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살차이,,

이마반2009.03.28
조회839

어디다 마땅히 물어볼 사람도 없고,,친구들한테도 말하기 그래서여;;

제가 지금 이제막 두달정도 만난 사람이 있는데 14살차이가나여

전 여자구여 82년생 28살이고, 그사람은 68년생 42살이예여

제가 원래 나이,외모,능력 이딴거 하나도 안보고 꽂히면 막 올인하는 그런 스탈이예여;;

그분은 원래 제가 전에 다니던 회사 거래처분이신데여~

제가 그 회사 다니기전에 저희회사 직원(부장님)이셨데요

근데 지금은 따로 독립해서 차리고 직원 한명두고 사장님이세요

그래서 저희회사는 거래처식으로 물건 구입하러 오시는데~

저도 한 8개월정도 알고는 지냈지만 모 전혀 그런감정은 없었구요~

회사 다닐때 한번 회사언니 생일날 같이 술마시고 별얘기도 안했어여

근데 제가 회사 관두고 나서 원래도 모 친하게 지냈던지라 아주 가끔 문자는 보냈거든요

그러다 제가 직장옮기고 한번 얼굴이나 보자해서 저녁을같이 먹었는데~

우와~ 말이 되게 잘 통하는건예여~의외로 제 얘기도 잘 들어주고 자기 얘기도 해주고~

암튼 그렇게 일주일에 두세번 만나면서 제가 좋아한다고 고백을 하고 모 이러면서

사귀게 되었거든여~

저도 첨엔 밖에서 손잡고 다니면 이상하게 볼까 모 이런거 걱정도 했는데~

좋아하니까 남들 신경도 안쓰이더라구요~

근데 그분이 모 지금까지 혼자살면서 여자없었겠습니까만은,,

술먹다가 그런얘기를 하는거예여

일본에 굉장히 오래동안 연락하는 여친이 있다고(전엔 사겼다가 지금은 아주가끔 연락만)

홍콩에 일년에 한두번씩 한국에 들어오는 여친도 있다고(위랑같음)

그 얘기 한이후로 연락도 잘 안하는거 같고 일주일에 한번정도만 만나주더라구요

사업한다고 바쁘다니까 이해했는데

그래밨자 모 술먹고 그러더군요

왠지 심심할때만 저랑 만나는거 같고

제가 전에 만났던 사람들이 바람피우고 절 좀 막대해서

전 나이는 있어도 그래서 진지하고 절 아껴주고 진지하게 오래 만나고 싶었거든요

근데 그분은 아닌거 같아서여..... 그래도 좋아하니까 만나긴 하는데

만났을때 기분좋고 즐거운데 집으로 돌아오면

좋아해도 좋아한단 말도 못하고 왠지 그런말하면 절 시러할거같은..

여태까지 살아온 내공이 있어서 그런지 사람맘을 잘 알더라구요

왠지 페이스에 말리는거 같기도하고

절 진짜 조아하냐고 전에 물어봤는데 그런걸로 자길 시험하지도 말고 의심하지도 말라고

왠지 이런식으로 계속 만나다간 결국엔 연락이 뜸해지면서 그렇게 끝날거같아서여

지금이라도 딱 뿌러지게 말하고 그만 만나야할지 고민입니다..

쓰다보니 얘기가 길어졌네여 으앙 ㅠㅠ

답답합니다 어찌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