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에도 의사 어쩌구가 있는데,, 제 남편도 의사입니다. 도련님은 저희 결혼할 때 사법 연수원생,,지금은 검사로 공직에 있어요, 아직 미혼이구요,, 네, 저희 시부모님 아들 둘 있는데, 둘다 잘났죠,, 물론 둘 다 성격좋고, 잘생기고, 능력있고, 어릴 때 부터 속한번 안 썩인 자랑스런 아들들입니다. 과외 한 번 안 보내도 서울대 의대, 법대를 나란히 들어가고,, 두 분이 학벌이 좋은 것도, 경제적으로 부유한 것도 아닌데, 그렇다고, 아들들 교육 잘 시킨 것도 아닌 것 같음,, 아들들에게 한번도 하지마라, 안됀다는 말 한번도 안하고, 매도 안들었다고 자랑이십니다.. 제가 보기엔 아들을 완전 상전 처럼 받들고 살아오신듯,, 시댁과 저희 부부 한가지 제외하고는 아무 문제 없습니다. 남편을 자랑스럽게 여기듯이, 저 며느리도 존중해주시고, 저에게 잘 해 주십니다. 시댁에 가도, 제가 설거지라도 하려면 말리시고, 손님처럼, 잘 해 주시죠,, 주위분들께도 이런 며느리 없다, 정말 착하고, 이쁘다,, 다만, 제 고민은,, 경제적인 문제 입니다. 두 분이 큰 아들이 인턴들어가면서, 일을 그만 두셨습니다. 아들이 자신들의 생활을 다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이시죠, 인턴 월급 뻔한데, 남편은 자기 생활비 하랴, 집에 보내랴, 또 남동생 사시 준비때, 마이너스 통장 만들어, 학비와 생활비를 보태 주었나 봅니다. 결혼 할 때, 저 다 알고 결혼 했습니다. 저도 같은 학교 약대 나와서, 같은 병원에서 근무 했었고, 또 저희 집이 경제적으로 부유한 편이라, 결혼 할 때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점점 더 시부모님의 요구가 커지고, 물론 남편이 중간에서 잘 조율한다고 하지만,, 저에게 오는 부담은 어쩔 수 없어요.. 남편 월급, 제 월급 다 받아도, 시댁에 생활비 부쳐드리고, 하면, 제가 사고 싶은것, 먹고 싶은것 다 하지도 못합니다. 결혼 전 보다 하고 싶은 거 못하고 삽니다. 친정에서 이래저래 사주시고, 여행 보내 주시는 것도,, 이젠 정말 싫어요.. 물론 남편은 친정부모님께도 잘 합니다. 전화도 자주 드리고, 감기라도 걸리시면, 자기가 주치의 마냥 달려가고, 이것저것 아들처럼 잘 챙겨드리죠. 하지만, 경제적으로 시댁에 하는 것 만큼의 5 %도 못해드리는 거 속상합니다. 생신 때나 선물 드리고, 시동생도 물론 이제 막 일을 시작해서, 여유가 없겠지만, 아직도 시댁생활비 저희가 100 % 해드립니다. 아들이 보험이고, 노후입니다. 임플란트 한다고 돈 보내라, 여행간다고 보내라, .... 저희가 개원을 해서 돈을 많이 벌 것도 아니고, 둘다 계속 병원에서 일할 생각인데, 이렇게 살다가, 제가 결혼해서 하고 싶었던 것, 사고 싶은 거 사면서, 여유있게 생활 하던 걸 오히려 포기해야 하니, 어쩔 땐, 억울한 생각까지 드네요.. 결혼 하면서, 잘 해드려야 겠다고 다짐했지만, 해드리면 해드릴 수록 바라시는 게 정말,, 휴,,,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남편에게 딱 끊으라고 말하면, 남편은 제 말을 듣겠지만, 자기 부모님 때문에 마음 아파할 것 같고,,,
너무 잘난 아들 두신 우리 시부모님,,
밑에 글에도 의사 어쩌구가 있는데,,
제 남편도 의사입니다.
