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는 저를 보려고 노력안하는듯?!

내사랑알라2009.03.23
조회1,090

음! 안녕하세요~ 상담? 한풀이? 이런거... 할려구요..ㅋ

나이는 26살 남자구요 여자친구는 빠른23살 입니다...

 

글을 제입장에서 쓰겠습니다.. (여자친구 입장을 생각해도~ 섭섭한건 마찬가지니깐..ㅋ)

여자친구랑 사귄지 800일 넘었으니 2년 좀 넘었네요..

처음에 만날때는 서로 대학생이니(다른학교) 제가 일찍 마치면 왕복100KM 정도 되는

거리를 제가 데리러 가고 집에 귀가하는 시간에만 줄 곧 만나며 지냈습니다.

사소한거로 싸우기도 많이했지만.. 뭐 서로 보려고 노력도 많이 했구요..

 

작년 초부터 여자친구랑 저는 졸업을 하고 각자 취직을 하게 돼었죠..

저는 5일 근무에 6시에 마치고 저녁먹고 퇴근하면 6시30분 정도 되구요~

여자친구는 어린이집 교사입니다 퇴근시간 저와 비슷 6시 30분정도..

회사서 저희 집까지 30분, 회사서 여친 어린이집 30분, 여친집에서 저희집 15분

암튼 거리는 대충 생각해보세요 ㅜㅜ;; 회사=>여친어린이집=>여친집=>저희집 대략1시간

 

여자친구 어린이집 다니면서 볼기회는 주말뿐..;; 3주에 한번씩 토요일날 출근 하네요.

바쁜 행사같이 있으면은 토요일은 매주 출근할때도 있구요..

 

물론 학교댕길때랑 보는 횟수가 적은거 당연하겠지요.. 서로 사회생활 하기바뿌고

그점 이해합니다.. 어린이집 다니면 출근준비때문에 과제도 많고 만들기도 많다는것도

알고 있습니다... 여친 일하는 스타일이... 음 뭐랄까요.. 미루는 스타일입니다...

여친이랑 저랑 가까이 살면서도 잘 만나지 못했네요..

 

토요일같은 경우 출근하면 오전근무만 하고 1시쯤에 마칩니다...

보잔 말도 안합니다.. 우리 오늘 안볼래? 이러면.. 할일이 많아서 일해야겠다고 집에서~

이럽니다.. 처음에는 그래 바뿌니깐 다음에 보자~ 이런데..

 

제가 보고싶고 그렇다면 퇴근 하고 집에서 미리미리 해놓고 주말에 볼수있도록

자기가 알아서 미리미리 해야하지 않을까요?

 

저는 볼수있도록 좀 해라~ 라고하면~ 말만 알았다고 하지 습관이란게...

여친 퇴근하고 집에서 밥먹으면 7시정도 되는데

그때부터 조금 꾸물꾸물 거리다가 7시20분부터 아내의유혹 티비 시청합니다....

끝나면 8시 가까이됩니다... 이 1시간... 그정도쯤이야 라고 생각할수 있습니다..

8시되면 바로 할꺼 하지않습니다.. 급한게 아니라고 그냥 내일~ 내일~ 미루다 미루다

발등에 불이 떨어져야 새벽까지 3~4시까지 하다 6시30분 기상... 출근

얼마나 마음이 아픕니까... 미루다 보면 토요일날 해야하는 경우도 생기구요...

이게 한두번이여야 말이지....;; 제가 100번은 더 넘게 잔소리햇는데 고치질 않으니깐

화가 납니다!  잔소리좀 하면! 또 잔소리 한다고 지도 화내고 묵언수행 들어가고...아휴~

 

길게는 한달에 한번 데이트, 짧게는 2주에 한번 데이트... 하는데

미루고 미루고 할일들 좀 당겨서 해버리면 주말에 볼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금요일날 일마치고 밥먹고 여자친구 어린이집 도착하면 7시정도 됩니다.

 

어린이집은 금요일날은 선생님들 회의한다고 7시넘어서 마칩니다..

저는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잠깐 얼굴 볼라고! 갑니다... 위에도 언급 했다시피

어린이집에서 집까지 5분거리... 말이 5분거리지.. 신호안걸리면 2분이면 갑니다..ㅜㅜ;

차타고 집까지 데려다 주면서 얼굴 잠깐 보고자 저는 피곤하지만

회사서 집까지 바로가면 30분이면 가는데 1시간이나 걸려가면서 여자친구 단 5분보고자

이럽니다...... 

 

제가 금요일마다 이러면.. 보고싶어서 오나보다 느낄법도 하지 않습니까??

제가 잔소리좀 했습니다.. 섭섭한 마음에...

"너는 나보고 싶단말도 안하니?? 왜 보러 오라고 하지도 않냐??"

