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발달 검사

바다색깔a2006.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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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발달 검사

 

 운동발달 검사는 운동 연령 검사라고도 하며 어린이의 운동발달의 레벨이 어느 정도인가를 판단하여 정상 운동발달의 척도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1. 어린이의 운동발달의 레벨을 이해 하므로서 훈련계획의 작성이 용이하게 됩니다. 즉 현재의 레벨에서 다음에 나아가야 할 다음 단계를 파악할 수 있고, 계통이 선 운동발달 훈련을 가능하게 할 수 있습니다.

 

2. 목표의 설정: 어린이의 도달이 가능한 목표를 설정할 수 있는 데다가 다시 그 어린이의 장래의 일상생활 동작의 레벨도 대략 파악할 수 있습니다.

 

3. 운동발달의 상황을 그래프나 도표로 나타냄으로 해서 실시하고 있는 치료계획의 효과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자세반사 검사

 

 어린이 운동발달이 신경생리학적 기초위에 성립되어 있습니다. 즉 정상적인 운동발달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정상적인 자세반사의 발달(발달이란 원시반사와 하위 레벨의 반사가 억제기능의 출현도 가리킵니다)이 전제가 됩니다.

 

 정상아에 있어서는 운동패턴의 획득이 완전히 되기까지에는 5년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자세반사도 그 기능이 완전히 안정되기 위해서는 같은 정도의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자세반사와 운동발달의 관계에 대해서는 보바스 등의 상세한 보고가 있는데, 본원에서는 반사의 발달을 무족수, 4족수 및 2족수의 셋으로 나누어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무족수 레벨의 자세반사

 

 이것은 생후 4개월쯤까지의 유아, 즉 누워있는 상태에 있는 가장 하위 레벨의 동작군에 관계되는 것이며, 이들의 반사는 생후 초기에 존재하지만 4개월 이후에는 소실(억제 소실)되므로 원시반사라고도 불리우고 있습니다.

 

I. 척수레벨 반사군

 

 위상인 원시반사이며, 세 가지의 반사가 포함됩니다. 어느것이나 생후 2개월 이내에 출현하고 그 후는 고차적인 반사에 의하여 억제됩니다. 주되는 것은 굴곡근의 움추림반사, 신전근의 뻗침반사, 교차성 신전반사들이 있습니다.

 

 굴곡근의 움추림반사는 신전한 하지의 발바닥의 자극에 대하여 하지 전체를 굴곡시켜 자극을 피하려고 하는 반사이며, 굴근군이 관계하는 도피반사입니다.

 

 신전근의 뻗침반사는 움추림반사와는 반대의 패턴으로 나타나는 신근군이 관여하는 반사이며, 굴곡한 하지의 발바닥을 자극하면 하지 전체를 뻗어 내리는 듯한 운동을 보게 되는 반사를 말합니다.

 

 교차성 신전반사는 한쪽 하지의 굴곡이 반대측 하지의 신전을 발생시키는 것 같은 반사로서 척추동물이 기립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체중을 지탱할 수 있는 것은 바로 교차성 신전반사와 같은 척수반사의 협조성이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교차성 신전반사는 대퇴 내측부의 자극으로 반대측 하지의 내전, 내회전 및 족관절의 저굴내반, 이른바 가위패턴의 형으로 나타나는 일도 있습니다.

 

 교차성 신전반사의 영향은 편마비환자의 기립인 때 명확히 관찰 할 수 있습니다. 즉 환측과 건측으로 체중을 지탱하고 서 있을 때는 환측의 신근긴장은 그다지 높지 않은데 비하여 건측하지를 마루면에서 떼어 스탭을 밟으려고 할 때는 환측의 슬관절이 그 가동성을 잃고 굳게 뻗어 버려 균형을 잃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교차성 신전반사의 결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