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5호선 군자역에서 일어난 사건! (사진첨부)

2009.03.20
조회20,481

아침에 일어났더니 톡이 됐다는 느낌이 이런거네용ㅎㅎㅎ

죽어가던 제 싸이에 투데이가 두자리가 되고 말이죠~~

기분은 좋네용 *^^*

톡커님들 모두 행복한 하루되시길 바랄꼐용!!

오늘도 화이팅해용~~

-----------------------------------------------------------------

 

안녕하세요.

매일 톡을 즐겨보는 직장여성입니다.

 

톡커님들도 매일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출퇴근을 하실텐데..

며칠전 재미있는 일을 보게 되어 글을 쓰게 되네요.(아저씨에게는 정말죄송합니다)

글재주가 없더라도 너그럽게 이해해 주실꺼라 믿어용~~

 

매일 아침 7호선 군자역에서 5호선 천호행 방향으로 환승을 합니다

환승하는곳이라 다른역보단 사람들이 많답니다.

 

제가 다른역을 많이 타보지 않아서 그런지..

유난히 5호선 군자역 천호쪽으로 가는 방향은..

사람들이 타고 있어도 문을 닫아버리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문을 닫겠다는 안내방송도 해주지 않고요..ㅡㅡ++

 

또는 지하철 역에 도착했을때도 스크린도어와 맞지않아 반쪽으로 타고 내려야 할때도 많고요.. (오늘도 그랬답니당 ㅡㅡ+)

 

서론이 넘 길었네요~~ ㅎㅎㅎ

그날도  역시 안내 방송도 없이 문을 쨉싸게 닫아버리는 날이였습니다.

 

문을 닫혀 질려고 하는순간 한 50대 중반으로 보이는 아저씨가 간발의 차이로 타게 되었지요. 무사히 모두 타고 한정거장 정도 갔을때.. 아저씨가 궁시렁 궁시렁 그러시더라고요~

주위사람들이 웅성웅성 거리며 아저씨를 보고 있었습니다.

 

 

아저씨 쪽으로 고개를 돌리자...

 

이런~~~~

 

 

 

아저씨 옷차림이 모자달린 점퍼를 입고 계셨는데..

모자가 문틈에 끼인겁니다.

 

ㅡㅡ;;;;

 

불행히도.. 5호선 군자에서 천호로 가는 지하철은 군자에서만 오른쪽 문만 열리고..

종점까지는 모두 왼쪽만 열려요... ㅠ,ㅠ

그아저씨는... 모자를 당겨도 빠지지도 않고... 나중에는 옆에 청년의 도움으로 점퍼를 벗으시더니.. 그대로 타고 가시더라고요...

 

강동역까지 오게.. 되었는데...

 

아저씨는 온대 간대 안계시고...

---

----

--------

------------

 

 

 

 

모자만 문틈에 달려 있지 뭡니까~~ ㅎㅎㅎ

 

아저씨..추운겨울에 모자가 정말 유용하게 쓰일텐데...

정말... 안되셨더라고요~~~

정말 다행인지 모르겠지만.. 모자가 탈부착이 되는 자크형 모자였나봐요~

 

 

지하철 5호선 군자역에서 일어난 사건! (사진첨부)

 

톡커님들도 지하철 타실때.. 모자 조심하세요! ^^

내일은 즐거운 주말이네요~~히히 ^^

 

저의 출퇴근 짝궁 진아온니가 사진협찬을 해주셨어요

온니~~ 우리 쭈욱~~ 같이다녀용 7시50분 중화역

 

소심하게싸이공개 ㅡㅡ;;

www.cyworld.com/lke80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