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훈 : 난 그렇게 생각한다는게 굉장히 위험한 생각이라고 생각하는데.. 사람 죽여놓고.. 난 사람 죽일 운명이라고 생각한다는 생각인데.. < 아마 '상미'님이 가지고 있는 '운명'에 대한 생각을 제가 몰라서 이렇다~ 할 판단은 못하겠네요... '승훈'님께서는 운명을 부정적인 의미로 받아 들이 신거 같네요. 왠지... '승훈'님께서는 현재 심기가 좀 불편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만... 이 글 전에 혹시 다른 얘기를 하면서 서로 감정이 상한 상태는 아니였는지요?> 상미 : 알았어 < 대처 방법이 잘못 된거 같지만... 여기서는 '상미'님께서 싸우기 싫어서 넘어가고 싶다는 의미에서 대답하신거 같네요. > 승훈 : 자기 잘못을 운명탓을 할수있다는건데.. < 여기를 보면 '승훈'님의 현재 기분이 어떻다는 것이 확실히 들어나는 듯 합니다. > 상미 : 왜 물고늘어져.. 또 심심하구나? < '상미'님께서는 화제를 돌리고 싶어하는 마음이시군요. 하지만 그 방법이 조금은 잘못 됬다고 생각하네요. '심심하구나?'라는 말은 나쁘게 들으면 '할 일 없이 빈둥댄다.' 이런식으로 받아 들일 여지가 있다는거죠. 일단 '승훈'님의 기분이 별로 안좋은 상황인거 같아서...> 승훈 : 상미가 생각하기 나름이라니깐 말하는거지.. < 역시나... '승훈'님께서는 조금 발끈 하신거 같네요...> 상미 : ㅇㅇ 생각하기 나름이라궁 어차피 답은없으니간 운명이 아니더라두.. 맨인블랙보면.. < 여기서 부터는 제가 보기에... '운명'에 관한 대화라기 보다는... 다툼의 시작이라고 보여지네요... 좀 안타깝네요... > 승훈 : 답이 있구 없구 문제가 아니구.. 그런 생각을 한다는게 잘못된거라는거지.. < '어떠한 것'에 대한 생각은 사람마다 각기 다르죠. '운명' 또한 사람마다 생각하는게 다른건 당연한 것입니다. 이 글 이전에 어떤 대화가 오고 갔는지 알 수가 없어서... 지금 '승훈'님께서 (잘못된 생각!!)이라고 말하시는 이유를 모르기에... 정확한 상황 판단이 어렵군요. 승훈님이 말하시는 '그런 생각'이란 것이... '상미'님께서 운명은 이런거라서 난 이렇게 생각해! 라는 얘기를 해서 저런 반응이신건지... 흠...> 상미 : 맨 마지막에 이런 삶이... 그러니깐 지구가 아주작은 공이구 이 공을 외계인들이 막 가지고 노는 장면봣어? 그런 상상도 해봤어. < 이 부분만을 놓고 보면, 승훈님이 처음에 얘기한(사람 죽일 운명)비유와 조금 비슷하다 느껴지네요. 만약 어느 정도 개척해 나갈 수 있는 '운명'에 관한 얘기를 하시고 싶으신 거라면 '상미'님께서 조금은 실수 하신 게지요... > 승훈 : 설령 그렇다 하더라도.. 지금 우리가 사는 입장에서 그런 생각을 가지고 살면 안된다는거지.. < 제가 보기에는 '상미'님을 가르키려고 드는 것이 아닌, '설득'하려는 것으로 보이네... 좀 더 긍정적이고,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얘기를 '승훈'님께서는 해주고 싶어 하시는 듯...> 상미 : 왜? 암튼 이건 생각차야 몬상관이야 < '상미'님께서도 자신의 얘기가 받아들여지지 않아서, '승훈'님에게 화가 나신 상황이네요. 자신의 생각과 얘기를 알아 주지 않아서 서운하신건 아니신지요...아무튼 싸우는 상황에서의 이성적인 통제는 두 분다 힘드 셨을꺼라 생각합니다. 충분히 이렇게 말씀 하실수 있는 상황이라 생각되네요. > 승훈 : 무슨 일을 하건 운명탓하면서 산다는게 정상이라 생각해? < '승훈'님은 지금 '상미'님이 모든게 '운명'이라 받아 들이면서, 노력하지 않고, 열심히 살지 않으면... 이라는 식의 '비관적인 생각'을 했다고 판단하신거 같네요. 그래서 '상미'님께 좀 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게 하고 싶어서 이런 얘기를 꺼낸거 같습니다.> 상미 : 운명탓을 하는게 아니구.. 그냥 운명을 믿는다궁.. 