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전쟁영화들~!!

로샤2009.04.02
조회595

압도적인 스케일과 화려한 볼거리로 가득한 전쟁 영화가 끌린다~
전쟁을 배경으로 하여 그 안에 우정과 사랑을 감동적으로 담아 낸 최고의 영화들.

 

 

 

1. 진주만 (Pearl Harbor)

볼만한 전쟁영화들~!!

벤 에플렉과 조쉬 하트넷, 그리고 케이트 베킨세일이 주연한 영화 <진주만>.

제2차 세계대전 때를 배경으로 세 사람의 운명적인 사랑을 그려낸 <진주만>은

전쟁과 사랑을 적절하게 조합해 낸 영화였다.

볼만한 전쟁영화들~!!


1941년 12월 7일,

철저하게 준비한 일본군이 미국 하와이 진주만을 공습해서 미국은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

영화 속 진주만 공습 장면은 당시의 실제 상황을 보는 것처럼 정말 실감난당~

내가 본 최고의 전투장면 중 하나!!

근데 바닷물 속으로 사람들이 마구 빠지는 장면은 어떻게 촬영한 것인 것 볼 때마다 궁금하다!!

 

볼만한 전쟁영화들~!!

 

어렸을 때부터 함께 파일럿을 꿈꾸던 절친 레이프와 대니. 꼬마 레이프랑 꼬마 대니 너무 귀여워~

 그치만 아름다운 여인 에벌린을 만나면서 두 친구의 우정과 사랑은 서로 꼬인당ㅠ

처음에는 레이프와 에벌린의 러브러브 모드.

레이프가 유럽으로 배치 받고, 그의 사망 통지서가 날아오게 된 뒤에는

대니와 에벌린의 사랑이 무르익지만 레이프는 살아 있었다. 두둥~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가 남 얘기가 아니였구낭! 난 개인적으로 대니가 더 좋긴 한데~

무튼 혼란스러운 전쟁 상황만큼이나 이 세 사람의 사랑도 순탄치는 않은 듯.

 

볼만한 전쟁영화들~!!

 

러닝타임이 거의 세 시간 가까이 되길래 허걱했는데

막상 영화를 보다 보니 시간 가는지도 몰랐다.

마지막에 대니가 레이프의 품에 안겨서 죽어가는 장면은 눈물 없이는 볼 수 없었던 명장면 ㅜㅜ

 

 

 


2. 제독의 연인 (Admiral)

볼만한 전쟁영화들~!!


100년 만에 러시아 해군함대 기록 보관소에서 53통의 러브레터가 발견되었다!!

제1차 세계대전 속에서 황폐해진 러시아 대륙에도 사랑은 있었다는 사실~

러시아 영화는 일단 배우들 이름부터도 외우기가 어렵다.ㅜ

콘스탄틴 카벤스키, 엘리자베타 보야르스카야..

러시아어도 너무 어렵고 러시아 영화는 본 적이 없어서 좀 낯설었지만 볼수록 빠져들게 되었다!

 

볼만한 전쟁영화들~!!


<제독의 연인>은 러시아판 <타이타닉>이라고 많이 소개되는데

<타이타닉>에 대한 애착이 큰 나로서는 용납할 수 없었다! 그치만 이건 영화 보기 전 얘기~

영화 처음과 끝에 할머니가 등장하는 것이나 바다를 배경으로 한다는 것과 같은

전체적인 구성도 비슷하지만 무엇보다

운명도 막을 수 없었던 두 연인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라는 점에서 두 영화는 서로 견줄만했다.

볼만한 전쟁영화들~!!

 

시베리아 설원의 풍경은 러시아 영화인 <제독의 연인>만의 매력~

엄청난 스케일의 해상 전투씬은 <진주만>과 막상막하~

육지에서 싸우는 것보다 바다에서 벌이는 전투가 왠지 더 스릴 있다.

 

볼만한 전쟁영화들~!!


 

 

 


3. 라이언 일병 구하기(Saving Private Ryan)

볼만한 전쟁영화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톰 행크스 주연, 파릇파릇 라이언 일병을 연기한 맷 데이먼까지!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이제 전쟁영화를 떠올릴 때 빼 놓을 수 없는 영화가 됐다.

