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되지 않은 임신에.. 예기치 못한 유산.. 배우자 라기엔 철없는 남자.. 남자 탓하기엔 부족한 건 마찬가지인 글쓴 님.. 이 모든게 어찌 한 쪽만의 탓이겠습니까.. 그래도 어떻게든 낳아보려고.. 현실을 부정하기 보다는 받아들이려고 노력한 님의 자세는 정말 눈물겹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이 떠안기에는 아직 시기상조의 문제들이군요. 웬만한 부부들도 아이의 유산앞에서는 신경이 극도로 예민해지게 마련입니다. 님 커플이 유별난것도 아니고 님만 유별난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님 커플의 임신은 예기치 않았던 것이기 때문에 둘 다 당황스럽고, 게다가 유산까지 되어버리니 현실이 벅찼던 겁니다. 그럴 때 일수록 상대방을 원망해선 안되고 스스로 마음을 다스리려고 노력을 해야 하는데 아무런 대책이 없었기 때문에 이 모든 상황을 상대방에게 떠넘기려 하는 겁니다. 여자의 입장에선 당연히 남자에게 의지 하고 싶지만, 남편 역할 하기엔 아직 모자란 게 너무 많은 남자.. 아내 역할 하기엔 자기 몸 추스리기도 버거운 님.. 제가 봤을 땐 모든 게 시기적으로 이른 것 같네요. 남자의 폭력은 있어서는 안되지만 그 전에 님도 자기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먼저 치고 계속 감정 자극하고 그랬잖아요. 다시 만난다 하더라도 씻을 수 없는 임신과 유산에 대한 기억은 두 사람을 계속해서 괴롭힐 겁니다. 당분간 떨어져 지내시고 님도 몸과 마음을 보살피세요. 그리고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서는 나중에 생각하세요. 그리고 님만 힘든 게 아닙니다. 남자친구도 정말 감당하기 힘든 현실이었을 겁니다. 나만 힘들다고 생각하면 옆에서 어떻게 도와줘도 님은 계속 해서 그 고통에서 헤어나오기 힘듭니다. 스스로를 구원하세요.
둘 다 마찬가지에요..
준비되지 않은 임신에.. 예기치 못한 유산.. 배우자 라기엔 철없는 남자.. 남자 탓하기엔 부족한 건 마찬가지인 글쓴 님..
이 모든게 어찌 한 쪽만의 탓이겠습니까..
그래도 어떻게든 낳아보려고.. 현실을 부정하기 보다는 받아들이려고 노력한 님의 자세는 정말 눈물겹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이 떠안기에는 아직 시기상조의 문제들이군요.
웬만한 부부들도 아이의 유산앞에서는 신경이 극도로 예민해지게 마련입니다.
님 커플이 유별난것도 아니고 님만 유별난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님 커플의 임신은 예기치 않았던 것이기 때문에 둘 다 당황스럽고, 게다가 유산까지 되어버리니 현실이 벅찼던 겁니다.
그럴 때 일수록 상대방을 원망해선 안되고 스스로 마음을 다스리려고 노력을 해야 하는데 아무런 대책이 없었기 때문에 이 모든 상황을 상대방에게 떠넘기려 하는 겁니다.
여자의 입장에선 당연히 남자에게 의지 하고 싶지만, 남편 역할 하기엔 아직 모자란 게 너무 많은 남자..
아내 역할 하기엔 자기 몸 추스리기도 버거운 님..
제가 봤을 땐 모든 게 시기적으로 이른 것 같네요.
남자의 폭력은 있어서는 안되지만 그 전에 님도 자기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먼저 치고 계속 감정 자극하고 그랬잖아요.
다시 만난다 하더라도 씻을 수 없는 임신과 유산에 대한 기억은 두 사람을 계속해서 괴롭힐 겁니다.
당분간 떨어져 지내시고 님도 몸과 마음을 보살피세요.
그리고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서는 나중에 생각하세요.
그리고 님만 힘든 게 아닙니다.
남자친구도 정말 감당하기 힘든 현실이었을 겁니다.
나만 힘들다고 생각하면 옆에서 어떻게 도와줘도 님은 계속 해서 그 고통에서 헤어나오기 힘듭니다.
스스로를 구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