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미팅에서 만난 그는 저와 같은 동갑입니다. 1차때는 제 앞에 앉았고, 2차땐 바로 옆에 앉았죠..^^ 미팅날 비가 와서 1차에서 2차로 갈때 우산도 같이 썼는데 나중에 보니까 그 애의 어깨가 많이 젖어있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먼저 들어가게 하고, 자기는 우산을 깔끔하게 정리해서 저에게 건네줬구요.. 제가 낯을 많이 가려서 미팅했을때 말을 많이 못했는데,, 주선자 언니가 제 성격이 좀 내성적이라는 걸 말해주는 걸 듣고는 자기도 내성적인 면이 조금은 있다면서 저에게 많이 이야기를 시키려고 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날 처음 술을 마셔보는 저에게, 힘들거나 마시기 싫으면 먹지 말라고.. 술 먹으면 몸이 많이 안좋아진다면서.. 그렇게 말해주고요.. 술자리가 처음인 저에게 모르는 것도 자상하게 알려줬구요.. 과일안주만 가까워서 그것만 먹고 있던 저에게 멀리 있는 안주 먹어보라고 건네주기도 했어요..^^ 그때 제가 과일을 먹고 있어서 그 안주를 집을까 말까 하자, ' 거절하는거야?? ' 그러면서 웃더라구요~ 그 모습에 얼른 하나 집었죠.. 이야기를 할 때, 저 혼자만의 생각일수도 있었지만, 왠지 그 애와 비슷한(?) 점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그때 집에 올때 어떻게 상황이 그렇게 되서, 같은 방향인데도 같이 못와서 아쉬웠습니다.. 그러다보니, 연락처도 주고받지 못했구요... 아, 그런데, 미팅할때 2차에서 지하철역으로 갈때, 제가 술이 조금 취한 동생과 같이 우산쓰느라고, 그애와 주선자 언니가 같이 우산썼는데, 그 다음날 언니 말에 의하면.. 우산을 같이 썼을때 그 애가 갑자기 자리를 바꾸자고 했데요.. 그래서 왜그러냐고 언니가 물으니까, 여자를 차도 쪽으로 보내는 건 아니라고 했데요.. 어디서 배웠다면서요.. 저와 미팅한 사람들도 이 사람 매너 좋다고 생각하는데.. 저한테 한 것도 그냥 매너가 좋아서.. 옆에 앉았으니까 배려해준거였을까요..? 2차에서 남자들은 그냥 소주도 마셨어요.. 그때 미팅때 한 오빠가 남자들 술을 자꾸 마시게 할려고 했는데 이 사람도 너무 과한 거 같아서 자제하려고 하는데, 그 오빠때문에 어쩔수 없이 마시게 될때도, 저 보면서 한번씩 웃어주고, 그랬는데,, 그 웃는 모습이 너무 보고싶네요...ㅠ.ㅠ 이렇게 혼자 그리워 할바에는 연락처도 주선자 언니가 알아다줄 수 있으니까 어떻게 되든지 일단 연락처를 알아내서 제가 먼저 문자를 보내거나, 연락을 해보라고 하는데.. 그리고 제 친구도 아무리 매너가 좋아도 싫은 여자한테는 그렇게까지는 못한다고, 그래도 저에게 마음이 좀 있으니까 그럴거라고, 용기를 내서 연락을 해보라는데.. 그리고, 그 사람도 원래 말이 많은 거 같지 않고, 이야기하다보니까 정말 내성적인 면이 있다는 걸 약간 느꼈는데요.. 제가 먼저 연락해도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을까요..? 물론 잘 안됐을 경우에 제가 상처받을 걸 감수해야하는 걸 알지만,, 그래도 이 사람과 친구로라도 시작하고 싶어요.. 이 글 읽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하구요,, 꼭 답변 부탁드릴게요..
이 사람 절 어떻게 생각하는 걸까요..?? (꼭 좀 리플 부탁합니다..ㅠ.ㅠ)
첫미팅에서 만난 그는 저와 같은 동갑입니다.
1차때는 제 앞에 앉았고, 2차땐 바로 옆에 앉았죠..^^
미팅날 비가 와서 1차에서 2차로 갈때 우산도 같이 썼는데 나중에 보니까 그 애의 어깨가 많이 젖어있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먼저 들어가게 하고, 자기는 우산을 깔끔하게 정리해서 저에게 건네줬구요..
제가 낯을 많이 가려서 미팅했을때 말을 많이 못했는데,,
주선자 언니가 제 성격이 좀 내성적이라는 걸 말해주는 걸 듣고는 자기도 내성적인 면이 조금은 있다면서
저에게 많이 이야기를 시키려고 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날 처음 술을 마셔보는 저에게, 힘들거나 마시기 싫으면 먹지 말라고.. 술 먹으면 몸이 많이 안좋아진다면서.. 그렇게 말해주고요..
술자리가 처음인 저에게 모르는 것도 자상하게 알려줬구요..
과일안주만 가까워서 그것만 먹고 있던 저에게 멀리 있는 안주 먹어보라고 건네주기도 했어요..^^
그때 제가 과일을 먹고 있어서 그 안주를 집을까 말까 하자, ' 거절하는거야?? ' 그러면서 웃더라구요~
그 모습에 얼른 하나 집었죠..
이야기를 할 때, 저 혼자만의 생각일수도 있었지만, 왠지 그 애와 비슷한(?) 점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그때 집에 올때 어떻게 상황이 그렇게 되서, 같은 방향인데도 같이 못와서 아쉬웠습니다..
그러다보니, 연락처도 주고받지 못했구요...
아, 그런데, 미팅할때 2차에서 지하철역으로 갈때, 제가 술이 조금 취한 동생과 같이 우산쓰느라고, 그애와 주선자 언니가 같이 우산썼는데, 그 다음날 언니 말에 의하면..
우산을 같이 썼을때 그 애가 갑자기 자리를 바꾸자고 했데요.. 그래서 왜그러냐고 언니가 물으니까,
여자를 차도 쪽으로 보내는 건 아니라고 했데요.. 어디서 배웠다면서요..
저와 미팅한 사람들도 이 사람 매너 좋다고 생각하는데..
저한테 한 것도 그냥 매너가 좋아서.. 옆에 앉았으니까 배려해준거였을까요..?
2차에서 남자들은 그냥 소주도 마셨어요..
그때 미팅때 한 오빠가 남자들 술을 자꾸 마시게 할려고 했는데
이 사람도 너무 과한 거 같아서 자제하려고 하는데, 그 오빠때문에 어쩔수 없이 마시게 될때도,
저 보면서 한번씩 웃어주고, 그랬는데,, 그 웃는 모습이 너무 보고싶네요...ㅠ.ㅠ
이렇게 혼자 그리워 할바에는 연락처도 주선자 언니가 알아다줄 수 있으니까 어떻게 되든지 일단 연락처를 알아내서 제가 먼저 문자를 보내거나, 연락을 해보라고 하는데..
그리고 제 친구도 아무리 매너가 좋아도 싫은 여자한테는 그렇게까지는 못한다고, 그래도 저에게 마음이 좀 있으니까 그럴거라고, 용기를 내서 연락을 해보라는데..
그리고, 그 사람도 원래 말이 많은 거 같지 않고, 이야기하다보니까 정말 내성적인 면이 있다는 걸 약간 느꼈는데요..
제가 먼저 연락해도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을까요..?
물론 잘 안됐을 경우에 제가 상처받을 걸 감수해야하는 걸 알지만,, 그래도 이 사람과 친구로라도 시작하고 싶어요..
이 글 읽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하구요,, 꼭 답변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