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제의 굴욕..

야훗2009.03.28
조회2,381

 

안녕하세요~

 

부산에 살고 있는 20대 중반 백조;입니다~

 

 

 

몇일 전 일이 있어서 인천을 간적이 있습니다~

 

부평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서울역을 향하고 있는데

 

한 커플이 제 앞에 섰습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지하철 안은 한적했고 전 앉아갔습니다;)

 

그냥 그려러니 했는데 시선을 낮추는 순간;

 

남자분의 지퍼;가 열려 있었던 것입니다;;

 

헐 순간 당황한 나는 재빨리 시선을 돌렸지만 어디에 시선을 둘지 몰라 어리버리하게;;

 

어색하지 않게 고개를 슬쩍슬쩍 흔들었습니다;

 

하지만 남자분이 바로 재앞에 서있던 상태라.. 남자분이 움직일때마다 자꾸;시선이ㅠㅠ

 

정말 어떡할지 몰라서 난감해하다가 폰을 꺼내서 문자를 보내는 척 했습니다;;

 

아 그런데 때마침 판에서 보았던 재미난 글들이 생각나기 시작했고..

 

그때 부터 혼자 미친뇬;(?)처럼 웃음이 터져 정말.. 난감했습니다;;;

 

 

아무튼 그날 집으로 돌아가서 언니한테 그 애기를 해줬더니

 

완전 잘못했다가 그 남자 여자친구 한테 뺨맞을뻔한거 아니냐면서

 

어떻게 지퍼열린걸 모른다느니 확인도 안하고 다니냐는 둥 얘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날 밤...

 

형부랑 언니랑 밥먹는다고 밥상에 앉았는데...

 

티비를 보면서 막 얘기하는데 형부가 이상하게 저를 쳐다 보지를 않고 말을 하는겁니다..

 

헐.. 이상하다.. 속으로 생각하고 아니 형부가 왜; 쳐다도 안보고 나한테말을하는거지..라고

생각하던중 밥먹다 말고 언니가 갑자기 방으로 부릅디다..

 

난 밥먹다 말고 왜 갑자기 방으로 오라고 하냐고 따라 들어갔더니...

 

언니가 문을 꼭 닫고는 엄청나게 얼굴이 빨개져서 웃는 겁니다..그것도 소리없이..;;;;

 

그래서 왜그러냐고;; 그러자 언니는 니 바지 보라고;; 손짓하는 겁니다..

 

헐..잠옷 바지 밑(?;;)이 찢어져 있엇습니다..-_ㅜㅜㅜㅜㅜㅜ

 

그것도 모르고 형부 앞에서 양반다리하고 밥을 먹고 있었다니ㅠㅠ

 

그 때 형부가 절 쳐다보지 않고 말했던 이유를 알았답니다...

 

암튼 정말...오랜만에 보는 형부 였는데.. 그닥 친하지도 않는데...정말...

 

그날 그대로 방에 들어간채 남긴 밥을 먹지 못하고 그냥 그대로 잠들었습니다ㅠㅠ

 

 

 

여러분.. 사람일은 모릅니다..항상 주의하세요`~~~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