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1살 대학생입니다. 학교가는길이였죠. 전 항상 지하철을 타는데 그날따라 유달리.. 버스를 타고 가고싶었어요 학교까지 가는시간이 꽤 넉넉해서 버스를 탔습니다. 제가 버스를 타자마자 운좋게 맨뒤자석왼쪽 창가에 앉았습니다. 엠피를 듣고있는데 어떤아주머니꼐서 제 옆에 앉으시는것 같더라고요 그때까진 신경 안썻죠. 근데 자꾸 절 자꾸 건들이더라구요 뭔가싶어 옆을 봤더니 아까 옆에 앉으신 아주머니꼐서 절 부르시길래 얼른 엠피빼구 '네?'라고 대답했더니 대뜸.. 귀걸이를 저에게 주시더니 '처자.. 이 목걸이 좀 내 귀에 끼워봐'라고 하시는거예요 귀걸이야 꼽는거 참 쉽죠잉~? 그래서 당당하게 귀걸이를 잡아서 아주머니 왼쪽귀에 끼워드리려고했는데 웬걸? 피가 나서 .. 안에서 곪아가지고 아주 .. 아플것같은 아주머니의 왼쪽귀. 그래서 제가 말했죠 '아줌마 안아프세요?' '안아파 안아파 꽂아봐' 너무나도 당당히 말씀하시더라구요 -_-... 거의 명령조였습죠 별수없이 꽂으려고했는데 .. 제가 제 귀도 이 지경이면 못 꼽을것 같은데 .. 남의 귀이다 보니 아플것같아서 못끼겠더라구요. 정거장이 언.. 일곱정거장이 지났는데 못꼽겠더라구요.. 예.. 이미 제가 아주머니에게 귀걸이를 건내받았을땐 귀가 콱 막힌상태였습죠 .. 제가 무슨 귀뚫는여자도 아닌데 어떻게 뚫겠습니까. 아줌머니께서는 제가 잘 뚫게 생겼다싶으셨겠죠.. 겁나서 솔직히 콱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솔직히 말했죠 '아줌마 죄송한데요 제가 제 귀가 아니라서 아플것같아서 못하겠어요' '아니야 아니야 그냥 콱 꽂아. 안아파 안아파 그냥 해' 이런미친엠혀 ㅑㅐㅔㅁ녀 햐ㅐㅔㅕ 야내ㅕㅎ ㅁㄴ야ㅐㅔ혀 ㅁ야ㅐ혐ㄴ애ㅔ혀 ㅐㅔㅑ혀 먀ㅐㅔ혀 ㅁㄴ야ㅐ혀 ㅁㄴ야ㅐㅔ혀 얌내ㅔ혀 매네ㅕ ㅎㅁ냏 ㅕㅁㅇ냏 ㄴ애ㅔㅁㅎ ㅕㅔ 제가 하도 못 끼우니까 아줌마께서 이런말씀도 하셨어요 '처자는 귀걸이안해?' 라며 제 귀를 들추시더라구요. 전 어릴때 귀를 뚫은지라 막힌적이 없었어요 그래서 평소에 굳이 귀걸이를 안하고 다녀도 될 정도랍니다. 하지만 아주머니께서는 그냥 제가 귀걸이 안 걸고있으니까 안 뚫으신줄 아시더라구요. 달리는 차안에서 어떻게 귀를 뚫고있는 나.... 내가 왜 이 아줌마의 귀를 뚫고있으며 ... 오랫동안 아주머니 귀를 뚫어주다보니 양팔이 다 저리더라구요 ; 휴.. 상황이 참 답답했죠-_- 안뚫어지는걸 나더러 어쩌라고 !!!!!!!!! 결국 전 학교 도착하기 3정거장까지 아줌마 귀를 뚫어야했어요. 도중에 못하겠다고 하니까 아줌마가 또 자기귀를 사정없이 쑤시시던데 .... 도저히 못보겠더라구요 -_- 내리기 .. 5분전. 아주머니왈 '처자.. 마지막으로 딱 한번만 더 쑤셔봐' 하... 그말한마디에 어짜피 내릴꺼니까 쑤셔드렸습니다 =_=쑤셔달라고 하는데 쑤셔드려야지요 암.... 근데 이게 왠걸? 마지막 한번이 진짜 마지막이되어 톡 하고 들어가는 귀걸이 ㅇ_ㅇ... 제가 너무 좋아서 '아줌마!됐어요!됐어요!!'라고 소릴 쳤죠 그러니 아줌마도 욕봤다면서 덩달아 좋아하시더니...연이어 자기에게 아들이 두명이 있는데 한명은 전역을 했구 한명은 또 어쩌구저쩌구.. 듣는동안 아들 소개시켜주시는지 내심 기대했더니 아니더군요 =_=... 휴... 그냥.. 아들 자랑이더군요 어허허허허 대한민국 아줌마들이란 참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 전 달리는 버스안에서 귀걸이 걸어준 여자가 되었답니다.
