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11월 23일 아무일도 없었다면 결혼했을 거예요. 제가 26살에.. 그는 30살에 처음 만나서 3년이란 세월을 보낸 후 결혼 할려고 했었어요. 사람을 오래 못 만났는데 이상하게도 그 사람은 오랫동안 잘 만났죠. 착하고.. 순진하고.... 하지만 답답한 면도 있었어요. 결혼해서 살면서 중요한 문제가 생기면 제가 결정해야 할 것 같았습니다. 그는 집이 부산이라 혼자 하숙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안타까웠어요. 가구하나 없는 4평남짓 돼는 방에 2~3년을 살아온게 불쌍했습니다. 서로 속사정을 다 알게 돼니 그 가족들이 원망스러웠습니다. 그의 월급은 작은 돈도 아니었고 , 헤푼 사람도 아니었습니다 . 절 만나기 전에 10~15만원 정도 썼다고 할 정도니.. 그 나이에 그렇게 사는게 그 사람한테도 문제가 있지만 그 어머니가 이해 안됐습니다. 사는곳을 한번도 와보지 않았다니... 말도 안돼고요. 데려온 자식도 아니고 집에 돈이 없어서 그런다는건 말도 안됐습니다. 사귀는 동안 이런일도 있었습니다. 그 하숙방에 ..... 한 보름간 그의 아버지가 와 계시더라구요. 이유는.. 그냥입니다..... 부산에서 딱히 하고 계시는 일이 없어도 그렇지. 미안하지도 않나 봅니다. 답답하지도 않나 봅니다. 그의 여동생도 결혼해서 그가 살고 있는 근처로 이사해서 왔습니다. 그의 어머니 심심하면 올라오셔서 그의 여동생하고 같이 지내더라구요. 허허.... 아들은 어찌 살고 있는데 .... 답답했습니다. 오빠를 설득해서 ... 어차피 결혼 할꺼니까 전세 알아봐서 오빠 혼자라도 편히 살다가 4~5개월있다 결혼하면 돼니까 집 알아보라고 .. 졸라서 4200 전세를 얻었습니다. 500은 마이너스 통장에서 돈을 꿨다고 했습니다. 작지만 너무 예쁘고 깨끗한 집이였죠. 암튼 결혼을 결심하고 ( 지금 생각하면 뭐에 씌였었나 봅니다. ) 양가 상견례를 하기로 하고 ... 날을 잡는데 올라오신다고 합니다. 그 사람은 주 5일 근무... 저도 주 5일 근무이긴 한데.. 토욜에 회사분들하고 공부하는게 있어서 언제 끝날지도 모르고 해서 편하게 일요일로 하자고 했습니다. 그도 ok 하고 저의 부모님에게 그리 알려드리고 .... 근데.. 하루 있다 태클을 걸더라구요... 토욜 저녁으로 하자. ~ 토욜 저녁에 언제 끝날지 모르는데.. 일요일에 급하신일 있으세요 ?? 부산말투가 그런지.. 제 말은 듣지도 않고 ..무조건 토욜로 하자. 전화 끊고 무지 싸웠습니다. 그가 그의 어머니한테 전화 했죠. 뭣댐에 토요일로 하자냐고 ??? 이유는 ... 그의 어머니 머리 ~! 머리가 하루자면 헝클어 진다고 ... 휴~ 전.. 제 귀를 의심할 정도로 어의없고 웃음만 나더라구요. 그렇게 일욜로 저의 집에서 대접해서 끝났습니다. 결혼을 .... 부산이 아닌.. 저의 집쪽으로 하라고 하십니다. 왠일이지 ?? 결혼의 최대 문젯거리.. 예단 ~ 엄마가 주신 700 현금을 가지고 10월에 어느 금욜 저녁 ... 제가 일을 마치고 11시 밤기차를 타고 부산으로 향했습니다. 새벽 4시에 도착해서 집으로 가니.. 그의 가족 모두 기다리시더라구요. 외출하기 전에 700을 드리고 12시에 .. 뭐하는지도 모르게 나갔습니다. 한사람에 140 정도하는 한복 맞추고 빨간 두루마기 ( 진청색 하고 싶은데.. 빨간걸로 하라고 하셔서 그냥 ... 