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9입니다..사랑하는 아내와 토끼같은 자식들이 있습니다..집이 부유하지는 않지만 청승떨 정도로 가난하지 않습니다..먹고 사는데 큰 지장이 없고 월급도 꼬박꼬박 나오고 앞으로의 장래를 생각해서 현재 직장 다니면서 대학원도 갈 생각입니다..열심히 살려고 합니다..외모 얘기하면 욕할지도 모르지만 그냥 평균이상은 될거라고 생각합니다..남들이 보면 안정적인 가정에 행복해 보인다고 합니다..
요즘들어 마음이 많이 흔들립니다..작은일에도 짜증내는 와이프. 항상 의견충돌이 생기고 자기 의견을 굽힐 줄 모릅니다.. 단순한 저이기에 조금만 여우같이 굽혀 줄줄도 알고 양보하면 제 간이라도 내어줄텐데.. 야근이 잦고 일이 많아 힘들어도 힘들다고 하면 자기가 더 힘들다고 하니 힘들고 고단한 제가 마음 둘 곳이 없습니다..그렇다고 제가 아내를 왕비처럼 모시고 사냐면 그렇게 하지는 못합니다..하지만 마음만큼은 이해해 줄려고 하고 집안일도 많이 도와주려고 합니다..집사람은 항상 싸움을 끝까지 가려고 합니다..결국은 제가 머가 미안한지도 모르지만 미안하다고 화해를 시도합니다..그러면 집사람은 바로 제 마음을 받아주지 않고 한참을 갑니다..저는 무슨일이 있어도 그날 싸우면 그날 풀어야 하는 성격이지만 집사람은 그게 아니더군요..화해의 기술이 서로 차이가 난다는걸 확인했습니다..지치네요..어느순간부터 지쳐가기 시작했습니다..집사람도 저랑 같은 생각일수 있습니다..이사람 많이 변했다고 생각하겠죠..예전에는 이러지 않았는데..자기가 뭐든 해도 다 받아주던 남자였는데..자기도 지친다고 생각할거 같습니다..누구하나 잘난거 없습니다..똑같으니까 싸우겠죠..
20대 초반때 좋아했던 여자가 있었습니다.. 멀리서 쳐다보기를 2년하다가 사귀게 되었는데 여러 가지 사정으로 흐지부지 정리가 되버린 관계가 되었습니다..지금의 아내랑 결혼하기전에 연락이 되어서 다시 만났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되었지만 전 지금의 아내를 선택 했습니다.. 결혼 3년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지금은 집사람한테 지쳐있는 제 모습을 보게 되네요..생각이 깊고 상대방을 많이 이해해 주는 그친구하고 그러면 안되지만 비교도 해봤습니다..
이혼을 할까하고 고민하고 있습니다..현재의 아내에 너무나 지쳐있고 벗어나고 싶습니다..하지만 한 여자를 책임지기로 했고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아내이기에 아내에게 너무나 큰 상처를 주는거같아 다시 마음을 다잡아 먹기를 수십번도 했지만 짜증내고 의견충돌 생길때마다 들들 뽁아대는 아내를 대하면 이건 아니다 싶은 생각이 듭니다..
저를 이해해주고 격려해주는 그 친구한테 마음이 갑니다..제가 이렇게 될꺼라고 상상도 못해봤는데 저도 참 못난놈인가 봅니다..사람들이 손가락질 해대고 욕해도 저는 할 말이 없습니다.. 모두에게 미안한 마음 뿐입니다..애들은 제가 책임질겁니다..애들한테 제일 미안한네요..
세상사람들 모두가 절 미친놈이라고 할겁니다..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정말 사랑해 주고 싶고 아껴주고 싶고 때로는 위로받고 싶고 이해받고 싶습니다..원없이 사랑해 보고 싶습니다..비록 그친구가 아니라고 할지라도..
가정을 지키느냐 새삶을 찾느냐..어떡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한심해 보이고 미친놈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욕을 해도 좋습니다..욕이라도 한바가지 얻어 먹어야 정신을 차릴지..올바른 선택을 할수 있게 도와주십시요..
