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스물두살 처자입니다.^^ 아침부터 너무 짜증은나고 풀곳은 없고해서 네이트톡은 눈팅만 하다 처음으로 써봅니다. 아침부터 하소연이라서 쫌 그런가^^; 저는 공사현장안에 있는 작은 회사에서 경리로 일합니다. 일한지는 한 3개월 정도 됐구요. 직장생활은 처음이라^^; 회사란게 이런거구나 하고 느낄때가 많습니다. 오래일하신 분들이 정말 대단하단걸 느낄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회사엔 여자라곤 오직 저 하나. 그리고 공사현장이다보니 여기저기 싸움하는 날도 많고 어떤날은 사무실안에서 욕이 난무하고-.ㅜ 처음엔 놀라서 두리번두리번 대고 당황해했으나 이젠 그냥 제 할 일 합니다. 아 본론으로 들어가서^^; 먼저 제 피부타입은 지성에 여드름 가끔올라오는 정도입니다. 아침에 출근해서 한분 한분께 인사를 하는데 그 상사분께 인사를 하면 저를 뚫어지게 쳐다보십니다. 고개를 숙이면서도 그 눈빛이 느껴질만큼. 그리고 고개를 들면 여지없이 한마디 하십니다. " XX씨, 오늘 화장이 떴네? " 순간 띵...................%&))@{ㅒ)@)(^*ㅑ(@ 진짜 창피합니다. 사무실이 작아서 칸막이만 쳐저있을뿐 작은 목소리로 얘기해도 다 들립니다. 젊은분들도 있어서 더욱더....ㅠㅠ 창피하고 쥐구멍으로 들어가고싶습니다. 사무실에 여직원 저 하나라고 썼듯이 그 상사분 여자아닙니다. 남자입니다. 근데 엄청 예리하셔서 화장이 뜬날 잘먹은날 꼭 지적해주십니다. 쫌 웃긴건 진짜 뜬날은 화장 잘먹었다고 칭찬해주고 잘먹은 날은 떴다고 하실때도 많습니다... . 여자분들은 다 아시다시피 자기가 화장 떴는지 잘먹었는지 말해주지 않아도 압니다. 피부상태가 안좋은날 아침부터 서둘러서 뜨지않게 하려고 진짜 스킨로션 꼼꼼하게 다 발라도 뜹니다. 세수 다시하고 화장하고 싶지만 시간이 시간인지라..... 그냥 가는날이면 여지없이...................지적 꼭 해주십니다. 그것도 출근하자마자! 인사하자마자! 그런얘기 들으면 진짜 집에 가고싶습니다. 제 자리에 돌아와서도 거울만 보게되고 수정하려고 애쓰다 보면 더 망합니다ㅠㅠ 그 날은 그 상사분 얼굴을 똑바로 쳐다볼 수가 없습니다ㅠㅠ 괜히 제 화장만 보시는거 같구... 또 한달에 한번 마술에 걸리는날! 그날은 아침출근하면서부터 또 한소리 하시겠구나합니다. 전 불규칙한편이라 마술에 걸리면 얼굴에 뽈록뽈록 올라오는게 쫌 심합니다. 잡티처럼 가려지는것도 아니고 이건 뭐 어떻게 할 수 없는데. " 너 도대체 얼굴에 뭐가 난거냐? 왜이래? " 네, 그 상사분 저한테 반말도 많이 하십니다. 반말에 화장지적까지 받는날이면 하루종일 기분도 안좋고 웃을래야 웃을수가 없습니다ㅜㅜ 그러다 화장이 잘받는 날! 저 아침부터 칭찬받습니다-_-; " 오늘은 화장이 잘먹었네? 이야~ " " 오늘 눈화장이 잘됐네? " " 오늘 환한게 괜찮네? " 저... 그런 날 그 상사분 얼굴 똑바로 볼 수 있습니다ㅜㅜ 오늘 아침도 저 꼼꼼하게 화장했습니다. 나름 잘 먹었다고 흐뭇해하며 인사를 했는데........... 뚜둔........ " 오늘 화장이 왜그래? 바빴어? 대충했어? " 지금 저 집에 가고 싶습니다. 참다 참다 정말 이러면 안되지만 저도 모르게 " 왜 맨날 그러세요 저한테 " 이러고 제자리로 돌아와서 씩씩대고 있는데 소심해서 또 속으로 너무했나....왜그랬지 하며 후회하고 있는데 뒤에서 휘파람 불고 노래 흥얼거리십니다ㅠㅠ 장난으로 분위기 띄우려고 그러시나?하고 그냥 " 왜그러세요ㅎㅎ "이러면서 웃고 넘길때 많았습니다. 근데 그것도 한두번이지 아침마다 화장이 잘먹엇네 떴네 이런소리들으면 정말 짜증나서 죽겠습니다ㅠㅠ 말하다 보니 뭐 진짜 하소연이네요^^; 아 그래도 이렇게라도 푸니 그나마 속이 시원하네요. 저 일 시작한 이후로 피부에 엄청 신경씁니다. 일주일에 각질제거 2번은 기본 또 각질제거 기계도 샀습니다.-_- 전 언제쯤 매일매일 화장이 잘먹어서 칭찬만 받을수있을까요 ㅠㅠㅠ ㅋㅋㅋㅋㅋ긴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침마다 화장지적하는 상사때문에 짜증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스물두살 처자입니다.^^
아침부터 너무 짜증은나고 풀곳은 없고해서
네이트톡은 눈팅만 하다 처음으로 써봅니다.
