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키보드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세이프타입(SafeType)은 대표로 꼽힌다. 이 낯설고 인체공학적인 키보드는 자주 사용되는 키를 원하는 대로 배치할 수 있으며, 사이드미러가 달려있어서 뒤에서 누군가 쳐다보고 있지는 않은지 볼 수 있다. 가격은 295달러로, 수직형 키보드에서는 압도적인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클링온 언어 표준 키보드(Klingon Language Standard Keyboard)
제조사: ZF 일렉트로닉스(ZF Electronics)
이 키보드는 클링온 제국(Klingon Empire)의 공식 키보드이다. 클링온 제국은 인기 드라마 스타트렉(Star Trek)에 등장한 제국인데, 이 키보드는 기존의 영문 키보드에 기호만 클링온 언어로 넣어놓은 것이다. 실제 클링온 언어로 입력되기도 하며, 가격은 62달러이다.
아이그립(iGrip) 인체공학 키보드 & 트랙볼
제조사 : 알파그립(Alphagrip)
이 제품은 버튼의 ‘번식’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앞면에는 각종 기능키가 뒷면에는 알파벳 버튼이 달려있다. 손에 닿는 곳이라면 모두 버튼이 있는데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알파그립(Alphagrip)측은 30분이면 이 키보드에 익숙해질 수 있다고 주장한다. 가격은 99달러이며, 엄청 게으른 사람들이 의자에 등을 대고 타이핑을 하기에 적합하다.
무지개 키보드
제조사 : 뉴 스탠다드 키보드(New Standard Keyboards)
55달러짜리 뉴 스탠다드 무지개 키보드(New Standard Rainbow)는 키보드의 알파벳 배열을 ABC 순서로 자판을 외우기 쉽게 만들었다. 하지만 얼마나 편리할지는 알 수 없다.
오비터치의 키가 없는 키보드
제조사 : 블루 오브(Blue Orb)
만일 외계인들이 컴퓨터를 사용한다면, 아마 이런 399달러짜리 오비터치(OrbiTouch)의 키가 없는 인체공학적 키보드를 사용하지 않을까 싶다. 양쪽 손잡이를 조금씩 돌려가며 사용하면 알파벳을 입력할 수 있다.
에이비키(abkey) 레볼루션
제조사 : abKey
에이비키(abkey)는 TV 프로그램 운명의 수레바퀴(Wheel of Fortune)를 보면서 가장 많이 쓰이는 알파벳을 발견해서 108달러 레볼루션 키보드를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한다. 가장 많이 쓰이는 알파벳을 왼쪽 엄지손가락 근처에 둔 것. 특히 U같은 것은 영어에서 13번째로 흔한 알파벳이지만 TV 프로그램에서는 가장 많이 쓰였다. 에이비키측은 이 키보드가 하와이 언어를 쓰기에 최고의 제품이라고 설명한다. (humuhumunukunukuapua'a를 생각해보면 된다.)
데이터핸드 프로페셔널 II
제조사 : 데이터핸드 시스템즈(Datahand Systems)
이 제품은 손 전체가 아닌 손가락만 움직여서 글자를 입력할 수 있도록 고안된 것이다. 정말 이상하게 생겼지만 보통 사람들이 사용하기에 적합하다는 것이 데이터핸드 시스템즈의 설명. 가격은 995달러이다.
콤비마우스
제조사 : 콤비마우스(Combimouse)
콤비마우스는 아직 판매되는 제품은 아니지만 조만간 출시될 예정이다. 콤비마우스측은 키보드와 마우스가 분리되어 사용자들이 많은 시간을 허비한다는 것을 알아내고, 이를 좀 더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기본적인 키보드를 반으로 잘라서 오른쪽 부분의 크기를 마우스를 위해 줄여버렸다. 타이핑과 포인팅이 훨씬 수월해졌다고 주장했는데, 써봐야 알 일이다.
‘왜 거추장스러운 물리적인 키보드를 사용해야 할까’라는 의문에서 시작해 블루투스 기술을 이용한 가상 키보드가 등장했다. 딱딱한 책상을 직접 두드려야 한다는 것은 좋은 느낌은 아니지만 이 150달러짜리 블루투스 가상 키보드를 어두운 지역에서 사용하면 멋진 빨간 레이저를 볼 수 있다.
