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속삭임"에 넘어간 내 여친..

돌려줘~ 나쁜 놈들..2009.03.30
조회907

도와주십시오.. 판을 애용하시는 누리꾼 여러분들..

 

제가 아주 황당하고 어이없게 당해서 글을 올리게 됐습니다.

 

제 주위 사람이 당했더라도 화가 날 판인데.

 

저에게 아주 소중한 존재이면 사랑스런 존재인 제 여자친구에게 그런일이 생겨서

 

그 충격과 분노는 배 이상이네요..

 

사건의 발달은 올 이번달 초 입니다. 잘 다니던 회사 그만 두더니..

 

공부 한다는 아이가 갑자기 강남에 좋은 회사가 있다며 친구랑 같이 다닌 답니다.

 

나와서 살기로 했다고.. 그래서 그때 부터 의심했지만.. 친구 사촌언니도 있다고 그러고..

 

"JH 코오스" 가방 납품 업체에 일하는 것이라 해서 일단 믿었습니다.

 

허나 몇일째 연락도 잘 안 되고.. 왜 그러냐 물으면.. 감시한다고 그러고..

 

뭔가 숨기려는 듯한 느낌이 계속 들더군요..

 

그래서 어제 확실한 태도로 강하게 밀어 붙히니.. 모든 걸 다 실토 했습니다.

 

본인은 "두리하나넷"이라는 곳을 다니고.. 다단계 같은 곳이라고..

 

충격이 너무나 컸습니다.

 

세상 물정 모르고 순한디 순한 아이가..

 

그 빌어먹을 회사의 "악마의 속삭임"에 빠진거죠..

 

제 여친에게 화 많이 냈습니다. 왜 그렇게 생각이 없냐고..

 

신입사원들에게 "JH 코오스"라는 회사를 다닌다고 거짓말 하게 하고..

 

어떤 일을 하는 지 외부인에게 발설 금지..

 

외부인과 연락 철저히 금지. 연락 후 보고..

 

합숙강요, 물품강매,연애금지,음주금지 등등 심지어 회사 홈피 조차 없습니다. 

 

이런 빌어먹을 다단계 회사 "두리하나넷" 제 여친이 다니고 있었던 거죠.

 

일단 여친을 빼 내 와야 했기에 ..

 

오늘 회사 오전 근무 빠지고 차 끌고 여자 24명이 생활 한다는 숙소에 가서

 

여친 짐빼고..

 

(여친이 결국엔 강매를 당해서 500만원 물품을 사버렸습니다.)

 

그 더러운 물품도 싣고.. 결국 여친을 그 빌어먹을 회사에서 나오게 했습니다.

 

나올때 그 숙소 정말 불태워 버리고 싶더군요..

 

누리꾼 여러분.. 제 여친 돈 500만원 다시 찾아 올수 없나요??

 

전액은 아니어도 일부라도 안 될까요??

 

이 쪽 분야 아시는 분이나 피해 당하신 분들 꼭 좀 답변 부탁드립니다.

 

악플은 사절 할께요.. 저 정말 하루 종일 그 생각에 머리에 쥐 날 정도 입니다.

 

마지막으로 피라미드 알바생들의 아주 하찮은 리플들 모두 신고 들어갑니다!!

 

그렇게 애들 돈 사기 치면서 살고 싶냐?? 살 가치 없는 놈들..

 

이글 보시는 직딩 여러분들 주위에 이런 상황에 처했는 사람이 있다면

 

빨리 조치 하시는게 좋을 겁니다.

 

너무나 답답한 마음에 글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