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을 보시는 모든분께 도움을 청합니다.

주혜영2004.04.13
조회1,607

힘든 하루, 고통스런 하루, 살고싶지 않은 하루를 보내며 이글을 올립니다.

운영자님, 그리고 이글을 읽고 계시는 분들께...

 

안녕하세요 저는 부산 강서구 대저에 살고 있는 주혜영입니다.

 

저는 지금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

 

힘든 생활로 하루하루 살아가다 빚으로 인한 집에 차압이 들어와 가족모두 뿔뿔히 흩어졌습니다.

 

지금 저는 5일째 여관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제가 힘든것은 참을수가 있지만 배고파 우는 아이들 그 배고픔에 울다 잠든

아기를 보면서 저는 정말 가슴이 찢어짐을 느낍니다.

3살된아이는 여관 아주머니에게 부탁해 생우유와 물을 타서 먹이고 2달된 아기는 생우유를 먹고 장에 탈이나 계속울어댑니다.

귀저기가 없어 수건에다 비닐봉지를 대어서 채웠습니다.


제가 어떻해야 하는지 지금은 정말 모르겠습니다.
눈물만 나고 가슴만 찢어집니다.
여관아주머니에게 2000원을 빌려 이렇게 힘든 사연을 적습니다.

일요일 부활절이었습니다.

 

 성당에서 부활계란2개로 아기와 제가 나누어먹고 하루를 견딥니다.

지금 제게 필요한 돈은 20만원입니다. 여관비, 아기우유비, 그리고 기저귀

이렇게 글을 올려도 그냥 읽고 넘기겠지만 저는 정말 힘들마음으로 적습니다.

저 도와주시면 안되나요?

배고파 힘들어 울고있는 아기를 보며 아무것도 할수없고 줄수있는건 물뿐일때

정말 다같이 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저는 지금 부산 구포 칠칠장여관 201호에 있습니다.

도와주세요 이말밖에 할수없음을 저는 가슴이 아픕니다.

제발 천원, 오천원, 만원이라도 좋으니 도와주세요

이제 2달된 아기가 생우유를 먹고 장에 탈이나도 병원에 데려 갈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계속 생우유를 먹일수밖에 없습니다.

도와달라는 말밖엔 할수가 없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주실분은

부산은행

020-12-065003-4  주혜영입니다. 부탁, 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