양손용 인체공학 3D 키보드
제조사 : P.C.D 맬트론(P.C.D. Maltron)
대부분 제조사들에게 ‘양손(dual-handed)’라는 이름을 키보드에 적용시키기는 이상할 수도 있다. 하지만 맬트론에게만은 예외인 것처럼 보인다. 키보드를 양쪽으로 나눠 입체적으로 설계했기 때문에 어깨나 손목에 무리가 덜 간다는 것이 맬트론의 설명. 가격은 525달러이다.
맬트론 한 손 키보드
제조사 : P.C.D 맬트론(P.C.D. Maltron)
양손 키보드에 이어서 오른손 잡이를 위한 한 손 키보드인 이 제품의 가격은 413달러이다. 맬트론은 키를 한 손으로 칠 수 있게 만들기 위해 키보드를 마치 골프코스의 벙커 형태로 만들었다.
그립티 1.0 백타이핑 키보드
제조사 : 그립티(Grippity)
손가락이 키보드 라벨을 가리고 있다면 ‘k’를 누르고 있어도 이것을 어떻게 확신할 수 있을까? 키보드를 외우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그립티는 키보드 뒷면에서 입력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그립티 1.0 백타이핑 키보드를 개발했다. 이 제품을 손에 쥐고 키보드의 뒷면으로 타이핑을 하면 오타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다. 하지만 뒷면에서 백스페이스 버튼을 누르면 그냥 앞으로 가지 않을까?
USB 쿨러 키보드
제조사 : 탱코(Thanko)
타자를 계속 치다 보면 손목에 땀이 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서 탱코(Thanko)는 시원한 바람이 나오는 USB 쿨러 키보드를 개발했다. 가격은 62달러.
터치스트림 ST
제조사 : 핑거웍스(FingerWorks)
얇은 막으로 만들어진 터치스트림 ST(Touchstream ST)는 멀티터치 기술이 도입된 키보드이다. 불행하게도 이 기기는 더 이상 판매하지 않는다. 애플이 핑거웍스를 2005년 인수하면서 특허기술까지 애플에 넘어갔기 때문. 몇 년 후 멀티터치 기능이 도입된 아이폰이 등장했는데, 어떤 의미에서는 터치스트림이 살아있다고도 말할 수 있다.
신기하게 생긴 키보드들 모음~~ㅋㅋㅋ
세이프타입(SafeType)
제조사 : 에고노믹-인터페이스 키보드 시스템(Ergonomic-Interface Keyboard Systems)
이상한 키보드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세이프타입(SafeType)은 대표로 꼽힌다. 이 낯설고 인체공학적인 키보드는 자주 사용되는 키를 원하는 대로 배치할 수 있으며, 사이드미러가 달려있어서 뒤에서 누군가 쳐다보고 있지는 않은지 볼 수 있다. 가격은 295달러로, 수직형 키보드에서는 압도적인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클링온 언어 표준 키보드(Klingon Language Standard Keyboard)
제조사: ZF 일렉트로닉스(ZF Electronics)
이 키보드는 클링온 제국(Klingon Empire)의 공식 키보드이다. 클링온 제국은 인기 드라마 스타트렉(Star Trek)에 등장한 제국인데, 이 키보드는 기존의 영문 키보드에 기호만 클링온 언어로 넣어놓은 것이다. 실제 클링온 언어로 입력되기도 하며, 가격은 62달러이다.
아이그립(iGrip) 인체공학 키보드 & 트랙볼
제조사 : 알파그립(Alphagrip)
이 제품은 버튼의 ‘번식’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앞면에는 각종 기능키가 뒷면에는 알파벳 버튼이 달려있다. 손에 닿는 곳이라면 모두 버튼이 있는데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알파그립(Alphagrip)측은 30분이면 이 키보드에 익숙해질 수 있다고 주장한다. 가격은 99달러이며, 엄청 게으른 사람들이 의자에 등을 대고 타이핑을 하기에 적합하다.
무지개 키보드
제조사 : 뉴 스탠다드 키보드(New Standard Keyboards)
55달러짜리 뉴 스탠다드 무지개 키보드(New Standard Rainbow)는 키보드의 알파벳 배열을 ABC 순서로 자판을 외우기 쉽게 만들었다. 하지만 얼마나 편리할지는 알 수 없다.
오비터치의 키가 없는 키보드
제조사 : 블루 오브(Blue Orb)
만일 외계인들이 컴퓨터를 사용한다면, 아마 이런 399달러짜리 오비터치(OrbiTouch)의 키가 없는 인체공학적 키보드를 사용하지 않을까 싶다. 양쪽 손잡이를 조금씩 돌려가며 사용하면 알파벳을 입력할 수 있다.