이러니 하는말이.. 자기 피곤하자나~ 이럽디다.... 내가 보고싶으니깐 오는거고

내가 그런걸로 피곤해하는거 봤냐면...

"보러 오라고했는데 아빠가 찾고 그러면  온지 얼마안되서 가야돼자나~"

이럽니다..  여자친구 부모님은 가게서 주무시기에 저녁먹으로 오라고 하고

가끔 찾거든요... 저는 또 그러죠.... 그런건 상관하지말고! 니가 보고싶다고

얼굴 보러와라! 이말 한마디가 듣고싶다 라고 몇번이고 말을 했습니다...

그치만 보고싶단말 하지 않더군요....

 

토요일날 있었던 일이네요... 전 자고 일어나니..1시30분..;;(새벽pc방에서 친구녀석이랑

게임좀 하느라;;) 일어나서 여친한테 전화하니 이제 마칠준비 중이랍디가...

오늘도 역시 안볼꺼냐?? 이러니.. 할일이 많답니다...

또 환장하는거죠....;; 그래~ 이제 포기상태입니다...................

 

그치만 여자친구 잠깐 볼려고 집까지 또 갑니다..미친놈....

화는 나지만 그래도 잠깐 얼굴보려고 왔기에 화내지말자! 마음다짐합니다...

그치만.... 여친이 절 자극을 하더군요.....

내려오라고 하자마자! 밥먹었니?? 안먹었답니다~

그럼 밥먹으로가자~ 라고 하니 망설이는겁니다....

먹기싫어?? 이러면 생각없답니다..... 여자친구 너무말라서 저는 밥에 집착합니다

삼시세끼 다 챙겨먹으라고! 안그러면 전 또 화를 냅니다.. 너무 말라서 걱정되서..;;

생각없대서 그럼 먹지마~ 그래 버립니다...(저는 마인드컨트롤중)

 

차를 태우고 말없이.. 저수지 갑니다.... 여자친구는 자기딴에 또 기분이 상하고!

저는 저딴에 기분이 상하고...  여자친구는 기분상하면 묵언수행 들어갑니다...

싸워도 대꾸도없고, 저 혼자 짓깁니다 미친개마냥...

어쩌겠습니까.. 화내고 뒤돌아서면 후회하고 미안해 하는 내자신도 그렇고 속도 상하고

여자친구한테 먼저 말 겁니다...

그렇게 잠깐 30분 보고 집에 바래다 주고~

 

다음날 일요일....  또 늦잠자고 일어나니 12시... 일어나서 샤워하고!

친구녀석들 보러 여자친구 동네에 가려고 나섭니다...

여자친구랑 대학교때 여자친구 학교에 데리러 갔다가~ 제과점 들려서

빵사서 집에오는길에 같이먹은적이 많아서.. 그 추억이 생각나고 그래서

아파트 단지앞에 제과점가서 피자빵을 사들고 여자친구 집에 다와 갈때쯤 전화합니다..

잠깐 내려와라~ 또 망설입니다... 전 바로 기분 상하네요...

할께 많다! 저녁에 잠깐 볼수있음 보자더군요..  저녁에 잠깐 볼꺼면 지금 잠깐 보자!

라니.. 하던거 있는데 어떻게 내려가냐~ 이럽디다.. 전 그냥 니 꼴리는데로 해라~ 라고

생각하고~ 그래 할일 해라~ 하고 전화끊었습니다.....

 

빵 사놓은거.... 쳐다보기도 싫더군요... 단 여자친구한테... 빵 샀단 야그는 안했습니다..

빵 버릴까 말까 생각을 하다... 여자친구 아파트 주차하고.. 1층에 우편함에 빵을 넣고

저는 친구들한테 발을 돌리며.. 문자 한통보냈습니다... 빵가져가서 (쳐)먹어~

저보고 가지고 가서 먹으랍니다... 내맘속은 꼬라지 보기도 싫습니다...

그치만 할머니드리던지 해라~ 라고 말을 하니, 밥도안먹었으면서 가져가서 먹어라~

라고 하네요..;; 사람 마음안편하게 왜그러냐고 합니다...;;

사람 마음안편하면 왜 전날엔 밥먹자니 생각없다고 그럽니까...;;

 

이런일들이 너무 빈번하네요.... 작년에는 4세만 7명반 선생 지금은 5시벤 15명반 선생

할일이 두배로 많겠지요... 그걸 압니다...

저녁에... 문자를 했네요... 저는 그냥 빈정상한 말투로~

애들도두배 할일도두배 우리만날확률은반  두배로 노력하지않는다면 보기힘들겠네

라고 말하니.. 이해해줘서 고맙다고♡ 까지 날려보냅디다..ㅡㅡ;;;

매번 이렇게 싸우기도 힘듭니다... 이쯤돼면 저 또한 포기하고 보던지 말던지

생각할때도 된듯한데.. 아휴 답답합니다!~ 

 

그냥 횡설수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