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먹은 남자이구요, 2살 연하 여친과 결혼하기 위해서 청혼하고, 결혼 준비를 들어갔습니다. 처음 만났을때부터 개념이 부족해보였지만, 어려서 그런가보다, 곱게 자라서 그런가보다, 그러면서 이래저래 많이 참으면서 만났습니다. 된장녀 기질도 심했지만, 젊을때 즐겨야지 하면서 그냥 뒀습니다.
여친 스펙도 지방대 중퇴, 집에 빚도 좀 있고, 별로지만 정말 사랑하나로 2년 넘게 만나서 결정했습니다.
결혼준비하면서 하도 황당해서 엄청나게 싸웠습니다.
1. 집
여친 집 그렇게 부자 아닌거 알고 있습니다. 혼수고 예단이고 다 필요없다고 했습니다.
저희 부모님 너무 좋으셔서, 처음 결혼한다고 준비한다고 하니, 일단 여자친구 이야기들어보고 걔가 원하는데로 해주라고, 결혼식이라는게 형식적이지만 중요하다고.
솔직히 저희 집도 잘 살고, 저도 사업하면서 돈 많이 모아뒀고 많이 벌고 있습니다.
강남 아니면 안간다네요. 알았다고 했더니, 또 자기 부모님 바로 옆에 살고 싶다고 합니다.
집을 알아봤더니 자기 맘에 드는 집을 골라왔는데 15억짜리 집. 정신 나갔냐고 무슨 염치로 부모님한테 그렇게 비싼 집을 사달라고 하냐고, 한 5억 정도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랬더니, 받을때 받아야 한답니다. 어이가 없어서,
2. 혼수
자기는 혼수 못한다고 합니다. 싫으면 결혼하지 마라 그러네요.
돈때문에 결혼 못하는건 아니다 싶어서 그래 그럼 하지마라 그랬더니
가구점가서 명품 가구 견적 다 내왔더군요.
가격표 보고 어이가 없어서 그냥 찢어버리려다 참았습니다.
3. 예단
이런건 저희집에서 부담스럽다고 전혀 받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4. 차
시집오면 차 사준다고 약속했었는데, 외제차 아니면 안한다고 렉서스가 좋으니
아우디가 세련되다느니 어쩌니 저쩌니, 개념 완전 상실
도대체 무슨 자신감으로 이런걸 우리집에 요구하는지, 저 사지 멀쩡하고
얼굴도 그냥 평범하고, 호빗도 아니고, 열심히 일하고 사업해서
돈도 잘버는데, 이런 대접까지 받아야 되나 싶어서 하루가 멀다하고 싸우다
어제 집 문제로 여친이 그럼 결혼하지마 그러면서 집에 가더군요
지금 생각해보면 더 어이가 없네요. 지가 무슨 대단한 공주나 되는줄 알고, 이쁘다
이쁘다 해줬더니, 불가리스 하나 사먹을돈 없는 백수주제에 불가리 반지 아니면
안한다고? 티파니 반지 하나가지고는 모지라디? 티파니는 그냥 캐쥬얼하다고?
커플링 니꺼 몇백만원 주고 나는 은반지 끼는데 하는말이 그거냐? 그리고 디올 반지는 사준지 하루만에 잃어버리고는 똑같은거 다시 사달라고?
원본임다. 댓글에 달린거 새로 옮겨씀. ㅋㅋㅋ
제목 그대로 어제 파혼했습니다.
참을만큼 참았고, 더 이상은 못참겠네요.
30 먹은 남자이구요, 2살 연하 여친과 결혼하기 위해서 청혼하고, 결혼 준비를 들어갔습니다. 처음 만났을때부터 개념이 부족해보였지만, 어려서 그런가보다, 곱게 자라서 그런가보다, 그러면서 이래저래 많이 참으면서 만났습니다. 된장녀 기질도 심했지만, 젊을때 즐겨야지 하면서 그냥 뒀습니다.