달리는 버스안에서 귀걸이 걸어준 여자
저는 21살 대학생입니다.
학교가는길이였죠.
전 항상 지하철을 타는데 그날따라 유달리.. 버스를 타고 가고싶었어요
학교까지 가는시간이 꽤 넉넉해서 버스를 탔습니다.
제가 버스를 타자마자 운좋게 맨뒤자석왼쪽 창가에 앉았습니다.
엠피를 듣고있는데 어떤아주머니꼐서 제 옆에 앉으시는것 같더라고요
그때까진 신경 안썻죠. 근데 자꾸 절 자꾸 건들이더라구요
뭔가싶어 옆을 봤더니 아까 옆에 앉으신 아주머니꼐서 절 부르시길래 얼른
엠피빼구 '네?'라고 대답했더니 대뜸..
귀걸이를 저에게 주시더니 '처자.. 이 목걸이 좀 내 귀에 끼워봐'라고 하시는거예요
귀걸이야 꼽는거 참 쉽죠잉~?
그래서 당당하게 귀걸이를 잡아서 아주머니 왼쪽귀에 끼워드리려고했는데 웬걸?
피가 나서 .. 안에서 곪아가지고 아주 .. 아플것같은 아주머니의 왼쪽귀.
그래서 제가 말했죠
'아줌마 안아프세요?'
'안아파 안아파 꽂아봐'
너무나도 당당히 말씀하시더라구요 -_-... 거의 명령조였습죠
별수없이 꽂으려고했는데 .. 제가 제 귀도 이 지경이면 못 꼽을것 같은데 ..
남의 귀이다 보니 아플것같아서 못끼겠더라구요. 정거장이 언.. 일곱정거장이
지났는데 못꼽겠더라구요..
예.. 이미 제가 아주머니에게 귀걸이를 건내받았을땐 귀가 콱 막힌상태였습죠
.. 제가 무슨 귀뚫는여자도 아닌데 어떻게 뚫겠습니까.
아줌머니께서는 제가 잘 뚫게 생겼다싶으셨겠죠..
겁나서 솔직히 콱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솔직히 말했죠
'아줌마 죄송한데요 제가 제 귀가 아니라서 아플것같아서 못하겠어요'
'아니야 아니야 그냥 콱 꽂아. 안아파 안아파 그냥 해'
이런미친엠혀 ㅑㅐㅔㅁ녀 햐ㅐㅔㅕ 야내ㅕㅎ ㅁㄴ야ㅐㅔ혀 ㅁ야ㅐ혐ㄴ애ㅔ혀 ㅐㅔㅑ혀 먀ㅐㅔ혀 ㅁㄴ야ㅐ혀 ㅁㄴ야ㅐㅔ혀 얌내ㅔ혀 매네ㅕ ㅎㅁ냏 ㅕㅁㅇ냏 ㄴ애ㅔㅁㅎ ㅕㅔ
제가 하도 못 끼우니까 아줌마께서 이런말씀도 하셨어요
'처자는 귀걸이안해?' 라며 제 귀를 들추시더라구요.
전 어릴때 귀를 뚫은지라 막힌적이 없었어요 그래서 평소에 굳이 귀걸이를 안하고
다녀도 될 정도랍니다. 하지만 아주머니께서는 그냥 제가 귀걸이 안 걸고있으니까
안 뚫으신줄 아시더라구요.
달리는 차안에서 어떻게 귀를 뚫고있는 나.... 내가 왜 이 아줌마의 귀를 뚫고있으며 ...
오랫동안 아주머니 귀를 뚫어주다보니 양팔이 다 저리더라구요 ;
휴.. 상황이 참 답답했죠-_- 안뚫어지는걸 나더러 어쩌라고 !!!!!!!!!
결국 전 학교 도착하기 3정거장까지 아줌마 귀를 뚫어야했어요.
도중에 못하겠다고 하니까 아줌마가 또 자기귀를 사정없이 쑤시시던데 ....
도저히 못보겠더라구요 -_-
내리기 .. 5분전.
아주머니왈
'처자.. 마지막으로 딱 한번만 더 쑤셔봐'
하... 그말한마디에 어짜피 내릴꺼니까 쑤셔드렸습니다
=_=쑤셔달라고 하는데 쑤셔드려야지요 암....
근데 이게 왠걸? 마지막 한번이 진짜 마지막이되어 톡 하고 들어가는 귀걸이
ㅇ_ㅇ... 제가 너무 좋아서 '아줌마!됐어요!됐어요!!'라고 소릴 쳤죠
그러니 아줌마도 욕봤다면서 덩달아 좋아하시더니...연이어
자기에게 아들이 두명이 있는데 한명은 전역을 했구 한명은 또 어쩌구저쩌구..
듣는동안 아들 소개시켜주시는지 내심 기대했더니
아니더군요 =_=... 휴...
그냥.. 아들 자랑이더군요 어허허허허
대한민국 아줌마들이란 참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 전 달리는 버스안에서 귀걸이 걸어준 여자가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