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반 사귀던 남자와 헤어진지 2달하고 반이 지났습니다. 거의 3달이 다 되어가네요. 헤어진 지 3일 후,,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바로 알리지 못하고, 병원에도 가보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정신이 없었고, 나 하나 추스리기도 너무 힘이 들었습니다. 2주 후.. 병원에 갔고 10주 째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심장소리를 들었구요... 저.. 아직 어린 나이에 낳아서 키울 용기가.. 능력이 없었습니다. 정말 나쁘고 용서받지 못할 일이라는 거 알면서, 낙태..를.. 하고 말았습니다. 낙태 후, 소식을 알렸고 어떻게 살아야할지 모르겠다고 하니.. 그 사람은 저더러 자기에게 기대라고 합니다. 그런데 기대라는 게, 힘들 때 연락이나 하라는 말이지, 다시 만나자는 의미는 아니더군요, 사실 다시 만나도 전처럼 돌아갈 수 없는 것은 알고 있지만 기대라는 것도 무의미 하다고 생각이 되네요. 동등한 입장에서가 아니라서 제가 연락을 하고자해도 그 쪽에서 언제 먼저 끊어버릴 지도 모르고 제가 필요한 것은 위로와 관심인데, 그 쪽에서는 그저 내가 연락하는 것만으로 힘든 것이 위로 되는 줄 알 지도 모르구요 특히나, 제가 이 일을 계기로 발목이라도 잡을 줄 아는지 냉소적인 태도만 보입니다. 기대라는 말은 말 뿐이었던 것이죠 그저, ... 책임감이라는 것..? 자신의 말로는 책임감에 그랬다고 하는데, 그의 책임감은 어느 것을 의미하는 걸까요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요 그 책임감으로.... 너무 힘들어서 자살시도까지 했습니다. 아기의 심장소리가.. 귀에서 머무릅니다. 아기는 사지가 찢겨 죽어버렸는데, 나는 아직도 살아있습니다. 어떻게 살아가야할 지 잘 모르겠습니다. 사실 그 사람 잡아서 조금이라도 위로받고 싶은데 그렇게 했다가 다시 버림받으면,, 너무 비참하잖아요... 더이상 어찌할 수 없을만큼 비참해지잖아요... 어떻게하나요..
헤어진 후, 이런 시련이...
4년 반 사귀던 남자와 헤어진지 2달하고 반이 지났습니다.
거의 3달이 다 되어가네요.
헤어진 지 3일 후,,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바로 알리지 못하고, 병원에도 가보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정신이 없었고, 나 하나 추스리기도 너무 힘이 들었습니다.
2주 후.. 병원에 갔고 10주 째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심장소리를 들었구요...
저.. 아직 어린 나이에 낳아서 키울 용기가.. 능력이 없었습니다.
정말 나쁘고 용서받지 못할 일이라는 거 알면서,
낙태..를.. 하고 말았습니다.
낙태 후, 소식을 알렸고
어떻게 살아야할지 모르겠다고 하니..
그 사람은 저더러 자기에게 기대라고 합니다.
그런데 기대라는 게, 힘들 때 연락이나 하라는 말이지,
다시 만나자는 의미는 아니더군요,
사실 다시 만나도 전처럼 돌아갈 수 없는 것은 알고 있지만
기대라는 것도 무의미 하다고 생각이 되네요.
동등한 입장에서가 아니라서
제가 연락을 하고자해도 그 쪽에서 언제 먼저 끊어버릴 지도 모르고
제가 필요한 것은 위로와 관심인데, 그 쪽에서는
그저 내가 연락하는 것만으로 힘든 것이 위로 되는 줄 알 지도 모르구요
특히나, 제가 이 일을 계기로 발목이라도 잡을 줄 아는지
냉소적인 태도만 보입니다.
기대라는 말은 말 뿐이었던 것이죠
그저, ... 책임감이라는 것..?
자신의 말로는 책임감에 그랬다고 하는데,
그의 책임감은 어느 것을 의미하는 걸까요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요 그 책임감으로....
너무 힘들어서 자살시도까지 했습니다.
아기의 심장소리가.. 귀에서 머무릅니다.
아기는 사지가 찢겨 죽어버렸는데,
나는 아직도 살아있습니다.
어떻게 살아가야할 지 잘 모르겠습니다.
사실 그 사람 잡아서 조금이라도 위로받고 싶은데
그렇게 했다가 다시 버림받으면,, 너무 비참하잖아요...
더이상 어찌할 수 없을만큼 비참해지잖아요...
어떻게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