마음을 잡을수가 없네요..미쳤나 봅니다..
올해 29입니다..사랑하는 아내와 토끼같은 자식들이 있습니다..집이 부유하지는 않지만 청승떨 정도로 가난하지 않습니다..먹고 사는데 큰 지장이 없고 월급도 꼬박꼬박 나오고 앞으로의 장래를 생각해서 현재 직장 다니면서 대학원도 갈 생각입니다..열심히 살려고 합니다..외모 얘기하면 욕할지도 모르지만 그냥 평균이상은 될거라고 생각합니다..남들이 보면 안정적인 가정에 행복해 보인다고 합니다..
요즘들어 마음이 많이 흔들립니다..작은일에도 짜증내는 와이프. 항상 의견충돌이 생기고 자기 의견을 굽힐 줄 모릅니다.. 단순한 저이기에 조금만 여우같이 굽혀 줄줄도 알고 양보하면 제 간이라도 내어줄텐데.. 야근이 잦고 일이 많아 힘들어도 힘들다고 하면 자기가 더 힘들다고 하니 힘들고 고단한 제가 마음 둘 곳이 없습니다..그렇다고 제가 아내를 왕비처럼 모시고 사냐면 그렇게 하지는 못합니다..하지만 마음만큼은 이해해 줄려고 하고 집안일도 많이 도와주려고 합니다..집사람은 항상 싸움을 끝까지 가려고 합니다..결국은 제가 머가 미안한지도 모르지만 미안하다고 화해를 시도합니다..그러면 집사람은 바로 제 마음을 받아주지 않고 한참을 갑니다..저는 무슨일이 있어도 그날 싸우면 그날 풀어야 하는 성격이지만 집사람은 그게 아니더군요..화해의 기술이 서로 차이가 난다는걸 확인했습니다..지치네요..어느순간부터 지쳐가기 시작했습니다..집사람도 저랑 같은 생각일수 있습니다..이사람 많이 변했다고 생각하겠죠..예전에는 이러지 않았는데..자기가 뭐든 해도 다 받아주던 남자였는데..자기도 지친다고 생각할거 같습니다..누구하나 잘난거 없습니다..똑같으니까 싸우겠죠..
20대 초반때 좋아했던 여자가 있었습니다.. 멀리서 쳐다보기를 2년하다가 사귀게 되었는데 여러 가지 사정으로 흐지부지 정리가 되버린 관계가 되었습니다..지금의 아내랑 결혼하기전에 연락이 되어서 다시 만났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되었지만 전 지금의 아내를 선택 했습니다.. 결혼 3년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지금은 집사람한테 지쳐있는 제 모습을 보게 되네요..생각이 깊고 상대방을 많이 이해해 주는 그친구하고 그러면 안되지만 비교도 해봤습니다..
이혼을 할까하고 고민하고 있습니다..현재의 아내에 너무나 지쳐있고 벗어나고 싶습니다..하지만 한 여자를 책임지기로 했고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아내이기에 아내에게 너무나 큰 상처를 주는거같아 다시 마음을 다잡아 먹기를 수십번도 했지만 짜증내고 의견충돌 생길때마다 들들 뽁아대는 아내를 대하면 이건 아니다 싶은 생각이 듭니다..
저를 이해해주고 격려해주는 그 친구한테 마음이 갑니다..제가 이렇게 될꺼라고 상상도 못해봤는데 저도 참 못난놈인가 봅니다..사람들이 손가락질 해대고 욕해도 저는 할 말이 없습니다.. 모두에게 미안한 마음 뿐입니다..애들은 제가 책임질겁니다..애들한테 제일 미안한네요..
세상사람들 모두가 절 미친놈이라고 할겁니다..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정말 사랑해 주고 싶고 아껴주고 싶고 때로는 위로받고 싶고 이해받고 싶습니다..원없이 사랑해 보고 싶습니다..비록 그친구가 아니라고 할지라도..
가정을 지키느냐 새삶을 찾느냐..어떡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한심해 보이고 미친놈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욕을 해도 좋습니다..욕이라도 한바가지 얻어 먹어야 정신을 차릴지..올바른 선택을 할수 있게 도와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