말도 못했습니다. ) 그의 어머니도 그 비싼 집에서 할려다 주인이 ..다음 손님이 오래 기다리니... 어머니는 집이 부산이니 색 생각하셨다가 평일에 나오셔서 맞추라는... 아양에 넘어가 안 만추었죠. 예물 ..다이아 반지 하나.. 진주 셋트 하나. 한복할때 하는 가락지 하나. 요렇게 제것을 맞추고 예복..롯데 가서 ( 옷도 봐났더이다....)예복(20만원)에, 가방에 (20만원).. 화장품(30만원)에.. 집에 들어오니 7시 ..... 이동시간 빼면 6시간동안 ... 모든걸 다 결정했습니다. 그의 여동생 ..임신했는데.. 그렇게 같이 돌아 다닌 그 날이 예정일이였습니다. 불편했죠... 나땜에 길가다 애나오면 어찌나..... @.@ 구지 같이 안다녀도 돼는데.. 멍청하게 ... 전 울 부모님이 주신 돈으로 이런거 하나.......속으로 이러고 있었습니다. 집에와서 저녁먹고 일이 터졌습니다. 절부르시더니 .. 아버지께 아침에 절을 못했으니 하랍니다. 넙쭉(?) 하고 ..... 나니.. 예단을 흰봉투에 해서 서운하다 ... 우습게 생각하는거 아니냐. 그리고 예식날 식대.....차 대절하고 손님 대접 음식(머릿고기, 술에...)해야할것 같다... 너의 집에서는 왜 해준다는 말이 없냐. 신혼 여행 갔다오면 ... 이바지 음식이며... 부산에는 큰상이 있는데.. 그런건 아느냐 목소리가 커지시더라구요. 식대는 저희집에서 한다고 했는데.. 어른들끼리 전화가 안돼셨나 보네요. 밖에 있던 그 사람 들어옵니다. 뭔 차를 대절하냐고 ...부산에서 서울 갈려면... 200은 깨지는데 하지말자. 그 사람하고 그의 어머니 싸웁니다. 그의 아버지...저의 집에서 차비 안대주면 촬영비에서 까자 (?) 상견례때 왜 ... 이쪽에서 식장 잡으라고 했는지 .. 알겠습니다. 그의 가족들은 사이가 안 좋아 올 친척이 없었습니다. 철저한 계산.. 정신이 혼미해지더니... 이내 할말이 없어집니다. 부모님 생각만 납니다. 가슴에서 눈물이 납니다. 그의 어머니.. 전세집 얻을때.. 남자쪽이 기울면 요즘은 여자쪽에서도 전세자금 대 줄 수도 있는데 난 ..아무말도 안했다.. 하고 말하십니다. 휴~ 나중에 알고 보니 .. 그의 여동생 시집갈때 ( 그와 제가 1년 정도 사귀고 있을때였죠) 결혼을 할때.. 그사람한테 700만원을 빌려 1000만원을 예단 보냈다고..하데요. 1000만원.. 했다는게 사실인지는 모릅니다. 제가 .. 예단 얼마정도 해야 할지 몰라서 ..오빠 동생은 얼마나 했는데 ?? 물어 봤을때... 그의 어머니에게서 돌아온 답이였으니까요.. 하하하... 그 집 TV ! 손으로 돌려 봐야하는 그런 집이였습니다. 고기 구워 먹는 미니 버너가 없어 제가 사자고 우겨서 사줬던 그런 집이였습니다. 하여튼.. 그의 여동생 지금은 31살.. 미치지 않고서야... 이구.. 밖으로 나가서 한참을 울었습니다. 눈이 퉁퉁 부은 얼굴로 아침에 일어나 밥을 먹는데 허거덕... 국하나 없이.. 생선, 김치, 장에 아침밥을 먹으라 하는데.. 모래알을 씹는다는게 바로 이런 거구나...... 제일 행복해야 할 신부가 ... 그렇게 일욜 기차를 타고 올라오는데.. 그사람 .. 속이 불편한지 계속 잡니다. 4시간동안 옆에서 전 ... 웁니다. 집에는 친척분들이 저를 기다린다고 합니다. 어떻게 할지 고민하다.... 작은 엄마와 엄마를 불러내서 얘길 했습니다. 엄마와 작은 엄마 모두 우십니다. 저의 엄마 천식이 있으셔서 약을 달고 사시는데 식사도 안하시고 .. 