도련님은 저희 결혼할 때 사법 연수원생,,지금은 검사로 공직에 있어요, 아직 미혼이구요,,
네, 저희 시부모님 아들 둘 있는데, 둘다 잘났죠,,
물론 둘 다 성격좋고, 잘생기고, 능력있고, 어릴 때 부터 속한번 안 썩인 자랑스런 아들들입니다. 과외 한 번 안 보내도 서울대 의대, 법대를 나란히 들어가고,,
두 분이 학벌이 좋은 것도, 경제적으로 부유한 것도 아닌데,
그렇다고, 아들들 교육 잘 시킨 것도 아닌 것 같음,,
아들들에게 한번도 하지마라, 안됀다는 말 한번도 안하고, 매도 안들었다고 자랑이십니다..
제가 보기엔 아들을 완전 상전 처럼 받들고 살아오신듯,,
시댁과 저희 부부 한가지 제외하고는 아무 문제 없습니다.
남편을 자랑스럽게 여기듯이, 저 며느리도 존중해주시고, 저에게 잘 해 주십니다.
시댁에 가도, 제가 설거지라도 하려면 말리시고, 손님처럼, 잘 해 주시죠,,
주위분들께도 이런 며느리 없다, 정말 착하고, 이쁘다,,
다만, 제 고민은,, 경제적인 문제 입니다.
두 분이 큰 아들이 인턴들어가면서, 일을 그만 두셨습니다.
아들이 자신들의 생활을 다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이시죠,
인턴 월급 뻔한데, 남편은 자기 생활비 하랴, 집에 보내랴,
또 남동생 사시 준비때, 마이너스 통장 만들어, 학비와 생활비를 보태 주었나 봅니다.
결혼 할 때, 저 다 알고 결혼 했습니다.
저도 같은 학교 약대 나와서, 같은 병원에서 근무 했었고,
또 저희 집이 경제적으로 부유한 편이라, 결혼 할 때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점점 더 시부모님의 요구가 커지고, 물론 남편이 중간에서 잘 조율한다고 하지만,,
저에게 오는 부담은 어쩔 수 없어요..
남편 월급, 제 월급 다 받아도, 시댁에 생활비 부쳐드리고, 하면,
제가 사고 싶은것, 먹고 싶은것 다 하지도 못합니다.
결혼 전 보다 하고 싶은 거 못하고 삽니다.
친정에서 이래저래 사주시고, 여행 보내 주시는 것도,, 이젠 정말 싫어요..
물론 남편은 친정부모님께도 잘 합니다.
전화도 자주 드리고, 감기라도 걸리시면, 자기가 주치의 마냥 달려가고,
이것저것 아들처럼 잘 챙겨드리죠.
하지만, 경제적으로 시댁에 하는 것 만큼의 5 %도 못해드리는 거 속상합니다.
생신 때나 선물 드리고,
시동생도 물론 이제 막 일을 시작해서, 여유가 없겠지만, 아직도 시댁생활비
저희가 100 % 해드립니다.
아들이 보험이고, 노후입니다.
임플란트 한다고 돈 보내라, 여행간다고 보내라,
....
저희가 개원을 해서 돈을 많이 벌 것도 아니고,
둘다 계속 병원에서 일할 생각인데, 이렇게 살다가,
제가 결혼해서 하고 싶었던 것, 사고 싶은 거 사면서, 여유있게 생활 하던 걸
오히려 포기해야 하니, 어쩔 땐, 억울한 생각까지 드네요..
결혼 하면서, 잘 해드려야 겠다고 다짐했지만,
해드리면 해드릴 수록 바라시는 게 정말,,
휴,,,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남편에게 딱 끊으라고 말하면, 남편은 제 말을 듣겠지만,
자기 부모님 때문에 마음 아파할 것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