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그냥 어린 소녀일뿐입니다. 하지만 제 마음은 현재 계속해서 성장해가고 있는 관계로, 이 설움을 도저히 견딜수가 없어 이런곳에 글까지 올려가며 하소연을 합니다. 지난 일요일 갑작스런 언어장애로 응급실을 찾은 할아버지는, 현재 중환자실에 퉁퉁 부은채 누워계십니다. 뇌수막출혈로 수술을 받고, 사경을 헤매고 계시지요.. 할아버지의 CT,MRI촬영결과 보통 젊은 사람보다도 더 깨끗하다고 하셨던 의사선생님의 말씀이 아직도 귀에 들리는군요. 그날 집으로 가려던 찰라에 의사가 왈. '심장질환으로 인한 언어장애일수도 있으니, 입원을 하셔서 검사몇가지 해보시는게 어떠실런지요?' 저희가족은 얼떨결에 할아버지를 병원에 입원시켰습니다. 그날저녁, 할아버지는 갑작스런 정신착란증세를 보이셨고, 그때 투여된 약은 간호사가 안전하다 말한 '헤파린'이라는 혈액응고를 방지하는 약이었습니다. 물론 그때까지만 해도,그 약이 할아버지에게 어떤 결과를 불러일으킬지 몰랐었죠.. 다음날 아침, 할아버지가 잠시 정신이 돌아오셨을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집에가고싶다..' 이말을 전 아직도 잊을수가..없습니다.. 그날저녁, 또 한번 정신착란증세를 보이시다가 머리를 바닥에 부딪쳐 CT촬영을 다시 했습니다. 의사가 왈. '아무이상이없습니다.외상에의한상처도보이지않습니다.' 하지만 이게 왠걸요. 그날이후로 할아버지의 정신착란증세는 더 심해져만 갔습니다. 그리고 26일 갑작스런 출혈로 수술을 하셔야만 했고. 왜 그랬어야만 했는지에 대한 추측 두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 의사님께서 23일날 머리를 부딪쳤을때에 CT검사결과를 26일날 판독했다는 점이죠. 이게 말이되나요..? CT촬영결과를 3일후에 판독하다니요? 더욱 놀라운것은, 23일날 찍었었던 CT결과엔 소량의뇌수막출혈이 있으셨고 그말은, 의사님께서 23일날 제대로된 판독을 하셨던게 아니라, 자신의 판단만으로 결정을내리고 보호자들에게 말했었단 거죠. 만일, 의사선생님께서 23일날 찍었던 CT결과를 자세히 판독했었더라면, 지금쯤할아버지는 우리가족들얼굴을 볼수있었을지도 모릅니다. 두번째, 헤파린은 혈액응고를 방지하는 약으로, 부작용은 출혈입니다. 80대노인에게 헤파린이란 약은 너무나도 견뎌내기 힘든 약이였을수도 있었습니다. 만일 23일날 판독을 자세히 했었더라면 이런일은 없었겠죠. 황당한 사실을 얘기해드리자면, 23일이후 헤파린 양을 더 늘렸다는겁니다. 물론..몰라서 그랬었겠죠 ^^;? 어이가없습니다. 헤파린 양을 더 늘린채로 3일간을 방치해 두었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혈액을 오히려 묽어지게 만드는 그약을 뇌에 출혈이있는 환자에게 3일간 지속적으로 더많은양을 투여했을경우. .. 생각해보세요.. 저희가족은 현재..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맘이 너무 아플뿐더러, 할아버지가 깨어나신다하더래도 고통속에서 살게되실까 걱정부터 앞서네요.. 다시 깨어나시면 뇌를 다시 닫는 시술을 하셔야하는데..그 수술도 잘 견뎌내실지 모르겠구요.. 오늘 면회가는데..그저 한숨만 나오네요.. 몇일전부터 수면제약을 끊었는데요..깨어나시질 않아요.. 물론..간절히 바라면...이루어지겠죠..?.. 시립병원이라그런지..아님 왜인지 모르겠지만... 여러분..시립병원절대가지마세요..의료기계만좋고.. 의사선생들 회진도 잘 안돌고, 노인분들 무시하고.. 무슨시립인지는 말하면 안되..겠죠?.. 하아.. 정말 속이 상하고..상해서 이젠 거의 타들어가는 상태입니다.. 이 어린 제 마음도 이런데.. ......하아....
