생일날 새벽 그사람의 아버지께서 돌아가셨습니다.
바로 달려갔죠. 제생일이고 뭐고 다 필요없었습니다.
마침 제 휴가기간이였고..첫날부터 발인까지 그자리를 끝까지 함께 지켰습니다.
그사람의 가장 힘든시기를 함께 보냈고, 그리고 그사람이 하던 일을 그만두고 편입을 했어요.
늦은나이에 공부를 시작한 그사람이 너무 대견스러웠습니다.
나이가 있긴하지만 그사람이 졸업을하고 다시 자리를 잡을때까지 충분히 기다릴수 있었어요.
그리고 많은 문제들이 있었지만 우린 잘 견뎠고, 헤어질뻔했던 시기에도 서로의 손을 놓치지않고 잘 버텼습니다.
그리고 올해 4학년이되는것과 동시에 그사람이 자기과 학회장이되었죠
학회장을 시작하면서 바빠지기시작했어요.
원래도 친구를 좋아하고 사람을 좋아하고 술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늘 바쁘고, 술을 마시면 잠수타는건 다반사였지만,
그일을 시작하면서 너무나도 학교생활에만 올인했습니다.
제가 연락하지않으면 통화하기힘들었고, 얼굴보기도힘들었죠.
그래도 이해하고싶었고, 그런자기를 이해해주는 제가 너무나도 고맙다고했습니다.
제가 믿어주는 그 신뢰 져버리지않을꺼고 제손 절대 놓지않을꺼라고..했었어요.
그사람이 큰 학교행사를 끝내고 3주만에 처음 얼굴을 보기로한날도
학교사람들과 다른걸 한다고 약속시간보다 늦게왔고
만나서 3시간 가량 같이보냈는데 조금 거짓말 보태서
거의 2시간 가까이를 학생회 사람들과 통화하는 시간으로 보냈어요ㅠㅠ
저는 옆에서 그냥 멍때리고 앉아있고,
전화통화가 끝나고 많이 미안해하는 모습에 서운하단표현도 못하고 괜찮다고 웃었죠.
사실 많이 서운했지만 이해해주고 싶은 마음이 더 컸습니다.
그날을 마지막으로 개강총회다 엠티다 해서 2주가량 만나지못했습니다.
행사들을 끝내고 저랑 그주 수요일날 만나기로했죠. 그날 아프답니다.
몸살이 난것같았어요. 그래서 약속을 주말로 미루었죠
그 동안 고생했으니깐 주말에 보면되닌깐 하는 마음으로 그날을 넘겼습니다.
그 다음날 학교사람들과 당구를 치면서 놀고있더군요;;;
분명 어제까지 다 죽어가던사람이… 서운했지만 정말 주말만 바라보고 참았습니다.
그리고 토요일. 술을 마시더군요.
한번씩 저랑 약속한 전날 술을 마시면 약속시간까지
잔다고 약속을 어긴게 한두번이 아니였거든요
그냥 웃으면서 낼 늦으면 정말 미워질것같다고했더니
꼭 약속지킨다고하더군요
그리고 다음날… 두시에 만나기로했는데 1시반에 전화했더니 자고있답니다…
더 쉬라고했어요.. 세시가 다되가도록 연락이없습니다. 기다렸어요.
잔대요…그냥 쉬라고했습니다. 저도 집에서쉬겠다고…
욱하는마음에…
그럼 저한테 올 줄 알았는데 연락이없었어요..
전화했더니 학교사람들한테 연락왔다고 학교를 간답니다
알아요 이해해야하는거..
근데 갑자기 너무 서러운거예요
눈물이 나더라구요…
우는목소리닌깐 저녁 6시까지 끝내고 저희 집으로 오겠답니다,.
기다렸습니다. 5시반쯤전화하니깐
친구가 옷바꿀게있다고 같이 백화점에 가자고했대요
들려서 자기도 옷좀 사고 오겠답니다.
막 화를 냈더니 옆에 친구있는데 큰소리 내지말랍니다..
화를 가라앉히고 그럼 옷사고 천천히 오랬습니다
알겠다네요.
그러더니 문자와서는 내일보자네요
다시 학교가야할것같다고……
이해할수가없습니다. 맨날 학교학교………….
제가 떨어져있을까?했더니 “어쩔래?”이럽니다..
그리고 그다음날 만났습니다..
운전하면서 저한테 말하더군요 어제는 미안했다고
화해할 생각 이였습니다.….
평소처럼 밥을 먹고 둘이 이야기를하는데
제가 어제말한것처럼 떨어져있자네요..
우리 나이가 잇는데 무작정 기다리라고 말못하겠다고
졸업후에도 자기가 언제자리 잡을지 모르는데
막상 기다리라고 못하겠다고 …
핑계처럼 들렸습니다.
시간을 갖고 저는 그사람에대해 자기는 저에대해 다시 생각하자네요….
알겠다고했습니다…
서러운마음에 눈물이 나더군요…
우리 헤어지는거 아니닌깐 울지말래요
시간이 지난뒤 더 좋아질수도 있지 않겠냐고…
이야기를 더하자니 자기할말은 이게 다라고 바로 차를 돌리더군요…
저희집으로 가는내내 말하더군요…
정말 잘했다고…제가 정말 자기한테 잘해줬다고
“지금까지 만난사람중에 너만큼 나를 이해해준 사람이 없다.
행여 잘못되서 우리가 남이 된다고해도
두번다시는 니 같은 여자 못만날것같다.
너는 정말 잘했다 내가 너무 못해줘서 미안하다…
다시 누구를 만난다고해도
니가 내한테 준 사랑만큼
다른사람한테 두번다시 못받을것같다”
이렇게말하더군요… 마치 당장 마음정리가 끝난사람처럼…..
그렇게 떨어져있습니다. 연락도 없구요…
아무리 그래도 화이트데이날은 연락이 올줄알았는데 없더군요…
그만헤어지는게 낫을지 모른단 마음에
조만간 만나서 이야기를 하자고했더니
“그래 그러자”이렇게 답이 왔어요
정리는 됐냐고하니 아직 자기는 잘모르겠대요..
나는 괜찮으니 자기편한 시간에 연락하라닌깐
“알겠다 ㅎ” 이렇게 답이오네요…
”ㅎ”보고 놀래서;;;;
“나한테보낸거 맞어?”라고했더니
“응 ㅎ” 이렇게 답이오네요….
무슨마음인지 모르겠습니다…..
아직 많이 좋아하는데….
글로 다 쓰지못했던 무수한일들을
다 나열할순없지만 솔직히 이해하는데도 지치네요…
앞으로 이사람 감당할 자신은없고…..
내가 늘 먼저 이길 바라지않습니다
그사람에게 열번의 시간이 있다면
아홉번은 다른사람한테 양보해도되니
단한번이라도 제가 우선이고싶은데….
그렇게 사랑해주던 그사람이 맞는지….
마음은 만나면 헤어지자고 할 생각이지만
또한편으로 잡아줬으면 좋겠어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