볼만한 전쟁영화들~!!


때는 제 2차 세계대전.

미국의 라이언 가문 4형제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막내인

‘제임스 라이언’일병을 구하라는 특명이 이 영화의 핵심~

참혹한 전쟁 현실 속에서 한 사람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여러 사람이 위협을 무릅써야 하는,

웃지도 울지도 못하는 상황이 다른 전쟁 영화들과 구별되는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포인트다~

 

볼만한 전쟁영화들~!!


<라이언 일병 구하기>를 보다 보면 전쟁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를 잘 알 수 있다.

그 어떤 전쟁영화들보다도 리얼한 전쟁 장면들에 소름이 끼쳤다.

특히 어린 아이들과 같이 아무런 힘도 없고 죄도 없는 희생자들의 모습은..

영화이긴 하지만 너무 안타깝고 슬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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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작전명 발키리(Valkyrie)

볼만한 전쟁영화들~!!


얼마 전 한국을 방문한 친절한 톰 아저씨, 톰 크루즈~

그가 홍보하러 왔던 영화 <작전명 발키리> 역시 제 2차 세계대전이 있었던 때의 이야기다.

히틀러를 제거하기 위해 작전을 펼치는 폰 슈타펜버그 대령 역할이 바로 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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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키리 작전은

히틀러가 자신이 축출되거나 살해될 경우 자신과 국가를 보호하기 위해 만든 국가 비상대책으로,

슈타펜버그 대령을 비롯한 나치 대항 세력들은 이 계획을 역이용해서 히틀러를 암살하고자 한다. 대령이 폭탄을 안고 들어갈 때에는 완전 가슴 졸이면서 봤는데 결국엔 실패 ㅜ

역사 속에서 실제로 실패한 작전이라는 것을 알고 봤지만

그래도 영화에서만큼은 혹시나 성공하지 않을까 했는데..

 

많은 전쟁 영화에 조국을 위해서 목숨을 거는 영웅이 등장하지만

<작전명 발키리>는 명배우 톰 크루즈의 명연기 덕분인지 더욱 감동적이었다.

 

볼만한 전쟁영화들~!!

 

 

 

 


5. 태극기 휘날리며(TaeGukGi: Brotherhood Of War)

볼만한 전쟁영화들~!!


한국의 대표적인 전쟁영화.

꼭 전쟁영화로써만이 아니라 한국영화 전체적으로도 천만 관객 시대를 열어 준 굉장한 영화였다.

 대한민국 대표 꽃미남 장동건과 원빈이 전쟁의 암흑과 먼지 속에서

검댕을 묻히고 열연했다는 것만으로도 엄청나게 화제를 일으킨~

나도 장동건 땜에 본 영화인데 역시 실망시키지 않았다~!

 

볼만한 전쟁영화들~!!


장동건과 원빈 말고도 청년 단장 역의 김수로와 인민군 대좌 역의 최민식 등

여러 배우들이 까메오로 출연했다. 그 중에서도 최민식의 카리스마는 정말 대단했다.

진짜 잠깐 나왔는데도 영화 보고 나서 장동건 원빈만큼이나 기억에 많이 남았다.

공형진이 중반부에 전사하는 장면도 잊을 수 없는 명장면~ㅜ

이때쯤부터 동생을 위해 전쟁터를 죽기 살기로 뛰어다니는 형과

전쟁의 참혹한 현실에 괴로워하는 동생의 갈등이 시작됐다.

“웃기지 마! 형이 뭔데 그래~!”라는 원빈의 명대사도 탄생~

 

볼만한 전쟁영화들~!!


다른 모든 전쟁영화들이 스펙터클한 액션이나 영상과 함께

전쟁이 가져다 주는 슬픈 현실을 보여주긴 하지만,

<태극기 휘날리며>는 우리 나라에서 있었던 전쟁을 보여주는 만큼 더더더 슬프고 가슴 아팠다. 지금 우리는 전쟁의 아픔과 슬픔에 너무 무심해져 가고 있는 건 아닐까~

볼만한 전쟁영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