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시엄니 정떨어집니다. 전에도 한번 빛 천만원 지고 애기아프단 글로 톡한번 됐었는데..또 쓰게 되네요 어디다 하소연할데도 없고.. 이번에는 집공사하라십니다..뭐 이미 오늘 다 끝났네요 뭐 공사래봤자 옥상 올라가는 계단수리하고 밖의 집 문칠하란 건데..문제가 그럴 여유가 있냐는 거지요..휴.. 그때 아기가 아프다고 그냥 간단히만 적었었는데 ... 저희 아가 발달지연으로 치료받고 있습니다.현재 22개월인데 아직도 물건도 못잡고 혼자 일어나 앉지도 못합니다.. 배밀이 기기 이런건 꿈도 못꿔요..정말 제 꿈이 아기랑 손잡고 같이 걸어서 산책해보는게 꿈입니다.. 빚으로 현재 마이너스 천..아직도 남아있네요 그중 절반이 아기 치료비에 다 들어갔어요 지금은 그나마 치료받는게 정해져있어서 한달에 20정도가 병원비로 나가고 있는데 한 10개월까지는 대사검사도 두번 청각검사 세번 매달 피검사에 방광초음파 갑상선초음파 등등...그밖에도 여러가지 있었는데 그런것들때문에 한달에 거의 병원비만 50넘게 들갔을거에요 잡깐 입원도 했었구요 현재 신랑 월급은 보너스니 뭐니 그런거 암것도 없이 순수월금 200만 받고 생활하구요 거기에 자동차할부에 보험금 공과금 그런거 다 까면 딱 50정도 남나..그래요 넘 정신이 없어서 가계부도 쓰다 요즘 못쓰고 있네요..ㅜㅜ쓰긴 써야 하는데 아기 병원 다니고 집에서 물리치료 제가 공부해서 해주고..넘 바빠요.. 여튼 그런상황, 시엄니 다 아시면서 애기낳고도 차사라해서 차사고 수도공사하라해서 공사하고 보일러 새로 하란건 저희하 우겨서 안하고 있구요 이번에 또 옥상 사다리 공사하라셔서 25만원 주고 했네요.. 사실 아기한테 드는 돈에 이것저것...따지면 진짜 김치만 먹고 살아도 빠듯한 형편에 자꾸 뭐사라 공사해라...또 이래라 저래라 정말 미칠것 같아요.. 그러면서 신랑한테 그러셨다네요 맞벌이도 안하면서 돈 없다그런다고 며느리 집서 논다고..남들은 다 맞벌이 한다고 정말 할말이 없네요...아기 아픈것도 생각하셔야지 정상도 아닌애를 어디맡기란 건지 그러면서 시엄니는 죽어도 안봐주신다면서 어쩌라고 진짜..신랑도 시엄니 전화받고 소릴 버럭지르곤 나가서 담배만 뻑뻑 피네요..자기엄마지만 너무 싫다고 얼굴도 보기 싫다네요 그렇잖아도 애기문제땜에 스트레스 받고 여유도 없는데 그냥 편히 살게 내버려두면 얼마나 좋을까.. 제가 신랑에게 총대 매겠다고 오빠가 어머니한테 요목조목 얘기 못하겠으면 내가 하겠다고(신랑 맘이 엄청 약해요 내성적이고.. 거기에 시엄니는 성질나면 앞뒤안가리고 버럭버럭)그랬더니 신랑은 해밨자 소용없다고 듣지도 않는다고 하지 말라네요 시엄니 다른사람말 절대 안들으시거든요 아기문제로 병원에도 갔이 갔었는데 의사샘 말도 다 씹고 했던말 또하고또하고 의사샘도 두손두발 다들고 나중에 시엄니 하는말 저의사 암것도 모른다고 의사말 믿을거 못된다네요;; 아기발달지연인거 하도 제가 문제라서 그러느니 검사를 제대로 안해서 그렇다느니 난리를 피우셔서 모시고 간거였거든요 그래도 남편낳아준 분인데 미워하지 말아야지..생각했었는데 이전 뭐 그런생각도 안하렵니다 제앞에선 온갖 착한척 약한척 그러고 뒤에가선 신랑한테 온갖 욕지거리하는그런 시엄니 사람으로 안보여요..