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 절 어떻게 생각하는 걸까요..?? (꼭 좀 리플 부탁합니다..ㅠ.ㅠ)

꼭 리플달아주세요..!!2004.04.11
조회697

첫미팅에서 만난 그는 저와 같은 동갑입니다.

 

1차때는 제 앞에 앉았고, 2차땐 바로 옆에 앉았죠..^^

 

미팅날 비가 와서 1차에서 2차로 갈때 우산도 같이 썼는데 나중에 보니까 그 애의 어깨가 많이 젖어있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먼저 들어가게 하고, 자기는 우산을 깔끔하게 정리해서 저에게 건네줬구요.. 

 

제가 낯을 많이 가려서 미팅했을때 말을 많이 못했는데,,이 사람 절 어떻게 생각하는 걸까요..?? (꼭 좀 리플 부탁합니다..ㅠ.ㅠ)

 

주선자 언니가 제 성격이 좀 내성적이라는 걸 말해주는 걸 듣고는 자기도 내성적인 면이 조금은 있다면서

저에게 많이 이야기를 시키려고 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날 처음 술을 마셔보는 저에게, 힘들거나 마시기 싫으면 먹지 말라고.. 술 먹으면 몸이 많이 안좋아진다면서..  그렇게 말해주고요..

 

술자리가 처음인 저에게 모르는 것도 자상하게 알려줬구요..이 사람 절 어떻게 생각하는 걸까요..?? (꼭 좀 리플 부탁합니다..ㅠ.ㅠ)

 

과일안주만 가까워서 그것만 먹고 있던 저에게 멀리 있는 안주 먹어보라고 건네주기도 했어요..^^

 

그때 제가 과일을 먹고 있어서 그 안주를 집을까 말까 하자, ' 거절하는거야?? ' 그러면서 웃더라구요~

그 모습에 얼른 하나 집었죠..이 사람 절 어떻게 생각하는 걸까요..?? (꼭 좀 리플 부탁합니다..ㅠ.ㅠ)

 

이야기를 할 때, 저 혼자만의 생각일수도 있었지만, 왠지 그 애와 비슷한(?) 점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그때 집에 올때 어떻게 상황이 그렇게 되서, 같은 방향인데도 같이 못와서 아쉬웠습니다..

 

그러다보니, 연락처도 주고받지 못했구요...이 사람 절 어떻게 생각하는 걸까요..?? (꼭 좀 리플 부탁합니다..ㅠ.ㅠ)

 

아, 그런데, 미팅할때 2차에서 지하철역으로 갈때, 제가 술이 조금 취한 동생과 같이 우산쓰느라고, 그애와 주선자 언니가 같이 우산썼는데, 그 다음날 언니 말에 의하면..

 

우산을 같이 썼을때 그 애가 갑자기 자리를 바꾸자고 했데요.. 그래서 왜그러냐고 언니가 물으니까,

 

여자를 차도 쪽으로 보내는 건 아니라고 했데요.. 어디서 배웠다면서요..이 사람 절 어떻게 생각하는 걸까요..?? (꼭 좀 리플 부탁합니다..ㅠ.ㅠ) 

 

저와 미팅한 사람들도 이 사람 매너 좋다고 생각하는데..

 

저한테 한 것도 그냥 매너가 좋아서.. 옆에 앉았으니까 배려해준거였을까요..?

 

2차에서 남자들은 그냥 소주도 마셨어요..

 

그때 미팅때 한 오빠가 남자들 술을 자꾸 마시게 할려고 했는데이 사람 절 어떻게 생각하는 걸까요..?? (꼭 좀 리플 부탁합니다..ㅠ.ㅠ) 

 

이 사람도 너무 과한 거 같아서 자제하려고 하는데, 그 오빠때문에 어쩔수 없이 마시게 될때도,

 

저 보면서 한번씩 웃어주고, 그랬는데,, 그 웃는 모습이 너무 보고싶네요...ㅠ.ㅠ 

 

이렇게 혼자 그리워 할바에는 연락처도 주선자 언니가 알아다줄 수 있으니까 어떻게 되든지 일단 연락처를 알아내서 제가 먼저 문자를 보내거나, 연락을 해보라고 하는데..

 

그리고 제 친구도 아무리 매너가 좋아도 싫은 여자한테는 그렇게까지는 못한다고, 그래도 저에게 마음이 좀 있으니까 그럴거라고, 용기를 내서 연락을 해보라는데..

 

그리고, 그 사람도 원래 말이 많은 거 같지 않고, 이야기하다보니까 정말 내성적인 면이 있다는 걸 약간 느꼈는데요..

 

제가 먼저 연락해도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을까요..?

 

물론 잘 안됐을 경우에 제가 상처받을 걸 감수해야하는 걸 알지만,, 그래도 이 사람과 친구로라도 시작하고 싶어요..

 

이 글 읽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하구요,, 꼭 답변 부탁드릴게요..이 사람 절 어떻게 생각하는 걸까요..?? (꼭 좀 리플 부탁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