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만6개월이된 아들을 둔 애기엄마입니다 제작년 10월부터해서 지금 같이산지는 1년반정도 됐네요 저희 신랑 직업은 학원강사예요 다른 학원강사들과 마찬가지로 오후에 출근해서 밤늦게 들어온답니다 연애할때부터 시간이 안맞아 제대로된 연애한번 못해보고 결혼했어요 여행한번 에버랜드 한번 못가봤구요 저희집이 잠실인데 롯데월드도 사귀기전에 딱 한번밖에 못가봤어요 항상 저희집앞 아니면 신랑 집앞에서 데이트했구요 데이트라고 할것도 없이 그냥 신랑친구들 모임에 제가 끼는거..-_-; 저희집앞에선 그냥 맥주한잔 하는거...... 결혼하고서 작년까지만해도 오후 5시출근해서 11시면 칼퇴근해서 12시엔 집에 오고 월~목요일까지만 출근하고 금토일은 또 쉬어서 그나마 신랑이 집안일도 해주고 저랑 같이있어주려고 많이 노력했는데요 애기가 태어나고 저도 7개월부터 집에서 쉬게되면서 수입이 줄자 이대로는 안되겠다며 학원을 옮겼어요 오후 1시출근 저녁 11시퇴근으로요 그런데 옮기고 첫월급때보니 전에 주던곳이랑 똑같이 주더라구요? 신랑한테 물어보니 자기도 전학원이랑 똑같이 줄줄은 몰랐다고 적어도 전학원보다 50이상은 줄줄 알았다고 그래서 그냥 때려치라니까 그래도 그학원이 대치동에서 10위안에 드는 학원이고 있다보면 자기한테 더 좋을거라면서 여름방학땐 수업 맡아서 하니까 그땐 5:5해서 적어도 지금보다는 훨씬 좋아질거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어느순간 방학특강이라면서 오전 11시에 출근해서 새벽1시에 들어오고 개학하면 좋아진다면서 미안하다길래 개학만 기다리고 참았는데 막상 개학하고 보니 맨날 새벽 3~4시네요.. 일찍들어오면 2시...일 끝나는게 보통 1시고 끝나면 밥먹으로 가자고해서 밥먹으면서 술한잔씩하고 그러다보니 맨날 3~4시.. 언제들어오냐고 전화하는것도 잔소리하는것도 언제오는지 눈빠져라 시간만 보고 있는 내가 너무 불쌍하네요 저희 신랑 틈틈히 전화하고 하루 10통정도 쉬는날은 안나가고 꼭 저랑 있어주고 들어오면 한시간씩은 얘기해주고 애기도 잘봐주고 집안일도 너무너무 잘 도와주는 백점짜리 남편인데요 자꾸자꾸 서운하고 자꾸자꾸 미워지네요ㅠㅠ 거기다 얼마전엔 신랑 학원 여직원이 자기 남자친구랑 헤어졌다면서 저희신랑 옆에있는거 뻔히 알면서 다른 여선생한테 저희신랑같은 몸매가 자기 스타일이라고 너무 멋있지 않냐고 했다면서 자랑질을 해대는데 그 여직원 정말 찾아가서 뭐라 해주고 싶더라구요 기분나빠하는 제가 이해안된다는데 당연히 기분 나빠야하는거 아닌가요? 바람이 날까봐 불안해하고 신랑을 못믿어서 그런게 아니라 그냥 다른여자가 내 남자를 보고 좋다고 하는게 기분나쁜건데..에혀~ 저희신랑 오늘도 3시네요... 어떻게해야 제가 좀 더 쿨해질수 있을까요? 집에만 박혀있으니 점점 더 한심해지는거 같아서 일하려는데 절대 안된다네요 12개월까진 젖먹이고 애기 봐야한다구요 아 정말 속상해요 저 임신했을때부터 다른 부부들처럼 신랑 퇴근하고 오면 같이 동네 걷고 주말에 같이 놀러가고 하는게 제일 부러운거예요 결혼해서 연애하자던 그때 그분은 어디로 갔을까요? 위로 좀 해주세요ㅠㅠ
몇날몇일 몇달째 회식하고 늦게오는 신랑
안녕하세요
이제 만6개월이된 아들을 둔 애기엄마입니다
제작년 10월부터해서 지금 같이산지는 1년반정도 됐네요
저희 신랑 직업은 학원강사예요
다른 학원강사들과 마찬가지로 오후에 출근해서 밤늦게 들어온답니다
연애할때부터 시간이 안맞아 제대로된 연애한번 못해보고 결혼했어요
여행한번 에버랜드 한번 못가봤구요
저희집이 잠실인데 롯데월드도 사귀기전에 딱 한번밖에 못가봤어요
항상 저희집앞 아니면 신랑 집앞에서 데이트했구요
데이트라고 할것도 없이 그냥 신랑친구들 모임에 제가 끼는거..-_-;
저희집앞에선 그냥 맥주한잔 하는거......