나쁜 며느리라 욕하셔도 이젠 싫어요 좋은맘 먹을려고 그래도 윗사람이니깐 시엄니니깐 도리는 하자 생각한것도 신랑 힘들지 않게 시엄니 앞에서 거짓 웃음 보였던 것도 구역질 납니다.. 사실 맘속으론 이런 글보다도 더 나쁜 생각 안좋은 맘 품고 있네요..차마 그런건 글로라도 쓰기가 그래서... 이번공사 끝났으니 다음건 뭘 가지고 걸고 넘어지시려나 모르겠네요 이따가 전화도 해야하는데 귀가 썩을것 같아요.필요한 얘기만 하고 끊어야겠네요 꼴보기도 싫은 며느리 목소린 왜그리 듣고 싶으신 건지 이틀걸러 전화안하면 또 버럭버럭 휴..맘속에 있던것 토해내고 나니 좀 시원하긴 하네요..ㅜㅜ 그리고 이참에 한가지 더 불여볼게요... 정상적인 아가 키우시는 맘들 아무래도 발달장애아이들 보기 불편하신 맘 알아요.. 저도 우리애가 그러기 전까진 진짜 암것도 몰랐으니깐요.. 발달장애아이들도 똑같은 예쁜 아이랍니다..똑같은 사람이구요...이상하게 보지 말아주세요.. 물론 다 그러신 건 아닌것 알아요..하지만 놀이터같은데 데려가서 개월수 묻고는 무슨 이상한 동물보듯 쳐다보고 슬금슬금 피하는 엄마들 ....정말 제 가슴에 대못이 박힙니다... 장애라는 것이 우리나라에선 아직도 기피하고 숨어야 하는것으로 인식되는거 정말 가슴아픕니다.. 이상한 시선 그런건 몸이 아픈 아이들 키우는 엄마를 두번 죽이는 거에요..동정도 하지 말아주시고 이상하게 보지도 말아주세요..그냥 당신의 아이와 같은 별거 없는 평범한 아이같이 대해주세요..놀이터에 가서 더이상 개월수 속이고 맘 불편해지지 싫어요.. 생각보다 발달장애아기 발달지연아기들이 많답니다..더이상 그런 사람들이 집안에 숨어서 살지 않아도 되게 모두 마음을 열어주셨으면 해요. 발달지연아기를 둔 엄마의 작은 소망이랍니다..
우리좀 편하게살게 내버려됐으면
정말 시엄니 정떨어집니다.
전에도 한번 빛 천만원 지고 애기아프단 글로 톡한번 됐었는데..또 쓰게 되네요
어디다 하소연할데도 없고..
이번에는 집공사하라십니다..뭐 이미 오늘 다 끝났네요 뭐 공사래봤자 옥상 올라가는 계단수리하고 밖의 집 문칠하란 건데..문제가 그럴 여유가 있냐는 거지요..휴..
그때 아기가 아프다고 그냥 간단히만 적었었는데 ...
저희 아가 발달지연으로 치료받고 있습니다.현재 22개월인데 아직도 물건도 못잡고 혼자 일어나 앉지도 못합니다..
배밀이 기기 이런건 꿈도 못꿔요..정말 제 꿈이 아기랑 손잡고 같이 걸어서 산책해보는게 꿈입니다..
빚으로 현재 마이너스 천..아직도 남아있네요 그중 절반이 아기 치료비에 다 들어갔어요
지금은 그나마 치료받는게 정해져있어서 한달에 20정도가 병원비로 나가고 있는데
한 10개월까지는 대사검사도 두번 청각검사 세번 매달 피검사에 방광초음파 갑상선초음파 등등...그밖에도 여러가지 있었는데 그런것들때문에 한달에 거의 병원비만 50넘게 들갔을거에요 잡깐 입원도 했었구요
현재 신랑 월급은 보너스니 뭐니 그런거 암것도 없이 순수월금 200만 받고 생활하구요
거기에 자동차할부에 보험금 공과금 그런거 다 까면 딱 50정도 남나..그래요
넘 정신이 없어서 가계부도 쓰다 요즘 못쓰고 있네요..ㅜㅜ쓰긴 써야 하는데 아기 병원 다니고 집에서 물리치료 제가 공부해서 해주고..넘 바빠요..
여튼 그런상황, 시엄니 다 아시면서 애기낳고도 차사라해서 차사고 수도공사하라해서 공사하고 보일러 새로 하란건 저희하 우겨서 안하고 있구요 이번에 또 옥상 사다리 공사하라셔서 25만원 주고 했네요..
