썼다지웠다 몇 번의 망설임 끝에 나를 치유하고 궁극에는 나를 용서하기 위해 이글을 올립니다. 이글을 보시고 공감이 가면 공감 글을 아님 저에게 조언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면 조언의 글을 쓰시되 절대로 인신공격이나 비난의 글은 삼가주세요. 저는 결혼 22년차의 주부입니다. 남편은 사회적으로 어느 정도 성공한 사람이고 직장내에서도 인정받는 사람입니다. 저 역시 이 사회가 요구하는 도덕적인 삶을 거의 거스른적이 없는 교과서적인 사람이구요 그래서 주위 사람들의 평판은 늘 우리 부부가 가장 모범적이고 이상적인 부부모습이라고들 한답니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가정의 모습, 그래요 그것은 일방적인 내 희생의 결과로 얻어진 모래위의 성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저의 부부는 거의 한 달 가까이 침묵 속에 등 돌리며 살고 있습니다. 시어머니의 문제 때문입니다. 시어머니의 횡포 22년전 신혼여행 막 다녀온 후부터 지금까지 멈추질 않고 있습니다. 22년동안 그 횡포들을 내 가슴속 사어들로 꼭꼭 채워두고 살았습니다. 아흔다섯, 백수를 내다보는 나이에도 그 횡포 시들지 않습니다. 결국 내 가슴속 판도라 상자가 이번에 열리고 말았습니다. 결혼과 함께 시작된 착한 여자 신드롬에 가두어 둔지 22년이라니.... 착한 아내, 착한며느리, 착한 엄마, 착한 아줌마, 구차하고 미련스러움으로 22년이란 세월을 소진했습니다. 가정이라는 견고한 아성에 가둬둔 미련한 여인 그 여인은 자기어머니에게 절대복종하는 아들의 미련한 아내입니다. 신혼여행 가방을 푸는 순간부터 시작된 시어머니의 패악 이치에 근거를 두지 않고 부려대는 그 말도 안되는 권위, 예쁘지도 않는 얼굴에 덕지덕지 붙어있는 심술 천상천하유아독존 상대의 배려따위는 안중에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신혼여행지에서 돌아온 첫날 밤, 그 심술맞은 마귀할멈이 막둥이 방으로 기어들어와 방 한가운데 큰 대자로 누워서 "난 목포에 오면 막둥이랑 잤다 나 여기서 자야겠다"고 했습니다 그런 엄마에게 말 한마디 없는 아들 절대복종, 막둥이라는 든든한 아군 그 아군은 늘 엄마의 든든한 지원자였습니다. 돈도없고 재산도 없고 일자무식인 촌로 어디서 기인한 용기일까? 아들이 여섯이라서? 할말이 없습니다. 제대로 가정을 이루고 사는 집이 우리 집 한 집 뿐입니다. 모래위의 성 우리집의 모습입니다. 그동안 22년 나의 희생의 담보로 가까스로 유지한 집입니다. 여행지에 돌아온 첫날부터 저희 방에서 같이 잤습니다. 그리고 끝도 없이 이어지는 횡포는 갖가지 행태로 이어져갔습니다. 남편을 보고 참자 꾸역꾸역 삼키며 산 그 세월이 22년이 되었습니다. 시어머니의 모든 행동은 철저한 계산과 음모의 결과물들입니다 이제 그런 행위들이 너무나 뻔하여 다른 자식들에게는 먹혀들지가 않습니다. 그런데 저의 남편, 시어머니의 막내아들은 지금까지 절대복종입니다. 그리고 며느리인 저에게도 부당한 시어머니의 횡포에 절대복종하기를 강요한답니다 자기와 똑같은 경배와 복종을 .... 이번에 강력히 거부를 했습니다. 저도 다른 형님들처럼 못된 며느리 되기를 선언해버렸습니다. 진즉 형님들은 나쁜 며느리 되기를 선언해버렸고 시댁일에, 시어머니의 일에 자유인이 돼 버렸습니다. 그래서 20여년 동안 시댁의 모든 일은 유산처럼 내 몫이 돼 버렸구요. 이제 저도 지쳤네요. 20여년동안 가슴속에 묻어둔 비수같은 말을 남편에게 퍼부었습니다 총맞은것처럼 비틀거리는 남편, 한달 사이 푹 삭아버린 남편을 보고도 내 분노는 식을 줄 모릅니다. 자기 엄마의 교활함에 눈감아버리는 남편, 늘 피의 사랑에 물의 사랑은 상처받기 일쑤였습니다 백수를 내다보는 나이에도 끊임없이 이어지는 음모, 그래서 시어머니는 치매도 없습니다. 미이라 같은 모습, 보기만 해도 안쓰러워해야할 노인네가 죽이고 싶을 정도로 밉습니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일, 정말 내 자신을 파괴하는 일이란 걸 잘 압니다. 저 정말 힘듭니다. 이 징할놈의 분노 어찌해야 할까요?
