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남잔데.. 경험이 좀 있어.

그런경우..2009.03.26
조회2,539

글쓴이 잘봐...

남자가 갑자기 이별을 선고 하는데는 이유가 있는데...

(개념없고 막되먹은 바람둥이들은 제외 할께...)

 

연애 기간이 길어 길수록 아래와 같은 증상이 남.녀 모두에게 일어날꺼야.

 

1. 서로에 대한 처음의 설레임은 대부분 사라지고

2. 이 사람의 장점들은 기억에서 사라지고, 하루하루 불만이 쌓여가거나,

3. 사소한 걸로 자주 다투거나..

4. 서로간의 진지한 대화... 무의미하고 건조한 농담식 대화가 지속되거나...

 

뭐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저게 대표적인거라 생각해...

 

저런 시기에 접어들고, 지속되다가 보면... 남자는 이런 생각을 하게 될꺼야...

 

'아~.. 정말 내가 그 사람을 사랑하는건가?'

 

여기서 '그 사람'이란 글쓴이에 해당된다고 보면 될꺼같아.

남자가 뭔가 중요한 일이 잘 안풀려서 스트레스 받고, 거기에 여자친구와의 사소한

다툼이나 신경써야 할 일들이 많이 쌓이게 되면... 남자는 '초기화'하고 싶어해...

 

초기화라는게 쉽게 말해서 처음으로 돌아간다는 거지... 솔로일때의 그 허전함은

생각하지 못한채...(바람둥이들은 이런 걱정은 없겠지...)그냥 아무것도 신경쓰고 싶지

않고, 자신이 하고 싶은 것만 하고 싶어지거야...

 

여기서 롱런 커플들도 많이 헤어질꺼야... 여자,남자 구별없이 이런 시기가 오면

한쪽이 울며 불며 매달려서 잡으면 다행이지만, 못잡으면 걍~ bye~bye~ 되는거야...

 

현명한 여자라면... 남자를 그렇게 되게까지는 안만들꺼야... 물론 이런 현명한 여자들은

정말 극소수라고 생각해... 나도 예전에 톡에서 봤던 아주 당차고 똑똑한 여성의 사연을

본 것 외에는 아직 실제로 본적이 없어서 말이야...(톡커님들 글 좀 올려줘~)

 

물론 지금 당장 글쓴이가 그런 현명한 여자가 되기에는 부족한게 너무 많지... 살아온

환경과도 관련이 있는 문제니까...

 

아.무.튼

 

남자가 바랑둥이가 아닌 다음에야... 갑자기 이별을 선고하는 것은 남자가 어떠한 문제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야... 현명하게 잘 대처해야 더욱 롱런 하는 커플이 되고, 결혼까지

하게 되겠지.... 아참..

 

참고로 난 이 시기를 거쳐 결혼까지 한 유부남일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