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열혈은 아니지만,1박2일 애청자입니다-0- 얼마전 남친하고 커피숍에 갔다가 남은 설탕시럽 한잔을 두고 가위가위보를 해서 진 사람이 남은 설탕시럽 한잔 완샷 하기를 했어요. 그냥 심심해서 제가 하자고 한거였는데,그 계기로 일이 커질 줄이야... 삼세판을 해서 남친이 져서,설탕시럽을 완~샷 했어요. 많이 느글느글하고 달고,억울했는지 꽁알꽁알 되길래, 그럼 복불복 쟁탈전 할래?하고 무심코 던진 말에 남친은 "그래,해보자~!!" 그렇게 시작되어 커피숍을 나와,마트에 들려 레몬두개를 사갖고 남친 집으로 가게되었습니다. 테이블 위엔 들기름 두잔,깐 레몬 두개,마지막으로 까나리 액젓(원액) 물컵잔 으로 만땅... 핸드폰 스톱워치를 준비해놓고 2분안에 빨리 먹는 사람이 이기는 걸로..-0- 이기는 사람의 소원 들어주기로~!!! 꼭 이겨야 했어요 ㅠ ㅠ전 X마켓 10만원 상품권을 내세웠거든요-0- 시작 전에 은근히 떨렸지만,마음을 가다듬고,머릿속으로 계획을 나름 세웠어요. '속을 보호하기 위해 들기름부터 먹고,그 다음에 레몬을 두쪽 내서 먹고,마지막으로 까나리를 코막고 완샷하자..' 나름 완변한 시나리오였죠 ㅠ ㅠ 스톱워치를 눌렀습니다........!!!시작!!! 남친은 레몬부터 뜯어 먹더라구요 ㅋㅋㅋ 전 제 각본대로 들기름부터 완샷~ '얼레?은근히 수월하네..?' 두 쪽 낸 레몬...씨를 좀 빼고 씹어 먹었어요... 왜 이승기씨가 콧물과 침을 흘리신지...알꺼 같더라구요.. 반쪽 먹기도 힘들었지만,꾹 참구 남은 한쪽 마저도 다 먹었어요. 제가 들기름,레몬 다 먹었을때도 남친은 레몬 반개도 못먹고 쥘쥘 흘리고 있었어요ㅡ,.ㅡ앞접시에 레몬즙인지 침인지,섞인건진 모르겠지만 많이 흘렸길래 그거까지 완샷해야 다 먹은걸로 인정한다고 했더니,대답없이 끄덕끄덕하더이다. 마지막 큰 고비..원액 까나리액젓. 스톱워치의 시간은 1분30초를 치닫고 있고... 1박2일에서 MC몽이 까나리를 먹고 멍을 잡고,힘들어 하던 모습이 떠오르기만 할 뿐이고.. 그래도 이겨야 한다는 생각으로 코를 부여 잡고 까나리가 가득 든 잔을 들고 꿀꺽..꿀...꺽..코를 그렇게 꽉 잡았는데도 짠 맛이 팍팍 느껴지더라구요. 반도 안먹었는데도,신물이 올라오는건지,목으로 넘어갔던 까나리액젓이 넘어 오는건지..꾸역꾸역 삼키고 또 삼키고 완샷을 했습니다.. 정확히 1분58초에 저는 복불복에서 이겼습니다............ 남친은 그때까지도 레몬 한개를 다 먹지도 못하고 있더군요ㅡ,.ㅡ 남친의 한마디...."독하다....너" 까나리..의 후유증.먹고 나서 입을 열수가 없어요.냄새 때문이냐구요?아뇨 ㅠㅠ 입을 열면,다 토할꺼 같더라구요.그래서 계속 침을 계속 삼키고... 그러던 중 얼굴에 열이 슬슬 올라오더라구요, 남친이 저를 보더니 왜그러냐고?식중독 아니냐고,병원가야 겠다고. 막 난리를 치는거예요-0- 팔을 보니깐,완전 쌔빨개지고 얼굴까지..아니 전신이 다 빨개지고,하얀반점들이 생기는거예요 ㅠ ㅠ징그러워서 죽을뻔.. 열땜에 그런건지,정신까지 몽롱해지더군요..ㅠㅠ 병원가자고 난리치는걸 전 괜찮타고,버틸수 있다고,버텼어요. 헌데,그제서야 심각성을 깨닫고,욕실로 달려가서 오바이트를 했습니다;; 눈동자까지 빨개질 정도로..괜한 고생 한다는걸 그제서야 깨닫고.. 오바이트하면서도 짠맛이 코와 입으로 다 느껴지는데..두번 죽이는 일이더군요ㅠ 다행이도 오바이트 하고 나서 1시간 좀 안돼서 원래 피부색으로 돌아왔어요.. 그냥..MC몽이 너무너무 존경스러울 따름이고.. 나같으면 그냥 실내취침 포기하고 야외취침할꺼 라는..!!! 엽기적이지만,코믹한 추억으로 간직하려구요~다신 복불복 따윈 안할꺼라는... 다들 감기 조심하시구요, 귀찮으시더라도 곧 다가온 교육감선거 꼬~옥 투표해주세요^^여러분의 소중한 한표한표가 우리들의 미래,훗날의 우리 아이들에게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는거 기억해주세요~!!!!서울 교육감선거처럼 패배되지 않았음 좋겠습니다..-0-보궐선거도 홧팅~!!MB정권을 미워하는 열혈촛불소녀-올림.(딴날당알바 훠이~훠이~) 이건 제 팔뚝이예요-0-종아리로 보실수도 있겠지만요;;전신이 다 저랬었다는... 3
사진有]1박2일 복불복 따라했다가...
