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을 즐기는 20살 여자들입니다, 항상 톡을 즐겨보다가 정말 웃긴 제 친구 하나가 생각이 나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우리가 그친구를 처음만난것은 고2때였습니다 이 친구는 겨울이되면 항상 감기를 달고 살았습니다. 특히 코감기를 말이죠 ㅎㅎㅎ 고2때 겨울 , 점심을 먹구 한참 그날있었던 일들에 대해서 수다를 떨고있는데 .. 전, 보고야말았던겁니다 덩어리를요 .. 무슨 덩어리냐구요? 한참 코감기를 앓고있던 그친구는 항상 코가 건조했죠 , 콧물과 함께 ... 콧물은 매서운 겨울바람에 의해서 점점 ... 둥글게 둥글게 말려갔구 .. 결국 ... 코x지라는 새로운 생명체를 얻게 된 것이죠 그래요 뭐 거기까지는 이해해줄 수 있었습니다 사람이 살다보면 가끔 감기도 걸리고 코에 이물질도 낄 수 있고 말이죠. 그런 그친구에게 "야~ 너 코에...덩어리가 있어~" 하고 말해주었는데. 민망한지 그친구는 웃더군요... 웃으며 입을 벌리는 그친구의 이빨엔 불이 나 있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겨울이 되면 가끔 생각 납니다 그날 이후로 그 친구의 코와 입을 유심히 쳐다보곤 했던 저희들이었죠 이게 본론이냐구요? 아니죠 이런거 뭐 늘 있을수 있는 일입니다 본사건은 시간을 거슬러올라가 고3이 되고 난 후였습니다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그 문턱에 있었던 일이었습니다 평소 저희집에 자주 모여 놀았었는데 항상 저희집에 오는 첫번째 이유는 저희집화장실과 진지한 대화를 나누기 위함이었죠 ; 뭐 그날도 평소와 다를것 없이 화장실과 어서 빨리 진지한 대화를 나누어야 하는 친구를 데리고 저희집으로 왔죠 역시나 부리나케 달려가더군요 ㅎㅎ 10분이 지나고 .. 20분이 지나도 친구가 나올 생각이 없어보였습니다 속으로 'x빈가? 설마... 화장실에 빠진건 아닐테구 .. 뭐지?' 하면서 나오지않은 친구를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는데 친구가 절 ...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불르더군요 . 그친구 - "ㅇㅇ야~~ " 나 - "머야 아직두 싸? 빨리 끊고 나와~" 그친구 - "아니...그게 있지 .....나 쫌 ....." 나 - "그게 모 ?" 나올 기미는 안보이고 그게 있지 ...라고만 중얼거리는 그 친구가 답답해서 화장실로 갔습죠 나 - "머야? 머땜에 그러는건데?" 그친구 - "있지...사실은 .... " 나 - "뭐? 빨리 말해~" 그때당시 친구가 나오면 먹을려고 세팅해두었던 먹을거에 눈이 먼 저는 친구를 다그쳤죠 그친구 - " 아...그러니까...저기 ...... " 나 - " 너 한번만 뜸들이면 내가 다먹는다?" 저렇게 먹을거로 협박을 했더니 드디어 말문을 여는 친구입니다 아참, 저희집은 그당시 비데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비데가 오래되서 새 비데로 바꾼지 얼마 안 되었을 때 였습니다 그친구 - "이런거..물어보기 진짜 민망한데 ........." 나 - " (끄덕끄덕) " 그친구 - "이거 ....... 너네집 비데 새로 바껏자너 .." 나 - "그게 뭐 어쨌는데?" 그친구 - "아니....이거 물 .......어떻게 내려?ㅠㅠㅠㅠㅠ" 순간 저와 친구사이엔 짧은 정적이 흘렀죠 ... 그렇구나................. 그렇구나......... 그렇구나... 그랬던거야....... 물 내리는걸 몰랐던거야 ? 그런거야? ㅇㄹㅇㄴㄹㅇㄴㄹㅇㄴㄹㅇㄴㄹㅇㄴㄹㅇㄹㅇㄹㅇㄴㄹㅇㄹㅇㄴㄹㄴㅇㄹㅇㅁㅇㄴ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는 아직도 그일을 가끔 얘기 하며 웃곤 합니다. 저희는 그 사건을 '비데 사건' 이라고 말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 그친구가 이글을 안밨으면 하는 작은 바램입니다
똥비데사건을 아시나요?