결혼하고서 작년까지만해도 오후 5시출근해서 11시면 칼퇴근해서 12시엔 집에 오고
월~목요일까지만 출근하고 금토일은 또 쉬어서 그나마 신랑이 집안일도 해주고
저랑 같이있어주려고 많이 노력했는데요
애기가 태어나고 저도 7개월부터 집에서 쉬게되면서 수입이 줄자
이대로는 안되겠다며 학원을 옮겼어요
오후 1시출근 저녁 11시퇴근으로요
그런데 옮기고 첫월급때보니 전에 주던곳이랑 똑같이 주더라구요?
신랑한테 물어보니 자기도 전학원이랑 똑같이 줄줄은 몰랐다고 적어도 전학원보다
50이상은 줄줄 알았다고 그래서 그냥 때려치라니까
그래도 그학원이 대치동에서 10위안에 드는 학원이고
있다보면 자기한테 더 좋을거라면서 여름방학땐 수업 맡아서 하니까 그땐 5:5해서
적어도 지금보다는 훨씬 좋아질거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어느순간 방학특강이라면서 오전 11시에 출근해서 새벽1시에 들어오고
개학하면 좋아진다면서 미안하다길래
개학만 기다리고 참았는데 막상 개학하고 보니 맨날 새벽 3~4시네요..
일찍들어오면 2시...일 끝나는게 보통 1시고 끝나면 밥먹으로 가자고해서
밥먹으면서 술한잔씩하고 그러다보니 맨날 3~4시..
언제들어오냐고 전화하는것도 잔소리하는것도
언제오는지 눈빠져라 시간만 보고 있는 내가 너무 불쌍하네요
저희 신랑 틈틈히 전화하고 하루 10통정도 쉬는날은 안나가고 꼭 저랑 있어주고
들어오면 한시간씩은 얘기해주고 애기도 잘봐주고 집안일도 너무너무 잘 도와주는
백점짜리 남편인데요 자꾸자꾸 서운하고 자꾸자꾸 미워지네요ㅠㅠ
거기다 얼마전엔 신랑 학원 여직원이 자기 남자친구랑 헤어졌다면서
저희신랑 옆에있는거 뻔히 알면서
다른 여선생한테 저희신랑같은 몸매가 자기 스타일이라고 너무 멋있지 않냐고
했다면서 자랑질을 해대는데 그 여직원 정말 찾아가서 뭐라 해주고 싶더라구요
기분나빠하는 제가 이해안된다는데 당연히 기분 나빠야하는거 아닌가요?
바람이 날까봐 불안해하고 신랑을 못믿어서 그런게 아니라
그냥 다른여자가 내 남자를 보고 좋다고 하는게 기분나쁜건데..에혀~
저희신랑 오늘도 3시네요...
어떻게해야 제가 좀 더 쿨해질수 있을까요?
집에만 박혀있으니 점점 더 한심해지는거 같아서 일하려는데
절대 안된다네요 12개월까진 젖먹이고 애기 봐야한다구요
아 정말 속상해요
저 임신했을때부터 다른 부부들처럼 신랑 퇴근하고 오면
같이 동네 걷고 주말에 같이 놀러가고 하는게 제일 부러운거예요
결혼해서 연애하자던 그때 그분은 어디로 갔을까요?
위로 좀 해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