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했더니 삼각김밥머리 되버린 나

랄랑2009.04.02
조회147,000

자고일어났더니 톡 된다는말 진짜네요~ ㅎㅎ

베플분 너무 친절하시네요 ㅎㅎ

제 머리가..

윤은혜언니 머리보다 더 뜨고..방방떴어요........휴 ㅠㅠ

길이는 김민희 언니 길이였어요..............

사람 한명 가릴정도의 머리라고하면 상상이 가시나요..?...ㅜ

거울보기도 싫었는데..사진찍을엄두도안났어요 ㅜㅜ..

증거샷이 없어서 아쉽네요 ㅜㅜ..

 

 

그리구 금요일날 회사마치고 미용실갔었습니다.

미용실가는동안..

가슴이 너무너무 콩닥 거리더군요..ㅜㅜ..

내 의견 잘 말할수 있을지..

언니들이 절대 말싸움에 밀리면 안된다고 신신당부를 해가지고..ㅎㅎ

환불은 아무래도 안 될것 같아서..

머리 펴돌라고 했어요~

근데 펴는건 공짜로되지만 매직은 추가비용 든다고해서..그 말에 너무

화가나서 원장님이랑 말싸움을  했습니다..

전 파마하고나서 줄곧 묶고만 다녔으니깐요~

그래서.. 컷트길이 다른건.. 실수를 할수있는거라고 하더군요 ㅜ..

그래서 전 지금까지 미용실가는동안 컷트길이가 달랐던 적은 한 번도

없엇다고 말하니.. 컷트길이 다르면 그냥 다시와서 자르면 된다고 하니깐..

할말이 없더군요/....ㅜㅜ

또 가격이 미용실마다 천차만별인건 저도 알지만.. 매직가격이 싼게 7,8만원이고~

원래는 20만원정도 받는다고 하더군요..ㅜㅜ

너무 화가나서 진상 좀 부렸어요 ...ㅜ.ㅜ..

아직도 얼굴이 화끈거리네요 ㅜㅜ.. 얼마나 다리가 후들거리던지..

결국 다시 파마를 하기로했고

남자 디자이너분 말고 원장님께시술받았고..

중간에 비싼 앰플 해주셔서 1개반 시술했구요...

머리손상도없고..머리길이다른거 정리받았어요~

많이 다투고 시술받았던거라서 저도 마음이 많이불편했는데..

집에갈때 에센스 챙겨주시더라구요~

에센스있다고 해도 챙겨주시길래 아니면 제가 산다고 얼마냐고 물으니

나중에 머리이쁘면 다시 한 번 와서 머리 하고 가라고 하시더군요..

괜히.. 처음에 매직 추가비용에 너무 화를 낸 거 같아서

좀 마음이 안 좋았어요 ㅜㅜ

근데 참 사람마음이 간사한게..

머리가 다시 제가 원하는대로 굵게 나오니깐..

화났던 마음이 다 누그러지고 원장님께 너무 죄송하더라구요...

죄송하단 얘기를 하고 나왔어야햇는데..

미처못했네요..

오늘 격주출근이라  회사가니  다들 머리 이쁘다고 하더라구요..ㅎㅎ

지금 파마한 사진은 못 올리고..

예전에.. 긴머리웨이브였던 사진 올릴게요~ㅎㅎ

이건 여름막바지 사진인데요~

며칠전까지만 해도 이머리 고대로 였어요^^

여자분들 굽슬굽슬하게 머리 하실려면요

롯드 1호랑 2호를 섞어서  옆으로 비스듬하게 감았었어요~

셋팅 디지털말고 그냥 열퍼머했어요~ㅎㅎ

제가 파마가 잘 나오는 머리라서 열퍼머인데도

30분 열처리할거 10분했었어요~ㅎㅎ

이 머리가 당시에 2개월쯤됬었을때사진이에요 ㅎㅎ

며칠전에 머리하기전 사진은 찍어놓은게 없어서 요걸로대체해요~ㅎㅎ

파마했더니 삼각김밥머리 되버린 나
모자이크는 센스...ㅎㅎ

회사사람들이 알아보면 안돼요 ㅜ.ㅜ ㅎㅎ

주말에톡돼서 너무 다행이에요 ㅎㅎ

이번에 머리 이렇게 되고나선..

정말 미용실은 그냥 바꾸면 안되겠다는걸 느꼈어요 ㅜㅜ..

전 위에사진처럼  기존에 가던 미용실로 계속 가야겠습니다..! ㅜㅜ

소심한싸이공개

www.cyworld.com/01027027179

 

 

사실 파마한지가 3월25일에 했습니다..

4/3일, 파마한지가 9일이 지났지만..

내일 환불하러가려고합니다..