에이비키(abkey) 레볼루션
제조사 : abKey
에이비키(abkey)는 TV 프로그램 운명의 수레바퀴(Wheel of Fortune)를 보면서 가장 많이 쓰이는 알파벳을 발견해서 108달러 레볼루션 키보드를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한다. 가장 많이 쓰이는 알파벳을 왼쪽 엄지손가락 근처에 둔 것. 특히 U같은 것은 영어에서 13번째로 흔한 알파벳이지만 TV 프로그램에서는 가장 많이 쓰였다. 에이비키측은 이 키보드가 하와이 언어를 쓰기에 최고의 제품이라고 설명한다. (humuhumunukunukuapua'a를 생각해보면 된다.)
데이터핸드 프로페셔널 II
제조사 : 데이터핸드 시스템즈(Datahand Systems)
이 제품은 손 전체가 아닌 손가락만 움직여서 글자를 입력할 수 있도록 고안된 것이다. 정말 이상하게 생겼지만 보통 사람들이 사용하기에 적합하다는 것이 데이터핸드 시스템즈의 설명. 가격은 995달러이다.
콤비마우스
제조사 : 콤비마우스(Combimouse)
콤비마우스는 아직 판매되는 제품은 아니지만 조만간 출시될 예정이다. 콤비마우스측은 키보드와 마우스가 분리되어 사용자들이 많은 시간을 허비한다는 것을 알아내고, 이를 좀 더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기본적인 키보드를 반으로 잘라서 오른쪽 부분의 크기를 마우스를 위해 줄여버렸다. 타이핑과 포인팅이 훨씬 수월해졌다고 주장했는데, 써봐야 알 일이다.
>> 키보드 하나에 38만원? 명품 키보드, 그 치명적인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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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 아이테크 다이나믹(i.Tech Dynamic)
‘왜 거추장스러운 물리적인 키보드를 사용해야 할까’라는 의문에서 시작해 블루투스 기술을 이용한 가상 키보드가 등장했다. 딱딱한 책상을 직접 두드려야 한다는 것은 좋은 느낌은 아니지만 이 150달러짜리 블루투스 가상 키보드를 어두운 지역에서 사용하면 멋진 빨간 레이저를 볼 수 있다.
양손용 인체공학 3D 키보드
제조사 : P.C.D 맬트론(P.C.D. Maltron)
대부분 제조사들에게 ‘양손(dual-handed)’라는 이름을 키보드에 적용시키기는 이상할 수도 있다. 하지만 맬트론에게만은 예외인 것처럼 보인다. 키보드를 양쪽으로 나눠 입체적으로 설계했기 때문에 어깨나 손목에 무리가 덜 간다는 것이 맬트론의 설명. 가격은 525달러이다.
맬트론 한 손 키보드
제조사 : P.C.D 맬트론(P.C.D. Maltron)
양손 키보드에 이어서 오른손 잡이를 위한 한 손 키보드인 이 제품의 가격은 413달러이다. 맬트론은 키를 한 손으로 칠 수 있게 만들기 위해 키보드를 마치 골프코스의 벙커 형태로 만들었다.
그립티 1.0 백타이핑 키보드
제조사 : 그립티(Grippity)
손가락이 키보드 라벨을 가리고 있다면 ‘k’를 누르고 있어도 이것을 어떻게 확신할 수 있을까? 키보드를 외우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그립티는 키보드 뒷면에서 입력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그립티 1.0 백타이핑 키보드를 개발했다. 이 제품을 손에 쥐고 키보드의 뒷면으로 타이핑을 하면 오타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다. 하지만 뒷면에서 백스페이스 버튼을 누르면 그냥 앞으로 가지 않을까?
USB 쿨러 키보드
제조사 : 탱코(Thanko)
타자를 계속 치다 보면 손목에 땀이 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서 탱코(Thanko)는 시원한 바람이 나오는 USB 쿨러 키보드를 개발했다. 가격은 62달러.
터치스트림 ST
제조사 : 핑거웍스(FingerWorks)
얇은 막으로 만들어진 터치스트림 ST(Touchstream ST)는 멀티터치 기술이 도입된 키보드이다. 불행하게도 이 기기는 더 이상 판매하지 않는다. 애플이 핑거웍스를 2005년 인수하면서 특허기술까지 애플에 넘어갔기 때문. 몇 년 후 멀티터치 기능이 도입된 아이폰이 등장했는데, 어떤 의미에서는 터치스트림이 살아있다고도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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