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아파옵니다 ~~~

토마토2004.04.11
조회1,272

이젠 정말 살고 싶습니다 .... 저 시집살이 4년 하다가 분가해서 나왔읍니다 결혼해서 이제가지 살아 오면서  웃는날보다 우는날이 더 많았어여  시어머니는  화나는일있으면 저한테 화 풀이를 다 하셨읍니다   쌍욕두 하시구요 시골이다 보니 일두 많았는데 임신해서  농약치는데 따라다니면서 일했어여 배불러서  휴~~그리구 신랑일이 안풀리면 저때문에 그런다구  너만나서 되는일없다구  그러시더군요   너 안만났음 ..... 그러다가 분가 했읍니다  분가하면 행복 할줄 알았읍니다  돈은 없어두  .. 근데 왠일 입니까 울 어머니 아침일찍 울집으로 찾아 오시네여  정말  돌기 일부 직전 ~~~저 저녁에 자다가두 어머니가 부르시는줄 알고 새벽에두 뛰어 나가기두 했읍니다  옆집아줌마가 울어머니 말씀하시는거 보고 고개를 흔들더군요 안오는날에는 아침저녁으로 전화   자냐~~  그럼 저녁에 자죠 뭐하겠읍니까 하긴 시댁에 살따두 새벽3시쯤에 저를 부르면서 뭐어디있냐규ㅜ 물어보시는분이니까여  팔은 안으러 굽는거 아시죠 

어머니는 맘접기로 했읍니다   그런데 전 맘편할날이 없네여 남편 이 갑자기 사직하는 바람에 또 ...... 아무말도 없이직장을 그만 두고 그게 8개월째 입니다 갚을돈도많은데  정말  눈물만 나네여 맨처음  에그 그래 이와일케 된거 재충전 해서 좋은 직장들어가면 돼지 힘내라구 ...  그렇게 얘기했는데  지금은

 저한테 미안해 하지두 않구 하루 종일 컴하고 (고스톱 그리고 챗같은거 ) 휴~ 저번에 문자가 왔더라구요 요자한테 아자씨 나싫오  나어때 전화 통화두 하나봐여 그게 하루 이틀 ... 저 울쌍둥이 아침에  챙겨서 보낼때까지 잠잡니다 그리고 혼자 일어 나서 컴하고  그러다 시간되면 헬스장 갑니다  가만 보면 자기가 하고 싶은거 다하는것 같습니다  정말 더이상  할말이 없더라구요  한번은  일은 요즙경기두 어려우니가 천천구하더라도  아침에 애들 일어날때 일어나서  조금 도와달라구 그랬더니 피곤하답니다 새벽늦게 까지 컴하니까 피곤하기도 하겠죠 그래도 자존심상할까봐 지갑에다 용돈도 너주고  그랬는디 이제는 그런짓 안할랍니다  점점 백수에 익숙해저 가는것 같아여  일끝나고 집에가면 설거지에 청소 빨래 합디다 정말 피곤하구 힘듭니다 아니 피곤한건 둘째 치고   내가 출근할때 컴하다가 지쳐 자고 있는 신랑 보면    정말  돌아 버릴것 같아여   아주 가끔 설거짓두 하기두 하지만   그래도  저한테 미안하다면 아침에 일나서 애들 어린이집 보내는데 도와주어야 정상 아닙니까  울 아들이 엄마  아빠는 매일 컴하고  잠만자고 돈은 안벌어  왜 엄마만 돈벌어 그러더군 요 ㅠㅠ       웅 아빠가 몸이 아파서 조금 쉬는거야 얘기해줬더니  고개를 갸웅뚱 거리더군요   정말  이젠 싫습니다  시댁두 싫구 자기만 생각하는 신랑두 싫구 눈물만 나네여    아침에9시출근해서 집10시에 들어가면  지저분한  집 취우고  그러면 12시쯥 됩니다   

정말  힘드네여  이젠 신랑 핸폰두 잠궈있네여  정말 싫네여  7년 살면서 시어머니에 욕설두   이젠 무능력한 신랑두  (가장이랑 사실을 상실한 사람같아여 )다 싫네여  돈 들어 갈때는 많은데   찬 한심하네여   오늘도 한숨으로  하루를 보내네여 다 포기하고 싶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