안녕하세요^^
열혈은 아니지만,1박2일 애청자입니다-0-
얼마전 남친하고 커피숍에 갔다가 남은 설탕시럽 한잔을 두고
가위가위보를 해서 진 사람이 남은 설탕시럽 한잔 완샷 하기를 했어요.
그냥 심심해서 제가 하자고 한거였는데,그 계기로 일이 커질 줄이야...
삼세판을 해서 남친이 져서,설탕시럽을 완~샷 했어요.
많이 느글느글하고 달고,억울했는지 꽁알꽁알 되길래,
그럼 복불복 쟁탈전 할래?하고 무심코 던진 말에 남친은 "그래,해보자~!!"
그렇게 시작되어 커피숍을 나와,마트에 들려 레몬두개를 사갖고 남친 집으로
가게되었습니다.
테이블 위엔 들기름 두잔,깐 레몬 두개,마지막으로 까나리 액젓(원액) 물컵잔
으로 만땅...
핸드폰 스톱워치를 준비해놓고 2분안에 빨리 먹는 사람이 이기는 걸로..-0-
이기는 사람의 소원 들어주기로~!!!
꼭 이겨야 했어요 ㅠ ㅠ전 X마켓 10만원 상품권을 내세웠거든요-0-
시작 전에 은근히 떨렸지만,마음을 가다듬고,머릿속으로 계획을 나름 세웠어요.
'속을 보호하기 위해 들기름부터 먹고,그 다음에 레몬을 두쪽 내서 먹고,마지막으로 까나리를 코막고 완샷하자..' 나름 완변한 시나리오였죠 ㅠ ㅠ
스톱워치를 눌렀습니다........!!!시작!!!
남친은 레몬부터 뜯어 먹더라구요 ㅋㅋㅋ
전 제 각본대로 들기름부터 완샷~ '얼레?은근히 수월하네..?'
두 쪽 낸 레몬...씨를 좀 빼고 씹어 먹었어요...
왜 이승기씨가 콧물과 침을 흘리신지...알꺼 같더라구요..
반쪽 먹기도 힘들었지만,꾹 참구 남은 한쪽 마저도 다 먹었어요.
제가 들기름,레몬 다 먹었을때도 남친은 레몬 반개도 못먹고 쥘쥘 흘리고
있었어요ㅡ,.ㅡ앞접시에 레몬즙인지 침인지,섞인건진 모르겠지만 많이 흘렸길래
그거까지 완샷해야 다 먹은걸로 인정한다고 했더니,대답없이 끄덕끄덕하더이다.
마지막 큰 고비..원액 까나리액젓.
스톱워치의 시간은 1분30초를 치닫고 있고...
1박2일에서 MC몽이 까나리를 먹고 멍을 잡고,힘들어 하던 모습이
떠오르기만 할 뿐이고..
그래도 이겨야 한다는 생각으로 코를 부여 잡고 까나리가 가득 든 잔을 들고
꿀꺽..꿀...꺽..코를 그렇게 꽉 잡았는데도 짠 맛이 팍팍 느껴지더라구요.
반도 안먹었는데도,신물이 올라오는건지,목으로 넘어갔던 까나리액젓이 넘어
오는건지..꾸역꾸역 삼키고 또 삼키고 완샷을 했습니다..
정확히 1분58초에 저는 복불복에서 이겼습니다............
남친은 그때까지도 레몬 한개를 다 먹지도 못하고 있더군요ㅡ,.ㅡ
남친의 한마디...."독하다....너"
까나리..의 후유증.먹고 나서 입을 열수가 없어요.냄새 때문이냐구요?아뇨 ㅠㅠ
입을 열면,다 토할꺼 같더라구요.그래서 계속 침을 계속 삼키고...
그러던 중 얼굴에 열이 슬슬 올라오더라구요,
남친이 저를 보더니 왜그러냐고?식중독 아니냐고,병원가야 겠다고.
막 난리를 치는거예요-0-
팔을 보니깐,완전 쌔빨개지고 얼굴까지..아니 전신이 다 빨개지고,하얀반점들이
생기는거예요 ㅠ ㅠ징그러워서 죽을뻔..
열땜에 그런건지,정신까지 몽롱해지더군요..ㅠㅠ
병원가자고 난리치는걸 전 괜찮타고,버틸수 있다고,버텼어요.
헌데,그제서야 심각성을 깨닫고,욕실로 달려가서 오바이트를 했습니다;;
눈동자까지 빨개질 정도로..괜한 고생 한다는걸 그제서야 깨닫고..
오바이트하면서도 짠맛이 코와 입으로 다 느껴지는데..두번 죽이는 일이더군요ㅠ
다행이도 오바이트 하고 나서 1시간 좀 안돼서 원래 피부색으로 돌아왔어요..
그냥..MC몽이 너무너무 존경스러울 따름이고..
나같으면 그냥 실내취침 포기하고 야외취침할꺼 라는..!!!
엽기적이지만,코믹한 추억으로 간직하려구요~다신 복불복 따윈 안할꺼라는...
다들 감기 조심하시구요,
귀찮으시더라도 곧 다가온 교육감선거 꼬~옥 투표해주세요^^여러분의 소중한 한표한표가 우리들의 미래,훗날의 우리 아이들에게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는거 기억해주세요~!!!!서울 교육감선거처럼 패배되지 않았음 좋겠습니다..-0-보궐선거도 홧팅~!!MB정권을 미워하는 열혈촛불소녀-올림.(딴날당알바 훠이~훠이~)
이건 제 팔뚝이예요-0-종아리로 보실수도 있겠지만요;;전신이 다 저랬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