정해져있던 것일수도 있다구.. 어차피 답은없잖아~ < 자.. 여기가 중요한 부분이죠. '상미'님게서는 애초부터 '운명'이 전지전능한 것이라서, 사람이 어떻게 할 수 없기에 모든 걸 받아들여야 한다는 생각으로 '운명'에 대해서 말씀 하신 건 분명 아니실 겁니다. 하지만 '승훈'님께서는 어느 정도 그런식으로 '상미'님의 말을 이해한 것 같네요. 결국 '운명'이라는 주제의 서로 다른 부분을 놓고 대화를 했다는 판단을 조심스럽게 해봅니다... 물론 처음에는 서로의 논점이 조금 틀리다 하더라도, 기분이 좋았다면, '그래그래~'하면서 넘어갔을 것이고, 챗창으로 이루어지는 대화의 특성상... '말이 아닌 글'이기 때문 에... 같은 얘기라도 틀리게 들릴수 있다는 문제 때문에 좀 힘들었다고 생각되네요. 보통 대부분의 연인들이 이와 같았을 꺼라 생각됩니다.> 승훈 : 정해져 있는거람 자기 의지와는 상관 없다는건데.. 답이 있구 없구 문제가 아니라니깐..ㅋ < '승훈'님이 말하는 것은 '운명'이라는 것을 아무런 저항없이 받아들이는 것에 대한 거부감을 얘기하고 싶으신것 같네요. '운명'이란거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걸 개척해 나가는 것이 더 좋은것 같다...뭐.. 이런식으로요...> 상미 : 아니라니깐 < 얘기의 논점은 이미 빗나가 있기 때문에... 서로가 아니라고 얘기하는 분위기 같네요. 결국 싸우는 분위기...;;; > 승훈 : 그런 의식을 가지고 있다는게 문제라구.. 상미 : 난 몰라~ 이건 생각차야 몰라? 이런 생각이나 종교는 강요하는게 아니야 난 운명론자야..ㅋㅋ < '승훈'님께서 복잡하게 따지고 나오시니까... '상미'님께서는 짜증도 나시고, 답답하니까 무대뽀로 밀어 붙이신거 같네요.. > 승훈 : 생각차가 아니라.. < 생각 차이가 맞습니다. '승훈'님께서는 자기가 한 얘기가 어떻게 흘러 가고 있는지... 자신이 전달하고자 했던게 제대로 되었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는거 같네요. > 상미 : 운명을 생각해서 흥청망청 놀고.. 될되로 되라가 아니구.. 무슨일이든 다 정해져 있을수도 잇다고 생각하는거쥐.. 내가 운명을 생각해서 막살고 그런다는의미가 아니구.. 내가 열심히 살건...못살건 잘살건.. 그게 다 정해져 있는걸수도 있다구.. 그렇게 생각한다구.. 승훈씨 말대루라면 정말 잘못된거지. 항상 운명만 탓하는거니깐.. 그치만 난 그렇다는게 아니궁 다 운명처럼 정해져 있는걸수도 잇겠구나 생각하는거야.. 우연이 아닌.. 오케이? < 이 글을 보면... '운명'에 대한 생각은 '승훈, 상미'님의 생각이 동일 한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 승훈 : 노노 < 왜 '승훈'님은 여기서 아니라고 대답하는 거죠? 좀전에 '상미'님이 말씀하신게 '승훈'님이 강조하고 싶어하던 거 같은데... 왜 아니라고 하시는지 잘 모르겠네요? '상미'님이 무슨 얘기를 하고 있는지 상황 파악은 되시는 겁니까?> 상미 : 됐어. 그냥 내 생각일 뿐야 < 옳바른 얘기를 아니라고 거부하는 '승훈'님... 그게 이해 안되서 자포자기 하는 듯한 '상미'님.... > 승훈 : 참 이상한 생각을 가지고 계셔.. < 자포자기 한 듯한 '상미'님의 얘기 때문에.. '승훈'님 역시 화가나서 얘기가 좀 더 거칠어 지네요... ㅉㅉ > 상미 : ㅇㅇ 4차원이야.ㅋ < 화가나서 인정해 버리시는.... > (이러구선 한참 시간이 지났어여) 상미 : 집에 안가보게? 이번주는 못가는거네~ < '상미'님은 서로의 기분전환을 위해 얘기꺼리를 바꾸고자 하시네요> 승훈 : ㅇㅇ 승훈 : 왜 그렇게 생각을 하실까? 상미 : 몰? 아까 그얘기? 승훈 : ㅇㅇ < 여기서 좀 난감... '승훈'님께서 이런 반응을 보이시면 안되죠. 딱까놓고 말해서.. '상미'님이 100퍼센트 잘못한것도 아니구요. 그저 생각의 차이였을 뿐인데... 