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담배피는게 그렇게 욕먹을 일인가요?

응킹킹2009.03.22
조회13,398

엄마야.. 글쓴지 좀 됐는데

헤드라인떳네요..;;;;

전 싸이가 없는지라... 소심하게친구싸이공개..

http://www.cyworld.com/01099989205

http://www.cyworld.com/01096478338

http://www.cyworld.com/01087383790

↓ 글속의 친구에요 친구도놀랬네요 ㅋㅋㅋ

http://www.cyworld.com/01056866610

 

장난문자는하지마세요..

헤드라인떳다니까 소심하게 넣어달래서 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이런일이 없었으면 좋겟습니다!!!

리플도 하나하나찬찬히봤구요! 감사합니다!!!!

저도 금연돌입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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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 말을 처음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겟네요

 

너무 황당한 사건이 있어서 여러분들의 생각과 조언을 듣고자

 

이 글을 씁니다.

 

바로 어제 있었던 일이에요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난다고 친구 집앞 놀이터에 있다가

 

비가 와서 좀 뻥 뚫린 상가 쪽으로 비를 피하고 있었어요

 

그래요 저 담배 핍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부끄러워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친구와 비를 피하고 있는 도중 제가 담배를 꺼네어 피었습니다

 

길거리에 피는 것도 아니고 사람들 없는 곳에서 피었습니다

 

그 상가에 사람들이 없었어요

 

그렇게 반 쯤 피고있는데 길앞에 지나가는 남자분 두명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분이 보시더니 다짜고짜 "야이 새끼야 담배 안꺼?"  이러시는겁니다

 

저는 저보고 한 줄 모르고 그냥 쳐다보면서 피고있는데

 

그분이 다시 저에게 "담배끄라고 확마 가시나가 길거리에서 담배피고있노"

 

이러시면서 저에게 말을 하시더라구요

 

저는 어이가 없어서 "저요?" 이러니까 "그래 니" 이러는거에요

 

진짜 황당하고 화도나고 어이가 없어서 뭐야 .. 이러면서 계속 폈습니다

 

그랬더니 그 분이 오시면서 저한테

 

"담배끄라고 어디서 가시나가 길바닥에서 담배를 처피고있노"

 

이러시면서 다짜고짜 반말과 기분나쁜 말투로 말을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저 성인인데요 학생아닙니다 담배 못필이유없습니다"

 

라고 하니까 "닌 가시나 아이가" 이러시는거에요

 

제가 진짜 너무 어이가없어서 그냥 가던길 가시라고 하는데

 

담배를 자꾸 끄라는거에요 어린년이 어른들지나가시는데 그것도 여자가

 

담배를 피냐는 둥 X같은X   18X   이라는 둥 욕을 하시는거에요

 

거기에 옆에있던 제 친구가 화가나서 그 쪽이 뭔데 담배피지말라면서

 

따져들었어요 그러니까 때릴려고 시늉을 하면서 온갖 욕설을 내 뱉는거에요

 

제 친구가 한마디한다미 다 받아치니까 부모님 욕을 또 하시는거에요

 

진짜 너무 화가나는거에요 경찰서 가자면서 그러니까

 

그 남자분 가자고는 하는데 발을 안떼시더라구요

 

저는 친구말리고 그 다른 남자분에게 친구분좀 데리고 가달라고 말하고

 

어떻게 저렇게 일이 끝나긴했는데 아 정말 기분이 찝찝하더라구요

 

여자가 담배핀게 그렇게 잘못됀거에요?

 

왜 남자는 길가다가 담배펴도 아무소리안하면서

 

여자가 그 상가앞에서 좀 폈다고 부모님 욕 듣고 쌍욕 다 들어야하나요?

 

정말 어이가 없어서 ...

 

여러분들은 생각 어떠세요...?

 

저말 화가나서 미치겟습니다.

 

제 사상이 이상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