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글올리는 23살 여자입니다. 너무 답답해서 올리게 됐어요.. 저와 제 남자친구는 만난지 3년이 됬구요 남자친구는 3살 많습니다. 지금은 보류중(?)이구요.. 처음 만났을때 제가 많이 좋아했어요. 1년가량을 혼자 좋아하다가 술기운에 힘입어 사귀게 됬죠..ㅎㅎ 처음 사귄날은 거짓말 하나도 안보태고 잠을 못잤어요.. 너무좋아서.. 그렇지만 만나면서 잦은 싸움이 시작됐습니다. 이유는 제가 친구들을 엄청 좋아하는데 친구들 만나서 술마시고 그러면 오빠에게서 온 전화를 잘안받았거든요.. 일부러 안받았던것 보다 오빠가 워낙 너무 심하게 친구들만나는것 싫어했거든요.. 친구들한테 오빠 그런거 보여주는것도 싫고..그러다보니 잘못받았어요..그것으로 한 1년은 싸운것같아요.. 그것땜에 맞은적도 있어 병원에 진단서 끊은적도 있습니다.. 이러면 안될것같아서 측근 몇명을 빼고 다른 친구들과 연락을 끊었습니다. 술도 한동안 안마셨구요.. 그래도 싸움은 계속 되더군요.. 술도 술이지만 성격이 잘 안맞았던것 같기도 해요.. 그러다가 남자친구가 학교를 지방으로 가게 됬어요.. 일주일에 많으면 2번? 그때 제 일의 특성상 해외로 출장을 많이 가게되서 적게는 한달에 1번? 그렇게 볼때도 있었어요.. 지방에 있으면서.. 아니 사귀고 1년정도 후에 오빠는 좀 이상했어요.. 철없다고해야하나? 좋았을때는 잘 몰랐던 부분들이 하나둘씩 보이더군요.. 이게 권태긴가요? 그때부터 헤어지자는 말들이 더 나오더군요.. 그래도 서로 사랑했다고 생각했어요.. 결혼 이야기까지 나왔었거든요^^;; 한번은 제친구 커플과 밥을 먹기로 약속했어요. 그런데 그 바로 전날 제가 친구와 만나서 늦게 들어갔다고 약속은 없던걸로 하자고 하더군요..물론 이때는 전화다 받을때에요 ^^;; 그래서 또 싸움이 시작된거죠... 그러다 예전이야기 나오고...상관없는 이야기 나오고.. (아참, 그전에 둘사이에 문제가 있었어요 저는 독실하지 않아두.. 기독교인데 남자친구는 불교거든요.. 그래서 오빠네 집에서 개종을 권하더군요.. 좀 생각해본다고 했어요.. 어렸을때부터 다니던걸 쉽게 바꾸기는 좀 그렇더라구요..) 싸우면서 개종 안할꺼면 집에서 그만만나라고 했다더군요.. 명절때마다 이것저것 선물사다드리고 어머님 생신챙겨드리고.. 기념일이란 기념일 다챙겼는데.. 어머님은 제가 맘에 안드셨나봐요..그래서 전 오빠에게 그랬죠.. 결혼에 대한 확신을 주면 나도 개종하겠다. 내가 개종했는데 확신없다면 나는 어떻게 되느냐..했죠..오빠는 그냥 개종하면 확신을주겠다네요.. 그래서 정말 헤어지게 됬어요.. 헤어지고 일주일에 이틀꼴로 연락했어요.. 좀 추하긴하지만 술먹고...ㅋㅋ 그러다 오빠가 술먹고 연락하지 말라더군요.. 그래서 일주일동안 연락안했어요.. 그리고 주말에 한번 연락했죠.. 그리고 그담주에도 연락안하다가 했어요.. 안받다가 받더군요.. 그래서 제가 한번만 보자고.. 만나서 이야기좀 하자고했어요.. 결국 다시 만났고, 나쁜 분위기도 아니였답니다. 전 그의미가 다시 만나자는줄 알았어요. 그후 각자 집에가고 나서 전화를 했지요.. 그사람 안보는동안 전 정말 죽을것 같았거든요..옆에있을땐 몰랐는데 안보이니까 미칠것 같았어요.. 그래서 제가 " 우리 다시 만나자 나 개종할께.. 주말에 같이가자 " 했더니 그사람은 그게 아니였나봐요.. 오늘일은 없었던걸로하자고.. 나는 너없을때 싸울일 없어 편했고 널 거의다 잊었다고.. 그래서 생각할시간을 달라고... 제가 또 거기서 철없이 그랬죠 " 나 너무 비참하게하지마.. 그냥 지금말해주면안돼?" 지금 말하면 헤어지자고 밖에 말할수 없데요.. 그래서 기다리기로 하고 끊었는데.. 역시 헤어지자고 하겠죠...? 요즘 자기관리 못한것같다고 해서 살도 빼고있는데.. (사귈때 맨날 살빼라고 했었거든요) 친구들은 자꾸 내맘에 상처내지말고 그냥 그만 잊으래요.. 근데 저 못하겠어요.. 어떻하죠? 내가 어떻게 해야되죠?.. 리플엔 다들 그만하라고 하시겠죠.. 알아요.. 제친구들도 그러는데.. 그래도.. 희망적이고 싶어요 ㅠㅠ
저좀 살려주세요..이남자때문에 정줄놓고 자존심 다버렸는데..