그 생각 자체를 부정해 버리시는건 상대방을 무시하는 거랑 같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그것을 감싸고 남자답게 '상미'님을 감싸주고, 필요하다면 '승훈'님께서 낮은자세로 사과를 하면서 토닥여야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같은 남자로써 좀 답답하네요... > 상미 : 끝난거 아녔어? 그만해~ < '상미'님은... 저렇게 말하는 '승훈'님에게 질려버리신듯...> 승훈 : 이건 생각의 차이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ㅋ 정해져 있는데로 사는거람 누군가가 그렇게 만들어 놨다는 예긴데.. 만들어 놓은데로 살아간다고 생각하고 싶을까? < 여기서도 실수인게... 뒤에 'ㅋ' 이건 왜 붙이시는 겁니까? 저거 하나 때문에 지금껏 진지하게 했던 얘기들이 그저 말장난에 불과해 보이고, 상대방을 우습게 아는것처럼 보이는 겁니다. 그리고, 앞에서 '상미'님이 운명은 개척 할 수 있는거다. 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이 글을 통해 들어 났는데... 여전히 부정적인 시선을 가지고 계시네요. '승훈'님은 지금 헛다리 짚고 있네요. > 상미 : ^^* < 하하... 웃음이 나올수 밖에요... > 승훈 : 누군가 만들어 놓은 게임데로 움직이는건데.. 우리는 게임속에 케릭터일뿐이고.. 상미 : ㅇㅇ 잼있잖아~~ < '상미'님은 이미 자포자기 상태... > 승훈 : 요즘은 게임도 전체에 스토리가 이니고 사람 각각의 케릭이 따로 있어서 전체를 좌지 우지 하지도 않는데.. 내가 종교를 딱히 믿는것도 아니지만.. 운명대로 산다고 생각하면 신이라는것도 의미가 없어지는건데.. < '승훈'님... 좀 많이 답답하네요... 왜 자꾸 같은 얘기 또 하고 또 하고 또 하는 겁니까? 제가 보기엔 '상미'님은 이미 충분히 잘 알고 열심히 살려는 생각을 가지신거 같은데요... 참 답답합니다요... > 상미 : 그냥 그렇게 생각할 뿐이야~ 왜 물고 늘어져~ ㅋㅋ 심심하냐니깐 승훈 : 잘못된 생각이라고 말하는거지,, 그렇게 생각하지 말라고~ 생각의 차이라 말하지 말고.. < 생각의 차이는 이미 없고, 승훈님이 상황 파악을 지금 못하고 있는 겁니다. > 다음 대화들을 쭈~~욱 살펴 봤습니다만... 같은 얘기의 반복과 서로에 대한 비난 일색이라서 좀 안타깝네요.. 제가 보기에 '상미님과 승훈'님의 문제는... 대화 방법에도 문제가 있지만 남자 와 여자 라는 성별의 차이도 있는거 같습니다. 뭐 남자는 잘났는데 여자가 못났다... 이런 성차별을 얘기하는게 아닙니다. 화성 남자 금성 여자... 뭐 이런 얘기도 있지 않습니까 말로 표현하기 힘든 그런 남자들만의 세계와 여자들만의 세계라고 해두는 게 더 나은 표현같네요... 아.무.튼 지금 중요한건 서로 간의 대화 방법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뭐가 문제인지는 제가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뭐라고 할 수 없지만... 대화 방법과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p.s 연인이 다투는 건 자랑할 일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누군가에게 비난 받을 일도 아닙니다. 물론 정도의 차이는 있겠죠. 치고 받고 싸우는건 분명 잘못된 일이지만 싸움을 통해서 서로의 잘못된 점을 고쳐나가고, 그러 배려 속에서 서로에 대한 신뢰가 쌓이면 그게 부부가 되고, 정말 행복한 삶이 되는 겁니다. 아무쪼록 '대화하는법'은 연인 사이 뿐만 아니라 사회생활에서도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에...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말하는 습관이 중요하겠네요. 필요하다면 교양서적이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뿐사랑 하세요!
