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에산다고왕따됬어요...

woman2009.03.20
조회1,105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20살이된 여자대학생입니다.

제가지금 20살이되어서 대학생활을하고있습니다.

 

대학을 입학하기전에 제가 오리엔테이션에 가게되었는데 거기서 한명씩일어나서

자기소개를 하는 시간이왔었어요. 앞에서 몇명이하고 나서 제 차례가와서

"안녕하십니까 저는 서울 xx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이번에스무살인 O O O입니다"

이렇게말하니까 다들수근수근대더라구요..그러더니"거기가 압구정인가? 집은?통학하나?"

이러시면서 질문을 던지시더라구요 이때부터가 시작이 된 것 입니다.

몇일뒤에 입학식이어서 아빠엄마와함께 갔습니다.

떨리는 마음? 설레이는 마음으로.. 스무살..고등학교때 그토록 바라던 스무살이니까요

설레이는 입학식을 다 끝내고 이제 다나와서 오티때 만났던 동기들과 같이있었어요

엄마아빠께서는 주차해둔 차를 가질러가시구 ,

다같이 모여있는 곳에 제가 뒤늦게 꼈습니다. 다들 뭔가 즐거운 분위기였어요

근데 제가 가자마자 갑자기 쏴해지면서 "압구걸왔다,된장녀왔다"

이런식으로 말하더라구요  웃으면서 말하길래 저도 기분은 조금 나쁘지만 그래도

웃고 넘길라고 장난으로 받아드렸죠, 장난이길바랬어요

그렇게 있다가 아빠께서 차를 가지고 오셨는데. 아빠차가.. 비엠7시리즈..에요

차에대해서는 잘모르겠지만 아마맞을거에요  ..

그때 정말 저.. 아빠차가그렇게 부끄러운 적 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어디론가 숨어버리고 싶었어요.

그래도 혼자 타고 쑥 가버리면 정말 저 귀간지러울 거 같고 당연히 씹힐게 뻔한거같아서

.. 역으로 가는 애들 같이가자고했어요, 거기까지 태워달라하겠다고..

그랬더니 남자애들은 차보고 그냥감탄만할뿐이고.. 그런남자애들때문에

저는더..부각되고 나쁘게보이게된거에요. 그러고나서 애들은자기들끼리간다고하고..

저는그냥왔어요 . 오는 차안에서 엄마아빠께선 아무것도 모르시고 대학친구들보니까

다괜찮은거같다고 하시면서 ,, 대학생활열심히하라 뭐다뭐다 이런얘기만하시는데

저는 뒤에서 몰래 막 눈물이났습니다.

왜 이래야되는지 정말 모르겠더라구요.

지금 학교다니고 있는데 아직까지 미움이 안가셨어요..

그래서 정말 소박하게 학교 다니고있습니다. 입학선물로 가방.구두 옷샀는데 안입었어요

그냥  추리닝차림에 운동화신고 ..

한심해요..제가 .... 도와주세요 어떻게해야할까요..

힘들어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