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숨만 나오네여~

세상살이가 힘든사람~2004.04.16
조회1,291

한숨만 나오네여~ 저는 이제 28살에 5년차 주부이자 사회인 한아이의 엄마입니다.

한 남자의 아내라는 소릴 솔직히 안 나오네여~

결혼전 같은 회사 직장 동료로 ..지금의 신랑이 결혼하자고 없는말 있는말 다해 가며...

우리에 결혼 생활은 시작됐습니다.

저희 신랑쪽 부모님은 서로 이혼하셔서 이미 다른 분과 살고 계시고 ...저에게는 시부모님이 네분입니다.

어머니쪽은 늦둥이 아들까지 낳으셔서... 저희 아이와 같이 커가고 있는처지고...참고로 저희 시부모님

연세는 49세 되십니다.저희는 혼인 신고만으로 부부가 됐습니다.조선시대두 아니고....냉수 한사발 떠놓고 신혼생활을 하게 됐죠...저희부모님께서 식은 올려야 한다며 안된다고 하셨지만....시부모님들께서는 생각도 으셨는지...5년차인 결혼생활에서도 아직 말씀조차 없으십니다.

처음에는 저희 신랑집이 부자는 아니어두 중산층정도는 되는줄 알았습니다.

저희신랑한테 그렇게 들었으니까요...서로 집안이 어려우니까 집에다 손벌리지 말고 살자며...맞벌이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한해가 가도 생활이 나아지지는 않습니다.

시부모님 ...어머니 쪽,어머니가 보험을 하시기 때문에 매달마다 저희도 모르게 보험을 들어 놓으시곤 ""다음달부터 너희가 부어라"고 하시며 보험증서를 보내주신게 벌써 우리아이거 까지16개고....아버님쪽은 대출쪽일을 하시는데, 나쁜걸 하시는지..구치소에 수감까지 되셨다고....얼마전에 나오셨습니다.

그래두 신랑이 거짓말은 쫌 해두(결혼전 거짓말을 많이 했음)착하니까 하며 살았습니다.

쌀두 없고 둘이 벌어두,,,매달 돈이 없었습니다.보험료며...방세며...육아비며...보험금만으로도 한사람분 월급이 다 나가기 때문에...그러다 보니 사람사는게 사는거 같지 않았습니다.

희망이라도 보여야 하는데...참

...돈문제로 싸우는 일이 많아졌는데...그러면서 저희신랑이 손찌검을 하기 시각했고 그 다음부턴 툭하면

얘기를 하다가두 손찌검을 했고 맞아서 넘어져있는 절 발로 때렸습니다.

그 다음날이 되면미안하다며 다시는 안그러겠다는 말로 화해를 했고...자주 그런일이 반복되니까 나중에 참을 수가 없어 이별하자며 난리를 쳤습니다. 그런일이 있고 부터는 싸워도 손찌검을 하는일은 없었습니다.아직도 경제적여유없이 살고는있지만...그렇게 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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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남편의 태도가 이상했습니다.

밤마다 목이 마르다며 음료수를 사러 나가고...지방출장을 간다며 몇일 외박을 하고(저는 남편이 회사로 전화하면 안된다고 해서 번호도 모릅니다.)

제가 신랑 전화를 받으면 가만히 있다가 끊는 전화가 오구 ...그러다 문자 메세지가 바로 오는데 내용인측"오빠 술 조금만 마셔요~부탁해.내일은 전화못하겠네~잘자요" 이 문자를 본날이 토요일이 였구 그날 저희신랑이 술을 많이 먹구 와서 제가전화를 받았습니다.참...하늘이 무너졌습니다.너무 억울하고 제가 바보같아서...마구 울다 신랑을 깨웠는데...같이 일하는 동료가 자기를 좋아한다구 자기는 잘못이 없다구 했습니다. 손바닥이 붙이쳐야 소리가 나지 않습니까?

남편은 제가 이상한거라고 하는데...물어보구 싶습니다.제가 이상한가요?

이상한 사람 취급 받으면서 끝까지 살아야 하나요?

이혼 하자니까 애기는 못데리고 나갈줄알라구 협박합니다.내가 누구땜에 이 고생하며 사는데...

그사람과는 못살아두 우리 애기가 없으면 전 죽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희는 지금 방 보증금을 제가 병원에 입원하면서 방세를 못내서 그집을 빼고 진정에서 살고 있습니다.

조언 부탁드릴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