약도 안 드십니다. 결혼 안됀다고 ... 그래도 하겠다고 제가 우겨서 ... 엄마가 그쪽 집에 전화합니다. 흰봉투에 예단 넣은거 미안하다고 할려고 ... 전화 안 받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목요일 ... 제가 5번정도 하니까 받으십니다. 저희가 다녀간 이후로 병이 나셔서 .. 병원가 닝겔을 맞으셨다고 하십니다. 집에서 전화 많이 드렸어요... 핸드폰으로 한번 밖에 안 찍혔던데 ~하십니다. 어허... 그걸 세고 있나 ??? 전화 통화가 안돼 .. 서운해 하세요. .. 니집 부모 서운한걸 왜 나한테 얘기 하냐? 시초가 뭐냐... 흰봉투 아니냐... 서울에 있는집 같음 흰봉투 안한다. 아들 조정해서 ... 다 나보고 잘못했다 하는데... 너 그럼 안댄다. 그래서... 결론 내렸습니다. 그에겐 미안하지만 ... 그에게 먼저 상의 해야 하지만 ... 결혼 안하겠습니다. 하고 말하니 .. 전화를 끊어 버리십니다. 그에게 전화해 너의 어머니께.. 결혼 못하겠다고 했다.. 연락이 없습니다. 그에게선 .. 제가 연락해서 만났는데 저보고 용서 빌라고 하더라구요. 어쨋든 어른을 이길 수 없으니 전.. 나의 선택에 후회는 안한다..니가 고아였음 결혼 하는데 평생 난 너의 가족과는 힘들다.. 이렇게 저의 "결혼을 앞두고" 가 끝났습니다. 그... 33살 전 그가 절 잊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 또한 그를 잊을 수 없습니다. 다른 사람을 만나도 그의 숨소리, 냄새를 찾으니까요. 행복하지 않길 바랍니다. ☞ 클릭, 오늘의 톡! 딸같은 꼬맹이와 알콩달콩 연애중~
벌써 반년이 지났는데
2003년 11월 23일
아무일도 없었다면 결혼했을 거예요.
제가 26살에.. 그는 30살에 처음 만나서
3년이란 세월을 보낸 후 결혼 할려고 했었어요.
사람을 오래 못 만났는데 이상하게도 그 사람은 오랫동안 잘 만났죠.
착하고.. 순진하고....
하지만 답답한 면도 있었어요.
결혼해서 살면서 중요한 문제가 생기면 제가 결정해야 할 것 같았습니다.
그는 집이 부산이라 혼자 하숙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안타까웠어요.
가구하나 없는 4평남짓 돼는 방에 2~3년을 살아온게 불쌍했습니다.
서로 속사정을 다 알게 돼니 그 가족들이 원망스러웠습니다.
그의 월급은 작은 돈도 아니었고 , 헤푼 사람도 아니었습니다 .
절 만나기 전에 10~15만원 정도 썼다고 할 정도니..
그 나이에 그렇게 사는게 그 사람한테도 문제가 있지만 그 어머니가 이해 안됐습니다.
사는곳을 한번도 와보지 않았다니... 말도 안돼고요.
데려온 자식도 아니고 집에 돈이 없어서 그런다는건 말도 안됐습니다.
사귀는 동안 이런일도 있었습니다. 그 하숙방에 ..... 한 보름간 그의 아버지가 와 계시더라구요.
이유는.. 그냥입니다.....
부산에서 딱히 하고 계시는 일이 없어도 그렇지.
미안하지도 않나 봅니다. 답답하지도 않나 봅니다.
그의 여동생도 결혼해서 그가 살고 있는 근처로 이사해서 왔습니다.
그의 어머니 심심하면 올라오셔서 그의 여동생하고 같이 지내더라구요.
허허.... 아들은 어찌 살고 있는데 ....
답답했습니다.
오빠를 설득해서 ...
어차피 결혼 할꺼니까 전세 알아봐서 오빠 혼자라도 편히 살다가
4~5개월있다 결혼하면 돼니까 집 알아보라고 .. 졸라서
4200 전세를 얻었습니다.
