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른 사람은 아이에게 가난을 물려주고, 부자는 아이에게 돈을 물려준다. 현명한 사람은 아이에게 지혜를 물려준다.
요즈음 어린이들에 대한 경제교육에 대한 관심은 실로 대단하다. 어린 아이들에게 돈에 대한 개념을 가르쳐 줘야 한다는 것과 그래야 아이들이 커서 경제적 감각을 가지고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논리 등등, 필요성에 대해서는 두말 할 필요가 없을 듯 하다.
그런데 교육이라는 말이 생각과 달리 또 한번의 왜곡을 가져오는 듯 하다. 즉, 주식이란 무엇이고 은행은 무엇하는 곳이고 예금하면 이자가 발생한다는 등등…… 역시 지식 중심으로 무엇인가 어린이들이 알고 유식해 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야기 들이 오고 가는 듯 하다.
하도 4지 선다형 수능시험에 익숙해 지다 보니 이것 또한 아이들에게는 공부거리로 다가오고 읽어야 할 것들이 수두룩 쌓이게 된다. 안 그래도 과다한 학원 생활에 지친 아이들인데……
어린 자녀들에 대해 알려줘야 할 것은 지식이 아니라 느낌과 자세이다.
돈에 대한 개념을 가르쳐 준다고 금리와 주식, 시장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면 이론을 먼저 펼치는 교과서 교육과 다를 것이 없다. 아이들에게 중요한 것은 자연스러운 느낌을 가지게 하는 것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부모님들이 좀더 세심한 전략을 세워야 한다.
먼저, 아이가 해야 하는 일들 중 가족으로써의 의무나 헌신의 개념이 있는 일들과 돈이 지불되어야 할 일들을 구분하여야 한다. 이 부분은 정말로 중요하면서도 어려운 부분이다.
예를 들어 아이가 자신이 놀던 장난감을 치우지 않고 뛰어나간다. 이때 엄마가 네가 가지고 곤 장난감은 치우고 나가야지! 하면서 방을 치우면 500원을 주겠노라고 한다. 여러분은 당연히 돈을 줘서는 안된다고 생각할 것이다. 반대로 아빠의 구두를 생각해 보자. 만약, 아이가 아빠의 구두를 닦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자발적으로 구두를 닦는 다면 굳이 용돈을 줄 필요가 없다. 반대로 아이는 아빠의 구두를 닦을 생각이 전혀 없다. 그런데 용돈이 궁하고 자신이 사고자 하는 물건이 있다. 이미 용돈을 주었음에도 돈이 부족한 상황이 발생하면 자연스럽게 아이에게 일의 대가로 용돈을 벌 수 있는 아이템을 만들어 준다면 좋은 일일 것이다. 이 때는 일의 대가로 용돈을 주어도 무방하다.
아이의 행동에 대해 어떤 경우에는 대가가 필요하고 어떤 경우에는 필요하지 않을 수 있다. 이는 가정의 여러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그 판단기준은 의무와 헌신의 정도가 될 것이다.
어린 자녀도 업그레이드 한다.
매번 반복되는 일을 하면서 용돈을 벌고 있는 자녀라면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얼마나 가치가 있는지를 느끼기 시작한다. 아이가 업그레이드 되는 모습을 알 수 있는 방법은 “네고”를 하기 시작하는지 여부를 살펴보면 된다.
갑자기 아이가 일의 대가로 용돈을 올려 달라고 한다. 그 이유는 아빠가 다른 사람에게 구두를 닦으면 2000원을 준다는 사실을 어떻게 알아냈기 때문이다. 물론 아빠는 아들이 닦은 구두는 아저씨들에 비해 덜 깨끗하므로 그럴 수 없다고 하여야 할 것이다. 이런 과정은 계속 반복되고 아이는 더 잘 구두를 닦으려 할 것이고 아빠는 이를 인정해 주기 시작할 것이다. 만약, 아이가 차를 닦고 1000원을 받고 있다고 하자. 옆집의 친구도 아빠 차를 닦는데 2000원을 받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하자. 아이는 아빠에게 네고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아빠가 인상을 거부하면 아들은 옆집 아저씨에게 가서 그 차를 닦고 싶다고 말 할 지도 모른다. 역시 업그레이드 되는 것이다. 많은 분들이 “혹시 아이에게 돈 맛을 보여 돈만 아는 아이로 키우는 것이 아닐까?”라는 우려를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앞에서 말한 첫 번째 원칙을 잘 지킨다면 그런 우려는 불식시킬 수 있다.
"왜?"라는 질문이 많아질 수록 아이의 능력은 점점 커지고 있는 것이므로 "왜?"에 대하여 반드시 성실하게 설명해 주어야 한다.