안녕하세요?
처음 글올리는 23살 여자입니다.
너무 답답해서 올리게 됐어요..
저와 제 남자친구는 만난지 3년이 됬구요 남자친구는 3살 많습니다.
지금은 보류중(?)이구요..
처음 만났을때 제가 많이 좋아했어요.
1년가량을 혼자 좋아하다가 술기운에 힘입어 사귀게 됬죠..ㅎㅎ
처음 사귄날은 거짓말 하나도 안보태고 잠을 못잤어요.. 너무좋아서..
그렇지만 만나면서 잦은 싸움이 시작됐습니다.
이유는 제가 친구들을 엄청 좋아하는데 친구들 만나서 술마시고 그러면
오빠에게서 온 전화를 잘안받았거든요.. 일부러 안받았던것 보다 오빠가 워낙
너무 심하게 친구들만나는것 싫어했거든요.. 친구들한테 오빠 그런거 보여주는것도
싫고..그러다보니 잘못받았어요..그것으로 한 1년은 싸운것같아요..
그것땜에 맞은적도 있어 병원에 진단서 끊은적도 있습니다..
이러면 안될것같아서 측근 몇명을 빼고 다른 친구들과 연락을 끊었습니다.
술도 한동안 안마셨구요.. 그래도 싸움은 계속 되더군요..
술도 술이지만 성격이 잘 안맞았던것 같기도 해요..
그러다가 남자친구가 학교를 지방으로 가게 됬어요..
일주일에 많으면 2번? 그때 제 일의 특성상 해외로 출장을 많이 가게되서
적게는 한달에 1번? 그렇게 볼때도 있었어요..
지방에 있으면서.. 아니 사귀고 1년정도 후에 오빠는 좀 이상했어요.. 철없다고해야하나?
좋았을때는 잘 몰랐던 부분들이 하나둘씩 보이더군요..
이게 권태긴가요? 그때부터 헤어지자는 말들이 더 나오더군요..
그래도 서로 사랑했다고 생각했어요.. 결혼 이야기까지 나왔었거든요^^;;
한번은 제친구 커플과 밥을 먹기로 약속했어요.
그런데 그 바로 전날 제가 친구와 만나서 늦게 들어갔다고
약속은 없던걸로 하자고 하더군요..물론 이때는 전화다 받을때에요 ^^;;
그래서 또 싸움이 시작된거죠... 그러다 예전이야기 나오고...상관없는 이야기 나오고..
(아참, 그전에 둘사이에 문제가 있었어요 저는 독실하지 않아두.. 기독교인데 남자친구는 불교거든요.. 그래서 오빠네 집에서 개종을 권하더군요.. 좀 생각해본다고 했어요..
어렸을때부터 다니던걸 쉽게 바꾸기는 좀 그렇더라구요..)
싸우면서 개종 안할꺼면 집에서 그만만나라고 했다더군요.. 명절때마다 이것저것
선물사다드리고 어머님 생신챙겨드리고.. 기념일이란 기념일 다챙겼는데..
어머님은 제가 맘에 안드셨나봐요..그래서 전 오빠에게 그랬죠..
결혼에 대한 확신을 주면 나도 개종하겠다. 내가 개종했는데 확신없다면
나는 어떻게 되느냐..했죠..오빠는 그냥 개종하면 확신을주겠다네요..
그래서 정말 헤어지게 됬어요..
헤어지고 일주일에 이틀꼴로 연락했어요.. 좀 추하긴하지만 술먹고...ㅋㅋ
그러다 오빠가 술먹고 연락하지 말라더군요..
그래서 일주일동안 연락안했어요.. 그리고 주말에 한번 연락했죠..
그리고 그담주에도 연락안하다가 했어요.. 안받다가 받더군요..
그래서 제가 한번만 보자고.. 만나서 이야기좀 하자고했어요..
결국 다시 만났고, 나쁜 분위기도 아니였답니다.
전 그의미가 다시 만나자는줄 알았어요.
그후 각자 집에가고 나서 전화를 했지요..
그사람 안보는동안 전 정말 죽을것 같았거든요..옆에있을땐 몰랐는데
안보이니까 미칠것 같았어요..
그래서 제가 " 우리 다시 만나자 나 개종할께.. 주말에 같이가자 "
했더니 그사람은 그게 아니였나봐요..
오늘일은 없었던걸로하자고.. 나는 너없을때 싸울일 없어 편했고 널 거의다 잊었다고..
그래서 생각할시간을 달라고...
제가 또 거기서 철없이 그랬죠 " 나 너무 비참하게하지마.. 그냥 지금말해주면안돼?"
지금 말하면 헤어지자고 밖에 말할수 없데요..
그래서 기다리기로 하고 끊었는데.. 역시 헤어지자고 하겠죠...?
요즘 자기관리 못한것같다고 해서 살도 빼고있는데.. (사귈때 맨날 살빼라고 했었거든요)
친구들은 자꾸 내맘에 상처내지말고 그냥 그만 잊으래요..
근데 저 못하겠어요.. 어떻하죠? 내가 어떻게 해야되죠?..
리플엔 다들 그만하라고 하시겠죠.. 알아요.. 제친구들도 그러는데..
그래도.. 희망적이고 싶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