사실 아기한테 드는 돈에 이것저것...따지면 진짜 김치만 먹고 살아도 빠듯한 형편에 자꾸 뭐사라 공사해라...또 이래라 저래라 정말 미칠것 같아요..
그러면서 신랑한테 그러셨다네요 맞벌이도 안하면서 돈 없다그런다고 며느리 집서 논다고..남들은 다 맞벌이 한다고
정말 할말이 없네요...아기 아픈것도 생각하셔야지 정상도 아닌애를 어디맡기란 건지
그러면서 시엄니는 죽어도 안봐주신다면서 어쩌라고 진짜..신랑도 시엄니 전화받고 소릴 버럭지르곤 나가서 담배만 뻑뻑 피네요..자기엄마지만 너무 싫다고 얼굴도 보기 싫다네요
그렇잖아도 애기문제땜에 스트레스 받고 여유도 없는데 그냥 편히 살게 내버려두면 얼마나 좋을까..
제가 신랑에게 총대 매겠다고 오빠가 어머니한테 요목조목 얘기 못하겠으면 내가 하겠다고(신랑 맘이 엄청 약해요 내성적이고.. 거기에 시엄니는 성질나면 앞뒤안가리고 버럭버럭)그랬더니 신랑은 해밨자 소용없다고 듣지도 않는다고 하지 말라네요
시엄니 다른사람말 절대 안들으시거든요 아기문제로 병원에도 갔이 갔었는데 의사샘 말도 다 씹고 했던말 또하고또하고 의사샘도 두손두발 다들고 나중에 시엄니 하는말 저의사 암것도 모른다고 의사말 믿을거 못된다네요;;
아기발달지연인거 하도 제가 문제라서 그러느니 검사를 제대로 안해서 그렇다느니 난리를 피우셔서 모시고 간거였거든요
그래도 남편낳아준 분인데 미워하지 말아야지..생각했었는데 이전 뭐 그런생각도 안하렵니다
제앞에선 온갖 착한척 약한척 그러고 뒤에가선 신랑한테 온갖 욕지거리하는그런 시엄니
사람으로 안보여요..나쁜 며느리라 욕하셔도 이젠 싫어요 좋은맘 먹을려고 그래도 윗사람이니깐 시엄니니깐 도리는 하자 생각한것도 신랑 힘들지 않게 시엄니 앞에서 거짓 웃음 보였던 것도 구역질 납니다..
사실 맘속으론 이런 글보다도 더 나쁜 생각 안좋은 맘 품고 있네요..차마 그런건 글로라도 쓰기가 그래서...
이번공사 끝났으니 다음건 뭘 가지고 걸고 넘어지시려나 모르겠네요
이따가 전화도 해야하는데 귀가 썩을것 같아요.필요한 얘기만 하고 끊어야겠네요
꼴보기도 싫은 며느리 목소린 왜그리 듣고 싶으신 건지 이틀걸러 전화안하면 또 버럭버럭
휴..맘속에 있던것 토해내고 나니 좀 시원하긴 하네요..ㅜㅜ
그리고 이참에 한가지 더 불여볼게요...
정상적인 아가 키우시는 맘들 아무래도 발달장애아이들 보기 불편하신 맘 알아요..
저도 우리애가 그러기 전까진 진짜 암것도 몰랐으니깐요..
발달장애아이들도 똑같은 예쁜 아이랍니다..똑같은 사람이구요...이상하게 보지 말아주세요..
물론 다 그러신 건 아닌것 알아요..하지만 놀이터같은데 데려가서 개월수 묻고는 무슨 이상한 동물보듯 쳐다보고 슬금슬금 피하는 엄마들 ....정말 제 가슴에 대못이 박힙니다...
장애라는 것이 우리나라에선 아직도 기피하고 숨어야 하는것으로 인식되는거 정말 가슴아픕니다..
이상한 시선 그런건 몸이 아픈 아이들 키우는 엄마를 두번 죽이는 거에요..동정도 하지 말아주시고 이상하게 보지도 말아주세요..그냥 당신의 아이와 같은 별거 없는 평범한 아이같이 대해주세요..놀이터에 가서 더이상 개월수 속이고 맘 불편해지지 싫어요..
생각보다 발달장애아기 발달지연아기들이 많답니다..더이상 그런 사람들이 집안에 숨어서 살지 않아도 되게 모두 마음을 열어주셨으면 해요. 발달지연아기를 둔 엄마의 작은 소망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