아이에게 일할 수 있는 아이템을 만들어 주라
사실 아이들에게 일을 시킨다는 것이 그리 녹녹한 것은 아니다. 돈을 관리하는 방법과 더불어 돈을 버는 방법을 현명하게 가르친 다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새로운 아이템을 제안해 보는 것도 좋다. 예를 들어, 폐품을 모아 조금의 돈을 버는 것이나 빈병을 모아 수퍼에 가서 바꾸는 것, 동생을 잘 봐주는 것(엄마 아빠가 외출할 때) 등등의 아이템이 좋을 수 있다.
아이 돈은 아이 것 아이가 번 돈은 모두 아이 것이다. 부모가 가지거나 써버려서는 안된다. 판단을 도와주고 은행에 데려다 줄 수는 있지만 모든 지출은 아이가 하도록 한다. 친척들이 주는 용돈, 세배돈 등과 같이 아이에게 큰 돈도 마찬가지이다. 나중에 무엇을 사주기 위한 것이라도 아이에게 맡기는 것이 좋다.
아이들에게 공정하라 큰 아이 작은 아이 모두에게 공정해야 하고 어떤 결정을 내리든 아이가 “왜”라고 하는 질문이 해소될 수 있을 때까지 설명하여야 한다. 객관적으로 인정할 수 있는 수준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구두를 대충 닦으면 그에 맞게 돈을 줄여야 하고 일을 중간에 포기하면 일한 가치만큼을 주어야 한다. 어떤 경우에는 한 푼도 주지 않을 수도 있다. 또한 큰 아이 작은아이 모두에게 공평하여야 하고 서로 다른 아이템을 주어야 한다. 능력에 차이가 나므로…..
아이에게 적절한 가격을 산정하라 아빠가 아무리 경제적으로 부유하다고 하더라도 구두를 닦는데 5000원을 줘서는 안된다. 아이가 관리하고 필요한 예산의 범위를 산정하고 그 이상의 비용 지불은 아이를 자칫 돈이 되는 일만 하게 만들 수 있다. 일을 많이 하고 많이 버는 것은 좋으나 그 정도가 또래의 아이들에 비해 과다하다면 일을 줄이거나 비용을 줄이는 방법으로 적절하게 통제해 주어야 한다.
아이에게 자신감을 주라 무릇 일이란 능력과 나이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서는 자신감을 키워주어야 한다.
미국의 철강 왕 카네기의 말 중에 이런 것이 있다. “어린이를 가르치는 데는 아홉 가지의 잘못을 꾸짖는 것보다 단 한 가지 좋은 점을 칭찬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것이 좋은 사람이 되도록 이끄는 길이다
어린 자녀에게 주어야 할 지혜
요즈음 어린이들에 대한 경제교육에 대한 관심은 실로 대단하다. 어린 아이들에게 돈에 대한 개념을 가르쳐 줘야 한다는 것과 그래야 아이들이 커서 경제적 감각을 가지고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논리 등등, 필요성에 대해서는 두말 할 필요가 없을 듯 하다.
그런데 교육이라는 말이 생각과 달리 또 한번의 왜곡을 가져오는 듯 하다. 즉, 주식이란 무엇이고 은행은 무엇하는 곳이고 예금하면 이자가 발생한다는 등등…… 역시 지식 중심으로 무엇인가 어린이들이 알고 유식해 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야기 들이 오고 가는 듯 하다.
하도 4지 선다형 수능시험에 익숙해 지다 보니 이것 또한 아이들에게는 공부거리로 다가오고 읽어야 할 것들이 수두룩 쌓이게 된다. 안 그래도 과다한 학원 생활에 지친 아이들인데……
어린 자녀들에 대해 알려줘야 할 것은 지식이 아니라 느낌과 자세이다.
돈에 대한 개념을 가르쳐 준다고 금리와 주식, 시장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면 이론을 먼저 펼치는 교과서 교육과 다를 것이 없다. 아이들에게 중요한 것은 자연스러운 느낌을 가지게 하는 것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부모님들이 좀더 세심한 전략을 세워야 한다.
먼저, 아이가 해야 하는 일들 중 가족으로써의 의무나 헌신의 개념이 있는 일들과 돈이 지불되어야 할 일들을 구분하여야 한다. 이 부분은 정말로 중요하면서도 어려운 부분이다.
예를 들어 아이가 자신이 놀던 장난감을 치우지 않고 뛰어나간다. 이때 엄마가 네가 가지고 곤 장난감은 치우고 나가야지! 하면서 방을 치우면 500원을 주겠노라고 한다. 여러분은 당연히 돈을 줘서는 안된다고 생각할 것이다. 반대로 아빠의 구두를 생각해 보자. 만약, 아이가 아빠의 구두를 닦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자발적으로 구두를 닦는 다면 굳이 용돈을 줄 필요가 없다. 반대로 아이는 아빠의 구두를 닦을 생각이 전혀 없다. 그런데 용돈이 궁하고 자신이 사고자 하는 물건이 있다. 이미 용돈을 주었음에도 돈이 부족한 상황이 발생하면 자연스럽게 아이에게 일의 대가로 용돈을 벌 수 있는 아이템을 만들어 준다면 좋은 일일 것이다.
