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과.. 이별을 했습니다..

돌아버리겠다2009.03.19
조회1,202

보관된문자

 

오빠 힘내 !!뭐든 잘해낼수잇고 ㅎ

뭐든해낼수잇을꺼야ㅎ

뭐가힘든지는모르지만ㅎ

08/ 12 /10   19:44

 

아냐.. 나 계속 오빠봤는디ㅠ

오빠가 안보드라고ㅜ

08/ 12/ 23     0:19

 

아니아니 난 오빠

밖에 없구 매일 지켜본다구

08/ 12 /23     0:26

 

오빠랑잇는행복과 사람들하고잇는

행복은 다르지만

오빠랑잇는행복이 더좋아 ㅎ

 

08/12/23    0: 38

 

왜그래ㅠ 가장좋지이이ㅜ

08/12/23      0:40

 

나믿는다고해놓고선...

글구 그렇다고치면

나도 불효녀겟네

08/ 12/23  0 :47

 

... 나도 오빠

사랑해...^^

08/12/23  0:59

 

으응.ㅎ 너만잇으면

난 괜찮아~~

내곁에만잇어준다면~

사랑해~~

좋다앙ㅎ

08/12/23 15:58

 

으응~~ㅎ 많이많이 사랑해

08/12/23  15:58

 

보고싶다아ㅠ

헤어진지몇분이라구...

이후훙ㅠ

08/12/23    19 :16

 

 

에헤헷~~

나도 오빠 많이많이

보고 싶어요 ㅎ

08/12/29  15:41

 

직체하면 오빠

매일 보겟다아♥

08/12/29  15:53

 

사진보면서

보고싶은 마음

억누르고잇는중ㅠ

언제 볼수잇을캉ㅠ

08/12/29  22:14

 

자...기...야..

사랑해^^♥

08/12/29   22:52

 

그르게~~ㅋ 그래두ㅎ

오빠 많이많이 사랑한다구요ㅎ

08/12/29    23:18

 

 

날떠나지 않으면

절대 안떠날게..

날 버리지 않으면

절대 버리지 않을께..ㅎ

자기(오빨) 사랑하니까ㅎ

08/12/31  0:30

 

 

 그 행복을 깬사람은 나야..

미안하지만 연락안했으면 좋겠어..ㅎ

나말고 좋은사람만나

09/3/19   2:11

 

 

 

저 있는 그대로 다 믿었습니다

서로 힘들다고 느낀때가 많았고

상처도 많이 받았습니다.

 

저 힘들다고 생각할때마다

이 보관함 문자들을 열어보고 힘내고.

내 지갑속에 그사람있어서

그거 보고 힘내며 이겨내왔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 정말 힘들었는지

저에게 이별을 고하네요.

우린 안어울리고

서로 상처받는다고..

 

 

저 그래도 믿었습니다.

 

전 집안에서 난리가 났습니다.(불교집안)

기독교여자는 절대 안된다구요.

전 불효자 되서라도

내가 기독교를 믿어서라도

이사람과 끝까지

같이 있을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녀는 불효녀도 아니었고

저를 사랑하지도 않았고 

전 그녀에게서

그냥 평범한 쉽게 헤어질수 있는

조금 안맞는다 싶으면 헤어질수 있는

친구들과 소주 몇잔에

위로 몇번 받으면 헤어질수 잇는

그런 남자들중에 하나 였나봅니다..

 

그녀에게는 22년중에

고작 백일남짓한것 뿐이었고

제게는 24년중에서

가장 행복했던 백일이었습니다.

마지막 4일정도는

24년중에서 가장 최악이었지만요.

 

 

행복했지만

이해할수 없던것도 있었어요

전 그사람 주위 약간의 친구들만

그녀가 남자친구 있는줄 알지

수면 위로 제가 오르는건

엄청 싫어했었어요

그래서 싸이월드 다이어리나

사진첩같은곳에 댓글들 쓰고 싶었지만

그녀가 반대해서 안썻어요.

제가 좀 많이 못낫었나봐요.. ㅎ

관 내에서도

교회사람들에게 알려지면( 기관이 기독교재단)

곤란한일이 많은가봐요

전 기독교를 다니지 않고 있었으니까

그래도 그러려니 그냥 넘어갔어요

믿었으니까요

 

If it's meant to be,

 

이제

사랑 두번다시

제게 찾아올일은

없을거같네요.

 

we'll meet again.

 

제가 목숨만큼

소중히 해온 사람에게

심장을 관통당했네요.

 

 

 

친구들의 위로도

제겐 아무런 효과가 없네요

제가 나쁜걸까요

소주 정말 많이 마시고

만취상태에서 앞뒤도 분간 못할때

전 그말만 했었데요

그렇게 믿었었는데..

그렇게 믿었었는데..

그렇게 믿었었는데..

..

 

돌아버리겠다..

미치겠다..  .. 진짜...

 

 

 

그런데 지금은

차갑게 변하고 있네요

여자가 사랑한다고하면

믿지마세요.

 

 

정말.. 믿지마세요..  당신 죽을지도 몰라요 ㅎ

 

오늘은 이대로 밤새고 출근해야겠네요..

살아있으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