나를 치유하고 궁극엔 나를 용서하기 위해
썼다지웠다 몇 번의 망설임 끝에 나를 치유하고
궁극에는 나를 용서하기 위해 이글을 올립니다.
이글을 보시고 공감이 가면 공감 글을 아님 저에게
조언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면 조언의 글을 쓰시되
절대로 인신공격이나 비난의 글은 삼가주세요.
저는 결혼 22년차의 주부입니다.
남편은 사회적으로 어느 정도 성공한 사람이고
직장내에서도 인정받는 사람입니다.
저 역시 이 사회가 요구하는 도덕적인 삶을
거의 거스른적이 없는 교과서적인 사람이구요
그래서 주위 사람들의 평판은 늘 우리 부부가
가장 모범적이고 이상적인 부부모습이라고들 한답니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가정의 모습,
그래요 그것은 일방적인 내 희생의 결과로 얻어진
모래위의 성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저의 부부는 거의 한 달 가까이 침묵 속에 등 돌리며 살고 있습니다.
시어머니의 문제 때문입니다.
시어머니의 횡포 22년전 신혼여행 막 다녀온 후부터 지금까지
멈추질 않고 있습니다.
22년동안 그 횡포들을 내 가슴속 사어들로 꼭꼭 채워두고 살았습니다.
아흔다섯, 백수를 내다보는 나이에도 그 횡포 시들지 않습니다.
결국 내 가슴속 판도라 상자가 이번에 열리고 말았습니다.
결혼과 함께 시작된 착한 여자 신드롬에 가두어 둔지 22년이라니....
착한 아내, 착한며느리, 착한 엄마, 착한 아줌마,
구차하고 미련스러움으로 22년이란 세월을 소진했습니다.
가정이라는 견고한 아성에 가둬둔 미련한 여인
그 여인은 자기어머니에게 절대복종하는 아들의 미련한 아내입니다.
신혼여행 가방을 푸는 순간부터 시작된 시어머니의 패악
이치에 근거를 두지 않고 부려대는 그 말도 안되는 권위,
예쁘지도 않는 얼굴에 덕지덕지 붙어있는 심술
천상천하유아독존
상대의 배려따위는 안중에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신혼여행지에서 돌아온 첫날 밤,
그 심술맞은 마귀할멈이 막둥이 방으로 기어들어와
방 한가운데 큰 대자로 누워서
"난 목포에 오면 막둥이랑 잤다 나
여기서 자야겠다"고 했습니다
그런 엄마에게 말 한마디 없는 아들
절대복종,
막둥이라는 든든한 아군
그 아군은 늘 엄마의 든든한 지원자였습니다.
돈도없고 재산도 없고 일자무식인 촌로
어디서 기인한 용기일까?
아들이 여섯이라서?
할말이 없습니다.
제대로 가정을 이루고 사는 집이 우리 집 한 집 뿐입니다.
모래위의 성
우리집의 모습입니다.
그동안 22년 나의 희생의 담보로 가까스로 유지한 집입니다.
여행지에 돌아온 첫날부터 저희 방에서 같이 잤습니다.
그리고 끝도 없이 이어지는 횡포는 갖가지 행태로 이어져갔습니다.
남편을 보고 참자 꾸역꾸역 삼키며 산 그 세월이 22년이 되었습니다.
시어머니의 모든 행동은 철저한 계산과 음모의 결과물들입니다
이제 그런 행위들이 너무나 뻔하여 다른 자식들에게는 먹혀들지가 않습니다.
그런데 저의 남편, 시어머니의 막내아들은 지금까지 절대복종입니다.
그리고 며느리인 저에게도 부당한 시어머니의 횡포에 절대복종하기를
강요한답니다
자기와 똑같은 경배와 복종을 ....
이번에 강력히 거부를 했습니다. 저도 다른 형님들처럼 못된 며느리 되기를
선언해버렸습니다.
진즉 형님들은 나쁜 며느리 되기를 선언해버렸고
시댁일에, 시어머니의 일에 자유인이 돼 버렸습니다.
그래서 20여년 동안 시댁의 모든 일은 유산처럼 내 몫이 돼 버렸구요.
이제 저도 지쳤네요.
20여년동안 가슴속에 묻어둔 비수같은 말을 남편에게 퍼부었습니다
총맞은것처럼 비틀거리는 남편, 한달 사이 푹 삭아버린 남편을 보고도
내 분노는 식을 줄 모릅니다.
자기 엄마의 교활함에 눈감아버리는 남편,
늘 피의 사랑에 물의 사랑은 상처받기 일쑤였습니다
백수를 내다보는 나이에도 끊임없이 이어지는 음모,
그래서 시어머니는 치매도 없습니다.
미이라 같은 모습, 보기만 해도 안쓰러워해야할
노인네가 죽이고 싶을 정도로 밉습니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일,
정말 내 자신을 파괴하는 일이란 걸 잘 압니다.
저 정말 힘듭니다.
이 징할놈의 분노 어찌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