이 때는 일의 대가로 용돈을 주어도 무방하다.
아이의 행동에 대해 어떤 경우에는 대가가 필요하고 어떤 경우에는 필요하지 않을 수 있다. 이는 가정의 여러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그 판단기준은 의무와 헌신의 정도가 될 것이다.
어린 자녀도 업그레이드 한다.
매번 반복되는 일을 하면서 용돈을 벌고 있는 자녀라면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얼마나 가치가 있는지를 느끼기 시작한다. 아이가 업그레이드 되는 모습을 알 수 있는 방법은 “네고”를 하기 시작하는지 여부를 살펴보면 된다.
갑자기 아이가 일의 대가로 용돈을 올려 달라고 한다. 그 이유는 아빠가 다른 사람에게 구두를 닦으면 2000원을 준다는 사실을 어떻게 알아냈기 때문이다. 물론 아빠는 아들이 닦은 구두는 아저씨들에 비해 덜 깨끗하므로 그럴 수 없다고 하여야 할 것이다. 이런 과정은 계속 반복되고 아이는 더 잘 구두를 닦으려 할 것이고 아빠는 이를 인정해 주기 시작할 것이다. 만약, 아이가 차를 닦고 1000원을 받고 있다고 하자. 옆집의 친구도 아빠 차를 닦는데 2000원을 받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하자. 아이는 아빠에게 네고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아빠가 인상을 거부하면 아들은 옆집 아저씨에게 가서 그 차를 닦고 싶다고 말 할 지도 모른다. 역시 업그레이드 되는 것이다.
많은 분들이 “혹시 아이에게 돈 맛을 보여 돈만 아는 아이로 키우는 것이 아닐까?”라는 우려를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앞에서 말한 첫 번째 원칙을 잘 지킨다면 그런 우려는 불식시킬 수 있다.
"왜?"라는 질문이 많아질 수록 아이의 능력은 점점 커지고 있는 것이므로 "왜?"에 대하여 반드시 성실하게 설명해 주어야 한다.
아이에게 일할 수 있는 아이템을 만들어 주라
사실 아이들에게 일을 시킨다는 것이 그리 녹녹한 것은 아니다. 돈을 관리하는 방법과 더불어 돈을 버는 방법을 현명하게 가르친 다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새로운 아이템을 제안해 보는 것도 좋다. 예를 들어, 폐품을 모아 조금의 돈을 버는 것이나 빈병을 모아 수퍼에 가서 바꾸는 것, 동생을 잘 봐주는 것(엄마 아빠가 외출할 때) 등등의 아이템이 좋을 수 있다.
아이 돈은 아이 것
아이가 번 돈은 모두 아이 것이다. 부모가 가지거나 써버려서는 안된다. 판단을 도와주고 은행에 데려다 줄 수는 있지만 모든 지출은 아이가 하도록 한다. 친척들이 주는 용돈, 세배돈 등과 같이 아이에게 큰 돈도 마찬가지이다. 나중에 무엇을 사주기 위한 것이라도 아이에게 맡기는 것이 좋다.
아이들에게 공정하라
큰 아이 작은 아이 모두에게 공정해야 하고 어떤 결정을 내리든 아이가 “왜”라고 하는 질문이 해소될 수 있을 때까지 설명하여야 한다. 객관적으로 인정할 수 있는 수준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구두를 대충 닦으면 그에 맞게 돈을 줄여야 하고 일을 중간에 포기하면 일한 가치만큼을 주어야 한다. 어떤 경우에는 한 푼도 주지 않을 수도 있다. 또한 큰 아이 작은아이 모두에게 공평하여야 하고 서로 다른 아이템을 주어야 한다. 능력에 차이가 나므로…..
아이에게 적절한 가격을 산정하라
아빠가 아무리 경제적으로 부유하다고 하더라도 구두를 닦는데 5000원을 줘서는 안된다. 아이가 관리하고 필요한 예산의 범위를 산정하고 그 이상의 비용 지불은 아이를 자칫 돈이 되는 일만 하게 만들 수 있다. 일을 많이 하고 많이 버는 것은 좋으나 그 정도가 또래의 아이들에 비해 과다하다면 일을 줄이거나 비용을 줄이는 방법으로 적절하게 통제해 주어야 한다.
아이에게 자신감을 주라
무릇 일이란 능력과 나이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서는 자신감을 키워주어야 한다.
미국의 철강 왕 카네기의 말 중에 이런 것이 있다.
“어린이를 가르치는 데는 아홉 가지의 잘못을 꾸짖는 것보다 단 한 가지 좋은 점을 칭찬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것이 좋은 사람이 되도록 이끄는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