여친 스펙도 지방대 중퇴, 집에 빚도 좀 있고, 별로지만 정말 사랑하나로 2년 넘게 만나서 결정했습니다.
결혼준비하면서 하도 황당해서 엄청나게 싸웠습니다.
1. 집
여친 집 그렇게 부자 아닌거 알고 있습니다. 혼수고 예단이고 다 필요없다고 했습니다.
저희 부모님 너무 좋으셔서, 처음 결혼한다고 준비한다고 하니, 일단 여자친구 이야기들어보고 걔가 원하는데로 해주라고, 결혼식이라는게 형식적이지만 중요하다고.
솔직히 저희 집도 잘 살고, 저도 사업하면서 돈 많이 모아뒀고 많이 벌고 있습니다.
강남 아니면 안간다네요. 알았다고 했더니, 또 자기 부모님 바로 옆에 살고 싶다고 합니다.
집을 알아봤더니 자기 맘에 드는 집을 골라왔는데 15억짜리 집. 정신 나갔냐고 무슨 염치로 부모님한테 그렇게 비싼 집을 사달라고 하냐고, 한 5억 정도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랬더니, 받을때 받아야 한답니다. 어이가 없어서,
2. 혼수
자기는 혼수 못한다고 합니다. 싫으면 결혼하지 마라 그러네요.
돈때문에 결혼 못하는건 아니다 싶어서 그래 그럼 하지마라 그랬더니
가구점가서 명품 가구 견적 다 내왔더군요.
가격표 보고 어이가 없어서 그냥 찢어버리려다 참았습니다.
3. 예단
이런건 저희집에서 부담스럽다고 전혀 받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4. 차
시집오면 차 사준다고 약속했었는데, 외제차 아니면 안한다고 렉서스가 좋으니
아우디가 세련되다느니 어쩌니 저쩌니, 개념 완전 상실
도대체 무슨 자신감으로 이런걸 우리집에 요구하는지, 저 사지 멀쩡하고
얼굴도 그냥 평범하고, 호빗도 아니고, 열심히 일하고 사업해서
돈도 잘버는데, 이런 대접까지 받아야 되나 싶어서 하루가 멀다하고 싸우다
어제 집 문제로 여친이 그럼 결혼하지마 그러면서 집에 가더군요
지금 생각해보면 더 어이가 없네요. 지가 무슨 대단한 공주나 되는줄 알고, 이쁘다
이쁘다 해줬더니, 불가리스 하나 사먹을돈 없는 백수주제에 불가리 반지 아니면
안한다고? 티파니 반지 하나가지고는 모지라디? 티파니는 그냥 캐쥬얼하다고?
커플링 니꺼 몇백만원 주고 나는 은반지 끼는데 하는말이 그거냐? 그리고 디올 반지는 사준지 하루만에 잃어버리고는 똑같은거 다시 사달라고?
명품백 300만원 주고 사줬더니, 2개 안사줬다고 화내면서 집에가는게 너다.
정신차려라. 다른 남자가 니 성격 다 참을것 같애?
아무것도 아닌인간 만나서 명품 사주고, 치장해줬더니 뭐가 어쩌고 어째?
코치는 명품도 아니라고? 니가 나 없이 그거 하나라도 살수 있을것 같애?
니가 이뻐서 다른 남자 금방 만난다고? 그래 한번 만나봐라 얼마나 오래가는지
야 나 참을만큼 참았다. 더 이상 나 너 호구 아니다. 내가 이야기 했지
이세상에 나한테 그런식으로 이야기하고 대접하는 사람은 너뿐이라고.
너 얼마나 좋은 사람 만나서 잘 사는지 보자
내 지난 2년이 후회된다 잘 먹고 잘살아라 나도 다른 사람 만나서 행복하게 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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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반지 다시 사달라고한거. 분명 팔아처먹고 다시 사달라고 했다는데
내 두 손목아지를 건다!!!
가씨네 도라이네 완전.
결혼안하길 잘했심. 진짜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