500은 마이너스 통장에서 돈을 꿨다고 했습니다.
작지만 너무 예쁘고 깨끗한 집이였죠.
암튼 결혼을 결심하고 ( 지금 생각하면 뭐에 씌였었나 봅니다. ) 양가 상견례를 하기로 하고 ...
날을 잡는데 올라오신다고 합니다. 그 사람은 주 5일 근무... 저도 주 5일 근무이긴 한데..
토욜에 회사분들하고 공부하는게 있어서 언제 끝날지도 모르고 해서 편하게 일요일로 하자고 했습니다.
그도 ok 하고 저의 부모님에게 그리 알려드리고 ....
근데.. 하루 있다 태클을 걸더라구요...
토욜 저녁으로 하자. ~ 토욜 저녁에 언제 끝날지 모르는데.. 일요일에 급하신일 있으세요 ??
부산말투가 그런지.. 제 말은 듣지도 않고 ..무조건 토욜로 하자.
전화 끊고 무지 싸웠습니다. 그가 그의 어머니한테 전화 했죠.
뭣댐에 토요일로 하자냐고 ???
이유는 ... 그의 어머니 머리 ~!
머리가 하루자면 헝클어 진다고 ... 휴~
전.. 제 귀를 의심할 정도로 어의없고 웃음만 나더라구요.
그렇게 일욜로 저의 집에서 대접해서 끝났습니다.
결혼을 .... 부산이 아닌.. 저의 집쪽으로 하라고 하십니다.
왠일이지 ??
결혼의 최대 문젯거리.. 예단 ~
엄마가 주신 700 현금을 가지고 10월에 어느 금욜 저녁 ...
제가 일을 마치고 11시 밤기차를 타고 부산으로 향했습니다.
새벽 4시에 도착해서 집으로 가니..
그의 가족 모두 기다리시더라구요.
외출하기 전에 700을 드리고 12시에 .. 뭐하는지도 모르게 나갔습니다.
한사람에 140 정도하는 한복 맞추고 빨간 두루마기
( 진청색 하고 싶은데.. 빨간걸로 하라고 하셔서 그냥 ... 말도 못했습니다. )
그의 어머니도 그 비싼 집에서 할려다 주인이 ..다음 손님이 오래 기다리니... 어머니는 집이 부산이니 색 생각하셨다가 평일에 나오셔서 맞추라는... 아양에 넘어가 안 만추었죠.
예물 ..다이아 반지 하나.. 진주 셋트 하나. 한복할때 하는 가락지 하나. 요렇게 제것을 맞추고
예복..롯데 가서 ( 옷도 봐났더이다....)예복(20만원)에, 가방에 (20만원).. 화장품(30만원)에..
집에 들어오니 7시 .....
이동시간 빼면 6시간동안 ... 모든걸 다 결정했습니다.
그의 여동생 ..임신했는데.. 그렇게 같이 돌아 다닌 그 날이 예정일이였습니다.
불편했죠... 나땜에 길가다 애나오면 어찌나..... @.@
구지 같이 안다녀도 돼는데..
멍청하게 ... 전 울 부모님이 주신 돈으로 이런거 하나.......속으로 이러고 있었습니다.
집에와서 저녁먹고 일이 터졌습니다.
절부르시더니 .. 아버지께 아침에 절을 못했으니 하랍니다.
넙쭉(?) 하고 ..... 나니..
예단을 흰봉투에 해서 서운하다 ... 우습게 생각하는거 아니냐.
그리고 예식날 식대.....차 대절하고 손님 대접 음식(머릿고기, 술에...)해야할것 같다...
너의 집에서는 왜 해준다는 말이 없냐.
신혼 여행 갔다오면 ... 이바지 음식이며... 부산에는 큰상이 있는데.. 그런건 아느냐
목소리가 커지시더라구요.
식대는 저희집에서 한다고 했는데.. 어른들끼리 전화가 안돼셨나 보네요.
밖에 있던 그 사람 들어옵니다.
뭔 차를 대절하냐고 ...부산에서 서울 갈려면... 200은 깨지는데 하지말자.
그 사람하고 그의 어머니 싸웁니다.
그의 아버지...저의 집에서 차비 안대주면 촬영비에서 까자 (?)