대화 내용 분석 ver1
승훈 : 난 그렇게 생각한다는게 굉장히 위험한 생각이라고 생각하는데..
사람 죽여놓고.. 난 사람 죽일 운명이라고 생각한다는 생각인데..
< 아마 '상미'님이 가지고 있는 '운명'에 대한 생각을 제가 몰라서
이렇다~ 할 판단은 못하겠네요...
'승훈'님께서는 운명을 부정적인 의미로 받아 들이 신거 같네요.
왠지... '승훈'님께서는 현재 심기가 좀 불편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만... 이 글 전에 혹시 다른 얘기를 하면서 서로 감정이 상한
상태는 아니였는지요?>
상미 : 알았어
< 대처 방법이 잘못 된거 같지만... 여기서는 '상미'님께서
싸우기 싫어서 넘어가고 싶다는 의미에서 대답하신거 같네요. >
승훈 : 자기 잘못을 운명탓을 할수있다는건데..
< 여기를 보면 '승훈'님의 현재 기분이 어떻다는 것이 확실히 들어나는
듯 합니다. >
상미 : 왜 물고늘어져.. 또 심심하구나?
< '상미'님께서는 화제를 돌리고 싶어하는 마음이시군요.
하지만 그 방법이 조금은 잘못 됬다고 생각하네요.
'심심하구나?'라는 말은 나쁘게 들으면 '할 일 없이 빈둥댄다.'
이런식으로 받아 들일 여지가 있다는거죠. 일단 '승훈'님의 기분이
별로 안좋은 상황인거 같아서...>
승훈 : 상미가 생각하기 나름이라니깐 말하는거지..
< 역시나... '승훈'님께서는 조금 발끈 하신거 같네요...>
상미 : ㅇㅇ
생각하기 나름이라궁
어차피 답은없으니간
운명이 아니더라두..
맨인블랙보면..
< 여기서 부터는 제가 보기에... '운명'에 관한 대화라기 보다는...
다툼의 시작이라고 보여지네요... 좀 안타깝네요... >
승훈 : 답이 있구 없구 문제가 아니구..
그런 생각을 한다는게 잘못된거라는거지..
< '어떠한 것'에 대한 생각은 사람마다 각기 다르죠. '운명' 또한
사람마다 생각하는게 다른건 당연한 것입니다.
이 글 이전에 어떤 대화가 오고 갔는지 알 수가 없어서...
지금 '승훈'님께서 (잘못된 생각!!)이라고 말하시는 이유를 모르기에...
정확한 상황 판단이 어렵군요. 승훈님이 말하시는 '그런 생각'이란
것이... '상미'님께서 운명은 이런거라서 난 이렇게 생각해! 라는
얘기를 해서 저런 반응이신건지... 흠...>
상미 : 맨 마지막에 이런 삶이...
그러니깐 지구가 아주작은 공이구 이 공을 외계인들이 막 가지고 노는 장면봣어? 그런 상상도 해봤어.
< 이 부분만을 놓고 보면,
승훈님이 처음에 얘기한(사람 죽일 운명)비유와 조금 비슷하다
느껴지네요. 만약 어느 정도 개척해 나갈 수 있는 '운명'에 관한 얘기를
하시고 싶으신 거라면 '상미'님께서 조금은 실수 하신 게지요... >
승훈 : 설령 그렇다 하더라도.. 지금 우리가 사는 입장에서
그런 생각을 가지고 살면 안된다는거지..
< 제가 보기에는 '상미'님을 가르키려고 드는 것이 아닌, '설득'하려는
것으로 보이네... 좀 더 긍정적이고,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얘기를
'승훈'님께서는 해주고 싶어 하시는 듯...>
상미 : 왜? 암튼 이건 생각차야 몬상관이야
< '상미'님께서도 자신의 얘기가 받아들여지지 않아서, '승훈'님에게 화가
나신 상황이네요. 자신의 생각과 얘기를 알아 주지 않아서 서운하신건
아니신지요...아무튼 싸우는 상황에서의 이성적인 통제는 두 분다
힘드 셨을꺼라 생각합니다. 충분히 이렇게 말씀 하실수 있는 상황이라
생각되네요. >
승훈 : 무슨 일을 하건 운명탓하면서 산다는게 정상이라 생각해?
< '승훈'님은 지금 '상미'님이 모든게 '운명'이라 받아 들이면서,
노력하지 않고, 열심히 살지 않으면... 이라는 식의
'비관적인 생각'을 했다고 판단하신거 같네요. 그래서 '상미'님께
좀 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게 하고 싶어서 이런 얘기를 꺼낸거
같습니다.>
상미 : 운명탓을 하는게 아니구.. 그냥 운명을 믿는다궁..