저희 할아버지를..살려주세요..
전 그냥 어린 소녀일뿐입니다.
하지만 제 마음은 현재 계속해서 성장해가고 있는 관계로, 이 설움을
도저히 견딜수가 없어 이런곳에 글까지 올려가며 하소연을 합니다.
지난 일요일 갑작스런 언어장애로 응급실을 찾은 할아버지는, 현재
중환자실에 퉁퉁 부은채 누워계십니다.
뇌수막출혈로 수술을 받고, 사경을 헤매고 계시지요..
할아버지의 CT,MRI촬영결과 보통 젊은 사람보다도 더 깨끗하다고 하셨던
의사선생님의 말씀이 아직도 귀에 들리는군요.
그날 집으로 가려던 찰라에 의사가 왈.
'심장질환으로 인한 언어장애일수도 있으니, 입원을 하셔서 검사몇가지 해보시는게 어떠실런지요?'
저희가족은 얼떨결에 할아버지를 병원에 입원시켰습니다.
그날저녁, 할아버지는 갑작스런 정신착란증세를 보이셨고, 그때 투여된
약은 간호사가 안전하다 말한 '헤파린'이라는 혈액응고를 방지하는 약이었습니다.
물론 그때까지만 해도,그 약이 할아버지에게 어떤 결과를 불러일으킬지 몰랐었죠..
다음날 아침, 할아버지가 잠시 정신이 돌아오셨을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집에가고싶다..' 이말을 전 아직도 잊을수가..없습니다..
그날저녁, 또 한번 정신착란증세를 보이시다가 머리를 바닥에 부딪쳐 CT촬영을 다시 했습니다. 의사가 왈. '아무이상이없습니다.외상에의한상처도보이지않습니다.'
하지만 이게 왠걸요.
그날이후로 할아버지의 정신착란증세는 더 심해져만 갔습니다.
그리고 26일 갑작스런 출혈로 수술을 하셔야만 했고.
왜 그랬어야만 했는지에 대한 추측 두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 의사님께서 23일날 머리를 부딪쳤을때에 CT검사결과를 26일날 판독했다는 점이죠. 이게 말이되나요..? CT촬영결과를 3일후에 판독하다니요? 더욱 놀라운것은, 23일날 찍었었던 CT결과엔 소량의뇌수막출혈이 있으셨고 그말은, 의사님께서 23일날 제대로된 판독을 하셨던게 아니라, 자신의 판단만으로 결정을내리고 보호자들에게 말했었단 거죠.
만일, 의사선생님께서 23일날 찍었던 CT결과를 자세히 판독했었더라면, 지금쯤할아버지는 우리가족들얼굴을 볼수있었을지도 모릅니다.
두번째, 헤파린은 혈액응고를 방지하는 약으로, 부작용은 출혈입니다. 80대노인에게 헤파린이란 약은 너무나도 견뎌내기 힘든 약이였을수도 있었습니다. 만일 23일날 판독을 자세히 했었더라면
이런일은 없었겠죠. 황당한 사실을 얘기해드리자면, 23일이후 헤파린 양을 더 늘렸다는겁니다. 물론..몰라서 그랬었겠죠 ^^;? 어이가없습니다.
헤파린 양을 더 늘린채로 3일간을 방치해 두었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혈액을 오히려 묽어지게 만드는 그약을 뇌에 출혈이있는 환자에게 3일간 지속적으로 더많은양을 투여했을경우. ..
생각해보세요..
저희가족은 현재..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맘이 너무 아플뿐더러, 할아버지가 깨어나신다하더래도
고통속에서 살게되실까 걱정부터 앞서네요..
다시 깨어나시면 뇌를 다시 닫는 시술을 하셔야하는데..그 수술도 잘 견뎌내실지
모르겠구요..
오늘 면회가는데..그저 한숨만 나오네요..
몇일전부터 수면제약을 끊었는데요..깨어나시질 않아요..
물론..간절히 바라면...이루어지겠죠..?..
시립병원이라그런지..아님 왜인지 모르겠지만...
여러분..시립병원절대가지마세요..의료기계만좋고..
의사선생들 회진도 잘 안돌고, 노인분들 무시하고..
무슨시립인지는 말하면 안되..겠죠?..
하아..
정말 속이 상하고..상해서 이젠 거의 타들어가는 상태입니다..
이 어린 제 마음도 이런데..
......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