사실 제가 파마하기전에

굽슬굽슬하고 웨이브지게

자연스러운 파마머리였습니다

앞쪽머리가 가슴밑에까지오고 뒷머리가 허리까지오는 긴 웨이브 머리였죠

봄도 오고

머리에 변화를 주고싶어

매직+셋팅하고 싶었죠~~

(곱슬머리인 사람이 하는 시술인데, 뿌리부분은 매직을하고 밑에는 파마머리)

제 머리길이가 길어서 15만원정도는 예상하고 ..

늘 가던 미용실을 안 가고 동네에 아주머니들이 운영하시는곳 말고

젊은디자이너들도 계시는 그런 미용실을 갔습니다.

가서 상담을 해보니.. 매직+셋팅을 하게되면

금액도 너무 높아지고..

고객님 머리는 굳이 매직을 안해도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러면서 그냥 셋팅 파마를 했습니다.

긴머리라서 8만원이지만 영양추가하고해서 선뜻 5만5천원에 해준다하시더라구요

그러고나서 머리는 파마후에 자르자고하고

스크랩을 보면서 어떤스타일을 원하냐 하셨죠

저는 일명 c컬이라고 안쪽으로 말리는 파마는 싫고

지금처럼

그냥 웨이브진 머리를 하고싶긴한데

굽슬거리는게 싫어서

지금 이 머리를 할때도 30분말거를 10분만 말고 있었다고 했죠

(사실입니다.)

그런데도 컬이 나오더냐고 물으시길래

제 머리가 어릴때부터 염색도 많이하고 중고등학교다닐때는

줄곧 매직을 1년 2번씩은 꼭해줬다고 했죠..

그래서 지금 이 머리를 할때도 

10분만 말고 있어도 컬이 자연스럽게 나와줬고

꾸준히 에센스도 바르고했다고 했습니다..

그러고나서 스크랩된 사진을 골랐습니다.

그냥 무난하게 굵은 웨이브머리였습니다.

롯드를 처음 한 개 마는데..

평소에 말던 롯드보다 좀 얇은 롯드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머리 컬이 어느정도 굵기로 나오냐고 물었죠..

그러니깐 가발한개를 가져오더니 2거 2배로 나온다고하길래..

전 끄덕이고 계속 파마를 했습니다.,

(가발이 굽실굽실한 굵게 웨이브진 머리였습니다.)

그러고나서..

셋팅을하는데..

30분정도하고있었습니다..

솔직히 그때부터 좀 불안하긴했는데.. 학생 손님이 들어오더니

컷트를 해돌라해서

전 셋팅기는 꺼지고 롯드는 계속 만채로 30분 더 있었습니다.

30분 열셋팅기+30분식힌상태로롯드

였죠~~

그러고나서 중화하고 샴푸하는데..........

빠글빠글했습니다..ㅜㅜ

잘나왔다고 하는데.. 내가 너무 빠글한거 아니냐고 막 그러니깐

마르면 좀 더 굽슬 해질거라하더군요..ㅜㅜ

원래 파마가 15일지나야 제일이쁘다면서..

그러고나서 머리를 좀 잘랐습니다..

두마디 자른다고했는데.. 숱도치고..

파마머리였음에도 불구하고 가슴밑에까지 오고.. 뒷머리는 허리까지 오던 머리가..

머리 다 자르고나니 .. 앞쪽머리는 어깨까지오고..뒷머리는 손을 최대한뻗어야잡히는 정도..

헐...

얼굴굳어서 카드로 계산하고 나왔습니다..

대꾸안하니깐 다시 들리라고한거같은데 그냥 나오자마자 친구한테 전화해서 머리망쳤다고 막 뭐라그러고 영수증 찢은 기억납니다..

집에오자마자 짜증이나서 머리 바로 감아버렸는데도.. 굽실굽실..

거기다가 집에와서 머리빗고 에센스바르고 말려보니..

컷트길이도 확연히 다릅니다..앞쪽머리..

다말리니.. 70,80년대 미스코리아 머리..

삼각김밥머리..

붕붕 떠서..

하......... 9일지난 지금.. 아직 머리는 뽀글머리입니다..

내일 .. 엄마 손 잡고.. 환불하러갈겁니다..

재시술해준다그래도.. 머리..2마디(5cm) 자를거라면서..15cm잘라버리고..

굽슬한 파마대신에 뽀글한 삼각김밥머리 만들어버려서

신뢰도 없네요..

머리 펴준다거나 재시술해준다그러면 안 받을려고요..

3시간동안 그 미용실에 앉아서..

사람들 눈총 받으면서 있고 싶지 않아요..

머리한 다음날부터 8일째되는 오늘까지 머리풀고 회사출근한적이없네요 ㅜ

줄곧 머리질끈묶고다녔습니다..묶어도묶어도 잔머리까지 빠글거리네요..

첨부자료 올리고싶지만..

회사사람들이 알아볼것같애요 ㅜㅜ

그리고 제가 롯데체크카드로 계산했는데.. 체크카드취소는

상담원 연결해서만 가능하죠?ㅜㅜ...

내 돈 5만 5천원..

거울보기가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