정해져있던 것일수도 있다구.. 어차피 답은없잖아~
< 자.. 여기가 중요한 부분이죠. '상미'님게서는 애초부터 '운명'이
전지전능한 것이라서, 사람이 어떻게 할 수 없기에 모든 걸 받아들여야
한다는 생각으로 '운명'에 대해서 말씀 하신 건 분명 아니실 겁니다.
하지만 '승훈'님께서는 어느 정도 그런식으로 '상미'님의 말을 이해한
것 같네요. 결국 '운명'이라는 주제의 서로 다른 부분을 놓고 대화를
했다는 판단을 조심스럽게 해봅니다... 물론 처음에는 서로의 논점이
조금 틀리다 하더라도, 기분이 좋았다면, '그래그래~'하면서 넘어갔을
것이고, 챗창으로 이루어지는 대화의 특성상... '말이 아닌 글'이기 때문
에... 같은 얘기라도 틀리게 들릴수 있다는 문제 때문에 좀 힘들었다고
생각되네요. 보통 대부분의 연인들이 이와 같았을 꺼라 생각됩니다.>
승훈 : 정해져 있는거람 자기 의지와는 상관 없다는건데..
답이 있구 없구 문제가 아니라니깐..ㅋ
< '승훈'님이 말하는 것은 '운명'이라는 것을 아무런 저항없이 받아들이는
것에 대한 거부감을 얘기하고 싶으신것 같네요.
'운명'이란거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걸 개척해 나가는 것이
더 좋은것 같다...뭐.. 이런식으로요...>
상미 : 아니라니깐
< 얘기의 논점은 이미 빗나가 있기 때문에... 서로가 아니라고 얘기하는
분위기 같네요. 결국 싸우는 분위기...;;; >
승훈 : 그런 의식을 가지고 있다는게 문제라구..
상미 : 난 몰라~ 이건 생각차야 몰라?
이런 생각이나 종교는 강요하는게 아니야 난 운명론자야..ㅋㅋ
< '승훈'님께서 복잡하게 따지고 나오시니까... '상미'님께서는 짜증도
나시고, 답답하니까 무대뽀로 밀어 붙이신거 같네요.. >
승훈 : 생각차가 아니라..
< 생각 차이가 맞습니다. '승훈'님께서는 자기가 한 얘기가 어떻게
흘러 가고 있는지... 자신이 전달하고자 했던게 제대로 되었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는거 같네요. >
상미 : 운명을 생각해서 흥청망청 놀고.. 될되로 되라가 아니구..
무슨일이든 다 정해져 있을수도 잇다고 생각하는거쥐..
내가 운명을 생각해서 막살고 그런다는의미가 아니구..
내가 열심히 살건...못살건 잘살건..
그게 다 정해져 있는걸수도 있다구.. 그렇게 생각한다구..
승훈씨 말대루라면 정말 잘못된거지.
항상 운명만 탓하는거니깐.. 그치만 난 그렇다는게 아니궁
다 운명처럼 정해져 있는걸수도 잇겠구나 생각하는거야..
우연이 아닌.. 오케이?
< 이 글을 보면... '운명'에 대한 생각은 '승훈, 상미'님의 생각이 동일
한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
승훈 : 노노
< 왜 '승훈'님은 여기서 아니라고 대답하는 거죠? 좀전에 '상미'님이
말씀하신게 '승훈'님이 강조하고 싶어하던 거 같은데... 왜 아니라고
하시는지 잘 모르겠네요? '상미'님이 무슨 얘기를 하고 있는지
상황 파악은 되시는 겁니까?>
상미 : 됐어. 그냥 내 생각일 뿐야
< 옳바른 얘기를 아니라고 거부하는 '승훈'님... 그게 이해 안되서
자포자기 하는 듯한 '상미'님.... >
승훈 : 참 이상한 생각을 가지고 계셔..
< 자포자기 한 듯한 '상미'님의 얘기 때문에.. '승훈'님 역시 화가나서
얘기가 좀 더 거칠어 지네요... ㅉㅉ >
상미 : ㅇㅇ 4차원이야.ㅋ
< 화가나서 인정해 버리시는.... >
(이러구선 한참 시간이 지났어여)
상미 : 집에 안가보게? 이번주는 못가는거네~
< '상미'님은 서로의 기분전환을 위해 얘기꺼리를 바꾸고자 하시네요>
승훈 : ㅇㅇ
승훈 : 왜 그렇게 생각을 하실까?
