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들어갔다 나온 사람입니다.

whiyoog82009.03.30
조회15,269

대기업이라고 별볼일 있을 것이란 착각을 하신 것 같은데요. 사회경험이 없긴 없네요.

대기업이라고 별 건 줄 아시는 모양인데 월급이 좀 세다는 것 외에는 다를 바 없어요.

대기업이라고 해서 평사원이 마치 무슨 작은 회사 과장님 처럼 대우받는 것도 아니고요.

 

자기가 잘 할 수 있는 일이나 적성에 맞는 일을 맡기는 더더욱 힘들지요.

하지만 제 생각에는 상담자님을 비난만 하기는 싫은 것이 학력 그것 무시 못해요.

대졸 출신이 고졸이나 전문대졸 들과 어울리기 힘들다는 겁니다. 대졸 출신이 그들을 깔봐서 그런 것이 아니고 그들의 그 쓸데없는 열등감 때문에 부딧힐 때가 많아요.

그래서 끼리끼리 논다는 말이 나온거뇨. 그것 무시 못하는 게 한국 사회입니다.

능력 위주로 뽑았다고 능력대로 회사 생활하는 것도 아니고요. 한국사람들의 특성은 어딜가나 마찬가지에요. 상담자님 말씀처럼 그 보이지 않는 벽이 학력차로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구요. 어쩌면 잘 생각하셨는지도 모르죠. 그런데 대졸자만 뽑는 곳은 들어가기가 하늘에 별따기라는 것을 아셨으면 합니다. 정말 걱정되는 군요. 밥먹고 살기 점점 힘들어지는 것은

사람들의 인성이 날로 험학해지기 때문이지 취업자리가 없어서 그런 것은 아니죠. 있긴 있지만 사람들과 부디끼며 살아야 한다는 생각을 하면 정말 앞이 깜깜할 때가 많습니다.

 

제발 이런저런 차별 점 없고 사람들 생각이 좀 건전했으면 좋은데 아무대나 무개념적으로 욕하는 인간들이 넘쳐나는 이 교양없는 사회가 정말 싫군요. 상담자님도 교양있는 글을 올리시길 바라고 사고방식을 좀 건전하게 바꾸도록 하세요. 한사람 한사람이 교양인이 된다면 학벌문제고 그리 큰 문제는 안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