톡을 즐기는 20살 여자들입니다,
항상 톡을 즐겨보다가 정말 웃긴 제 친구 하나가 생각이 나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우리가 그친구를 처음만난것은 고2때였습니다
이 친구는 겨울이되면 항상 감기를 달고 살았습니다.
특히 코감기를 말이죠 ㅎㅎㅎ
고2때 겨울 , 점심을 먹구 한참 그날있었던 일들에 대해서 수다를 떨고있는데 ..
전, 보고야말았던겁니다
덩어리를요 ..
무슨 덩어리냐구요?
한참 코감기를 앓고있던 그친구는 항상 코가 건조했죠 ,
콧물과 함께 ...
콧물은 매서운 겨울바람에 의해서 점점 ... 둥글게 둥글게 말려갔구 ..
결국 ... 코x지라는 새로운 생명체를 얻게 된 것이죠
그래요 뭐 거기까지는 이해해줄 수 있었습니다
사람이 살다보면 가끔 감기도 걸리고 코에 이물질도 낄 수 있고 말이죠.
그런 그친구에게 "야~ 너 코에...덩어리가 있어~" 하고 말해주었는데.
민망한지 그친구는 웃더군요...
웃으며 입을 벌리는 그친구의 이빨엔 불이 나 있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겨울이 되면 가끔 생각 납니다
그날 이후로 그 친구의 코와 입을 유심히 쳐다보곤 했던 저희들이었죠
이게 본론이냐구요?
아니죠 이런거 뭐 늘 있을수 있는 일입니다
본사건은 시간을 거슬러올라가 고3이 되고 난 후였습니다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그 문턱에 있었던 일이었습니다
평소 저희집에 자주 모여 놀았었는데 항상 저희집에 오는 첫번째 이유는
저희집화장실과 진지한 대화를 나누기 위함이었죠 ;
뭐 그날도 평소와 다를것 없이 화장실과 어서 빨리 진지한 대화를 나누어야 하는 친구를
데리고 저희집으로 왔죠
역시나 부리나케 달려가더군요 ㅎㅎ
10분이 지나고 .. 20분이 지나도 친구가 나올 생각이 없어보였습니다
속으로 'x빈가? 설마... 화장실에 빠진건 아닐테구 .. 뭐지?'
하면서 나오지않은 친구를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는데
친구가 절 ...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불르더군요 .
그친구 - "ㅇㅇ야~~ "
나 - "머야 아직두 싸? 빨리 끊고 나와~"
그친구 - "아니...그게 있지 .....나 쫌 ....."
나 - "그게 모 ?"
나올 기미는 안보이고 그게 있지 ...라고만 중얼거리는 그 친구가 답답해서 화장실로 갔습죠
나 - "머야? 머땜에 그러는건데?"
그친구 - "있지...사실은 .... "
나 - "뭐? 빨리 말해~"
그때당시 친구가 나오면 먹을려고 세팅해두었던 먹을거에 눈이 먼 저는 친구를 다그쳤죠
그친구 - " 아...그러니까...저기 ...... "
나 - " 너 한번만 뜸들이면 내가 다먹는다?"
저렇게 먹을거로 협박을 했더니 드디어 말문을 여는 친구입니다
아참, 저희집은 그당시 비데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비데가 오래되서 새 비데로 바꾼지 얼마
안 되었을 때 였습니다
그친구 - "이런거..물어보기 진짜 민망한데 ........."
나 - " (끄덕끄덕) "
그친구 - "이거 ....... 너네집 비데 새로 바껏자너 .."
나 - "그게 뭐 어쨌는데?"
그친구 - "아니....이거 물 .......어떻게 내려?ㅠㅠㅠㅠㅠ"
순간 저와 친구사이엔 짧은 정적이 흘렀죠 ...
그렇구나.................
그렇구나.........
그렇구나...
그랬던거야.......
물 내리는걸 몰랐던거야 ? 그런거야?
ㅇㄹㅇㄴㄹㅇㄴㄹㅇㄴㄹㅇㄴㄹㅇㄴㄹㅇㄹㅇㄹㅇㄴㄹㅇㄹㅇㄴㄹㄴㅇㄹㅇㅁㅇㄴ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는 아직도 그일을 가끔 얘기 하며 웃곤 합니다.
저희는 그 사건을 '
비데 사건' 이라고 말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 그친구가 이글을 안밨으면 하는 작은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