상미 : 몰? 아까 그얘기?
승훈 : ㅇㅇ
< 여기서 좀 난감... '승훈'님께서 이런 반응을 보이시면 안되죠.
딱까놓고 말해서.. '상미'님이 100퍼센트 잘못한것도 아니구요.
그저 생각의 차이였을 뿐인데... 그 생각 자체를 부정해 버리시는건
상대방을 무시하는 거랑 같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그것을 감싸고
남자답게 '상미'님을 감싸주고, 필요하다면 '승훈'님께서 낮은자세로
사과를 하면서 토닥여야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같은 남자로써
좀 답답하네요... >
상미 : 끝난거 아녔어? 그만해~
< '상미'님은... 저렇게 말하는 '승훈'님에게 질려버리신듯...>
승훈 : 이건 생각의 차이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ㅋ
정해져 있는데로 사는거람 누군가가 그렇게 만들어 놨다는 예긴데..
만들어 놓은데로 살아간다고 생각하고 싶을까?
< 여기서도 실수인게... 뒤에 'ㅋ' 이건 왜 붙이시는 겁니까?
저거 하나 때문에 지금껏 진지하게 했던 얘기들이 그저 말장난에
불과해 보이고, 상대방을 우습게 아는것처럼 보이는 겁니다.
그리고, 앞에서 '상미'님이 운명은 개척 할 수 있는거다. 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이 글을 통해 들어 났는데... 여전히 부정적인
시선을 가지고 계시네요. '승훈'님은 지금 헛다리 짚고 있네요. >
상미 : ^^*
< 하하... 웃음이 나올수 밖에요... >
승훈 : 누군가 만들어 놓은 게임데로 움직이는건데..
우리는 게임속에 케릭터일뿐이고..
상미 : ㅇㅇ 잼있잖아~~
< '상미'님은 이미 자포자기 상태... >
승훈 : 요즘은 게임도 전체에 스토리가 이니고 사람 각각의 케릭이
따로 있어서 전체를 좌지 우지 하지도 않는데..
내가 종교를 딱히 믿는것도 아니지만..
운명대로 산다고 생각하면 신이라는것도 의미가 없어지는건데..
< '승훈'님... 좀 많이 답답하네요... 왜 자꾸 같은 얘기 또 하고 또 하고
또 하는 겁니까? 제가 보기엔 '상미'님은 이미 충분히 잘 알고 열심히
살려는 생각을 가지신거 같은데요... 참 답답합니다요... >
상미 : 그냥 그렇게 생각할 뿐이야~ 왜 물고 늘어져~ ㅋㅋ
심심하냐니깐
승훈 : 잘못된 생각이라고 말하는거지,, 그렇게 생각하지 말라고~
생각의 차이라 말하지 말고..
< 생각의 차이는 이미 없고,
승훈님이 상황 파악을 지금 못하고 있는 겁니다. >
다음 대화들을 쭈~~욱 살펴 봤습니다만... 같은 얘기의 반복과 서로에
대한 비난 일색이라서 좀 안타깝네요..
제가 보기에 '상미님과 승훈'님의 문제는...
대화 방법에도 문제가 있지만 남자 와 여자 라는 성별의 차이도 있는거
같습니다. 뭐 남자는 잘났는데 여자가 못났다... 이런 성차별을 얘기하는게 아닙니다. 화성 남자 금성 여자... 뭐 이런 얘기도 있지 않습니까
말로 표현하기 힘든 그런 남자들만의 세계와 여자들만의 세계라고 해두는
게 더 나은 표현같네요...
아.무.튼
지금 중요한건 서로 간의 대화 방법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뭐가 문제인지는
제가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뭐라고 할 수 없지만...
대화 방법과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p.s 연인이 다투는 건 자랑할 일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누군가에게 비난 받을 일도
아닙니다. 물론 정도의 차이는 있겠죠. 치고 받고 싸우는건 분명 잘못된 일이지만
싸움을 통해서 서로의 잘못된 점을 고쳐나가고, 그러 배려 속에서 서로에 대한
신뢰가 쌓이면 그게 부부가 되고, 정말 행복한 삶이 되는 겁니다.
아무쪼록 '대화하는법'은 연인 사이 뿐만 아니라 사회생활에서도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에...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말하는 습관이 중요하겠네요.
필요하다면 교양서적이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뿐사랑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