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과 남성의 원초적 운전 능력

2004.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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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라는 책에 보면 여자와 남자는 원래 다른 별에서 왔다고 하죠.

마치 육식동물과 초식동물처럼 동물이라는 것 빼고는 근본적으로 너무나 다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서로를 자신의 입장에서 이해하려 들어,

맛없는 고기를 왜먹냐 맛없는 풀을 왜먹냐 싸우고 있는겁니다.

이렇게 남자와 여자는 태어날 때부터 육체적 심리적으로 너무나 다릅니다.

태어날때부터 다르게 태어난 육체적 생김새를 인정하기 전에

우선 그것보다 중요한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을 인정해야 좀 더 밝은 사회로 거듭나지 않을까요^^ㅋ

 

그 중에.. 여자들은.. 운전에 대해 태생적 욕을 먹는 점에 대해 짧게 글을 써봅니다.

우선 그런 얘기들은 우리나라에서 밖에 들을 수 없는 얘기입니다.

여성들의 사회적 진출이 늦은 우리나라는 여성운전자도 늦게나마 소수 나오기 시작했지요.

그시기.. 여성운전자들은 모두 초보운전자였습니다..  도로에서 초보는 늘 답답한 존재지요..

그리고 본능적으로 사회적 권위를 차지하고 싶어하는 남자들은..

그런 초보운전자 중 여성들을 보면 사회적 자리를 위협받은 본능적 방어자세가 들어갑니다.

그런 이유로 욕하던 잘못된 시대적 발상이 지금까지 몇몇 남자들에 의해 계속되고있습니다.

 

여자들은 위치감각이 남자보다 떨어져 주차를 못한다...

사실 맞습니다. 알아 본 결과 여자의 뇌에서 위치를 측정하는 감각이 남자보다 떨어진다고 하더군요

그리하여 주차중 애를 먹는 여성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남자들은 여자보다 시야가 좁다고 하네요..

때문에 통계학적으로 도로상의 대형사고는 남자가 여자보다 훨씬 많습니다.

 

운전이라는 게 잘하고 못하고가 어디있습니까?

밟으면 나가고 밟으면 멈추고 핸들 조작으로 좌우로 움직이는 범벅카같은 것이 자동차라는 기계입니다.

이렇게 운전이라는 조작 자체가 고도의 기술이나 능력을 요하는 일은 아니지만

도로상에서의 체계 적응에는 어떤 누구에게나 경력을 요하는 일이지요..

뿐만아니라 사고란 자신이 아무리 정석화된 운전을 하더라도..

미친척 달려와 들이받는 다른 운전자로 인해서도 벌어질 수 있는 것이므로....

언제나 넓은 시야와 빠른 상황판단으로 방어운전만이 무사고를 낳은 최고의 운전이겠지요.

 

언젠가 누군가 이런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자동차 운전시험은 두더지게임으로 봐야한다...

운전에 가장 중요한 건 어느한 곳을 보는 것이아니라 눈을 넓게 열어놓고..

사방팔방 어떤 일에도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

여자에게 절대 결핍된 부분은 아니라고 봅니다..

 

엊쨌든 중요한 건...

서로 다르게 태어나서.. 다른 몸과, 다른 사고와, 다른 감성과, 능력을 갖고 있으면서도..

결국은 다른 그 서로를 사랑하도록 만들어지 남녀가 

그 다른 능력속의 다른 단점을 꼬집어 서로를 여자란 이름으로 혹은 남자란 이름으로

헐뜯고 욕할필요가 있겠습니까...

부족함은 서로 감싸주고 보완하라고 다르게 태어난 게 아니겠습니까..^^ㅋㅋ

이상.. 허접의 글이였습니다 모두들 안전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