상견례때 왜 ... 이쪽에서 식장 잡으라고 했는지 .. 알겠습니다.
그의 가족들은 사이가 안 좋아 올 친척이 없었습니다.
철저한 계산.. 정신이 혼미해지더니... 이내 할말이 없어집니다.
부모님 생각만 납니다. 가슴에서 눈물이 납니다.
그의 어머니.. 전세집 얻을때.. 남자쪽이 기울면 요즘은 여자쪽에서도 전세자금 대 줄 수도 있는데
난 ..아무말도 안했다.. 하고 말하십니다. 휴~
나중에 알고 보니 .. 그의 여동생 시집갈때 ( 그와 제가 1년 정도 사귀고 있을때였죠)
결혼을 할때.. 그사람한테 700만원을 빌려 1000만원을 예단 보냈다고..하데요.
1000만원.. 했다는게 사실인지는 모릅니다.
제가 .. 예단 얼마정도 해야 할지 몰라서 ..오빠 동생은 얼마나 했는데 ??
물어 봤을때... 그의 어머니에게서 돌아온 답이였으니까요..
하하하... 그 집 TV ! 손으로 돌려 봐야하는 그런 집이였습니다.
고기 구워 먹는 미니 버너가 없어 제가 사자고 우겨서 사줬던 그런 집이였습니다.
하여튼.. 그의 여동생 지금은 31살..
미치지 않고서야... 이구..
밖으로 나가서 한참을 울었습니다.
눈이 퉁퉁 부은 얼굴로 아침에 일어나 밥을 먹는데
허거덕...
국하나 없이.. 생선, 김치, 장에 아침밥을 먹으라 하는데..
모래알을 씹는다는게 바로 이런 거구나......
제일 행복해야 할 신부가 ...
그렇게 일욜 기차를 타고 올라오는데..
그사람 .. 속이 불편한지 계속 잡니다.
4시간동안 옆에서 전 ... 웁니다.
집에는 친척분들이 저를 기다린다고 합니다.
어떻게 할지 고민하다.... 작은 엄마와 엄마를 불러내서 얘길 했습니다.
엄마와 작은 엄마 모두 우십니다.
저의 엄마 천식이 있으셔서 약을 달고 사시는데 식사도 안하시고 .. 약도 안 드십니다.
결혼 안됀다고 ...
그래도 하겠다고 제가 우겨서 ...
엄마가 그쪽 집에 전화합니다.
흰봉투에 예단 넣은거 미안하다고 할려고 ...
전화 안 받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목요일 ...
제가 5번정도 하니까 받으십니다.
저희가 다녀간 이후로 병이 나셔서 .. 병원가 닝겔을 맞으셨다고 하십니다.
집에서 전화 많이 드렸어요... 핸드폰으로 한번 밖에 안 찍혔던데 ~하십니다.
어허... 그걸 세고 있나 ???
전화 통화가 안돼 .. 서운해 하세요. .. 니집 부모 서운한걸 왜 나한테 얘기 하냐?
시초가 뭐냐... 흰봉투 아니냐... 서울에 있는집 같음 흰봉투 안한다.
아들 조정해서 ... 다 나보고 잘못했다 하는데... 너 그럼 안댄다.
그래서... 결론 내렸습니다.
그에겐 미안하지만 ...
그에게 먼저 상의 해야 하지만 ...
결혼 안하겠습니다.
하고 말하니 .. 전화를 끊어 버리십니다.
그에게 전화해 너의 어머니께.. 결혼 못하겠다고 했다..
연락이 없습니다. 그에게선 ..
제가 연락해서 만났는데
저보고 용서 빌라고 하더라구요. 어쨋든 어른을 이길 수 없으니
전.. 나의 선택에 후회는 안한다..니가 고아였음 결혼 하는데
평생 난 너의 가족과는 힘들다..
이렇게 저의 "결혼을 앞두고" 가 끝났습니다.
그... 33살
전 그가 절 잊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 또한 그를 잊을 수 없습니다.
다른 사람을 만나도 그의 숨소리, 냄새를 찾으니까요.
행복하지 않길 바랍니다.
☞ 클릭, 오늘의 톡! 딸같은 꼬맹이와 알콩달콩 연애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