아침부터 하소연이라서 쫌 그런가^^;
저는 공사현장안에 있는 작은 회사에서 경리로 일합니다.
일한지는 한 3개월 정도 됐구요.
직장생활은 처음이라^^; 회사란게 이런거구나 하고 느낄때가 많습니다.
오래일하신 분들이 정말 대단하단걸 느낄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회사엔 여자라곤 오직 저 하나.
그리고 공사현장이다보니 여기저기 싸움하는 날도 많고
어떤날은 사무실안에서 욕이 난무하고-.ㅜ
처음엔 놀라서 두리번두리번 대고 당황해했으나 이젠 그냥 제 할 일 합니다.
아 본론으로 들어가서^^;
먼저 제 피부타입은 지성에 여드름 가끔올라오는 정도입니다.
아침에 출근해서 한분 한분께 인사를 하는데
그 상사분께 인사를 하면 저를 뚫어지게 쳐다보십니다.
고개를 숙이면서도 그 눈빛이 느껴질만큼.
그리고 고개를 들면 여지없이 한마디 하십니다.
" XX씨, 오늘 화장이 떴네? "
순간 띵...................%&))@{ㅒ)@)(^*ㅑ(@
진짜 창피합니다.
사무실이 작아서 칸막이만 쳐저있을뿐 작은 목소리로 얘기해도 다 들립니다.
젊은분들도 있어서 더욱더....ㅠㅠ 창피하고 쥐구멍으로 들어가고싶습니다.
사무실에 여직원 저 하나라고 썼듯이 그 상사분 여자아닙니다. 남자입니다.
근데 엄청 예리하셔서 화장이 뜬날 잘먹은날 꼭 지적해주십니다.
쫌 웃긴건 진짜 뜬날은 화장 잘먹었다고 칭찬해주고
잘먹은 날은 떴다고 하실때도 많습니다...
.
여자분들은 다 아시다시피 자기가 화장 떴는지 잘먹었는지 말해주지 않아도 압니다.
피부상태가 안좋은날 아침부터 서둘러서 뜨지않게 하려고 진짜 스킨로션 꼼꼼하게 다 발라도 뜹니다. 세수 다시하고 화장하고 싶지만 시간이 시간인지라.....
그냥 가는날이면 여지없이...................지적 꼭 해주십니다.
그것도 출근하자마자! 인사하자마자! 그런얘기 들으면 진짜 집에 가고싶습니다.
제 자리에 돌아와서도 거울만 보게되고 수정하려고 애쓰다 보면 더 망합니다ㅠㅠ
그 날은 그 상사분 얼굴을 똑바로 쳐다볼 수가 없습니다ㅠㅠ
괜히 제 화장만 보시는거 같구...
또 한달에 한번 마술에 걸리는날!
그날은 아침출근하면서부터 또 한소리 하시겠구나합니다.
전 불규칙한편이라 마술에 걸리면 얼굴에 뽈록뽈록 올라오는게 쫌 심합니다.
잡티처럼 가려지는것도 아니고 이건 뭐 어떻게 할 수 없는데.
" 너 도대체 얼굴에 뭐가 난거냐? 왜이래? "
네, 그 상사분 저한테 반말도 많이 하십니다.
반말에 화장지적까지 받는날이면 하루종일 기분도 안좋고
웃을래야 웃을수가 없습니다ㅜㅜ
그러다 화장이 잘받는 날!
저 아침부터 칭찬받습니다-_-;
" 오늘은 화장이 잘먹었네? 이야~ "
" 오늘 눈화장이 잘됐네? "
" 오늘 환한게 괜찮네? "
저... 그런 날 그 상사분 얼굴 똑바로 볼 수 있습니다ㅜㅜ
오늘 아침도 저 꼼꼼하게 화장했습니다.
나름 잘 먹었다고 흐뭇해하며 인사를 했는데...........
뚜둔........
" 오늘 화장이 왜그래? 바빴어? 대충했어? "
지금 저 집에 가고 싶습니다.
참다 참다 정말 이러면 안되지만
저도 모르게
" 왜 맨날 그러세요 저한테 "
이러고 제자리로 돌아와서 씩씩대고 있는데
소심해서 또 속으로 너무했나....왜그랬지 하며 후회하고 있는데
뒤에서 휘파람 불고 노래 흥얼거리십니다ㅠㅠ
장난으로 분위기 띄우려고 그러시나?하고 그냥 " 왜그러세요ㅎㅎ "이러면서
웃고 넘길때 많았습니다.
근데 그것도 한두번이지 아침마다 화장이 잘먹엇네 떴네 이런소리들으면
정말 짜증나서 죽겠습니다ㅠㅠ
말하다 보니 뭐 진짜 하소연이네요^^;
아 그래도 이렇게라도 푸니 그나마 속이 시원하네요.
저 일 시작한 이후로 피부에 엄청 신경씁니다.
일주일에 각질제거 2번은 기본
또 각질제거 기계도 샀습니다.-_-
전 언제쯤 매일매일 화장이 잘먹어서 칭찬만 받을수있을까요
ㅠㅠㅠ
ㅋㅋㅋㅋㅋ긴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