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모텔집아들이에요~

구리모텔~2009.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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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쏠로 남입니다.

 

저희 집이 구리시에서 작은 모텔을 운영하고있어요~

 

카운터 옆에 302호를 제가 쓰고잇지요,

 

모텔운영하면서 정말 그지같은 인간들 많은데,

 

오늘은 진짜 ㅄ같은 인간들이 있엇어서 글로 남겨봐요,,

 

 

 

어머니가 외출하시면, 제가 카운터를 보는데,

 

퇴근후에 6시부터 12시까지 맥주 한잔 하면서 카운터를 봤어요,

 

평일이라 손님도 없고, 밤 12시에 어머니가 들어오시고

 

전 제방에서 잠이 들었습죠,,

 

새벽 5시쯤 어머니가 급하게 깨우셔서 나가보니,

 

카운터 옆 복도에 왠 고딩스런 남자 4명이서

 

귀싸대기를 쳐맞을 정도로 불량스럽게 어머니 앞에 쭈구려 앉아있더군요.,.-_- 스벌..

 

저도 초등학교부터 고3때까지 검도특기생으로 살아왔고,

 

고3부턴 골프도 해보고 암튼 181에 78키로.. 스벌것들 멀까.. 생각하고있는데

 

어머니가 그러시더군요,

 

" 왠 남자가 여자랑 방에 들어갔는데, 그 여자가 미성년자랜다, "

 

" 쟤 들은 그 여자얘 친구들이래."

 

이런 스벌,,

 

요즘 어린 고삐리들, 나이 속이고 모텔방 잡고 자고 다음날 아침에

 

지들 미성년잔데 여기서 재웠다, 어쩔꺼냐, 나 신고할꺼다, 돈 내놔라,

 

이런 미친줫고딩들이 많아 지고있지요,,

 

미성년자를 모텔에서 받아주면, 제가 알기론 벌금 1000만원에 영업정지 몇개월 받는,,

 

모텔입장에선 아주 지랄 맞지만, 어쩔수없는 그런걸 이용하는 줫고딩들이 많아지고있어서,

 

느낌이 뽝 오더군요,, 잡것들, 잘걸렸다.. 싶어서

 

바로 가서 한놈 잡고 말했지요,

 

나 " 몇살이냐, "

 

줫고딩 " 20살이요."

 

어머니 " 19살이라매"

 

나 " 스벌, 뒈질래?"

 

줫고딩, 이대로 가다간 자기가 줫댈수도 있다는걸 느꼇는지,,

 

고딩 " 저는 친구연락 받고 왔어요,, 친구만 데리고 가면 되요" 라고 씨부리더군요,,

 

가만히 쳐다보다가

 

그 여자애가 들어간방을 뚜드려서 말했지요,

 

" 아저씨 나와보세요 "

 

아저씨 " 밖에 걔들 누구에요!!  나 경찰에 신고했어요!! 걔들 모야!! 나 보호해줄수있어요? "

 

 

 

 

이런 미친,, 괜찮으니깐 나오라고 한참을 설득 했더니, 슬쩍 눈치보면서 문을 열고 나온

 

아저씨는 내가 있는 걸 확인하고는 그제서야 얘들한테 큰소리 치더군요,, 죽일까,,,

 

자기 생명의 위험을 느껴서 경찰에 신고했다고,,

 

문이 열리고 풋풋한 여고딩같은 얘가 방안에 있고,

 

고딩들은 그여자애 머리칼을 움켜지고 끌고 나가데요,,

 

ㅇ ㅏ.... 이거 경찰에 신고했다면, 쟤들이 가면 안돼는데,, 싶어서

 

따라 나갓더니, 모텔안에서는 그여자애한테 죽인다고 때릴거처럼 하던 남자놈들

 

문밖에 나가자마자 동시에 도망가더군요-_-..

 

순간 울컥,, " 이시키들 잡히면 뒤졋다" 새벽 5시에

 

그시키들 잡을라고 반바지에 자다깬 얼굴로 구리시를 뛰어다녔습니다..

 

맘먹고 도망치는 놈들,, 못잡겟더군요,, 증발한듯이 없어져버려서,, 포기하고 돌아왔더니,

 

경찰도착, 다행히 경찰은 모텔측에 잘못을 묻지않고 그 아이들 찾으러 떠나셧고,

 

그 아저씨랑, 저희 어머니, 저 이렇게 셋이 이야기를 하게됏어요,

 

나 " 그 여자애 전화번호 알아요?"

 

아저씨 " 몰라,"

 

어머니 " 요즘 저런 얘들 많아서 우리도 곤란해요"

 

아저씨 " 아 어이없네, "

 

나 " 어떻게 아는 얘에요?"

 

아저씨 " 길거리에서 만났는데.. "

 

나 " 고딩인거 몰랏어여? "

 

아저씨 " 어"

 

ㅁㅊㄴ,, 어머니 앞이라 욕도 못하고 죽일 듯이 쳐다보니깐

 

방귀낀 놈이 성낸다고 오히려 우리한테 큰소리 치며 한마디 하더군요,,

 

 

아저씨 " 이래가지고 이 모텔 오겟어?! 뭐야 이게 아 짜증나네"

 

이런 슈발,, 우리탓이냐 이쇼키,, 멍미..

 

벙쩌잇는 사이에 티더군요,,,,,,,,, 슈발거,, 그쇼키를 먼저 죽였어야했는데..

 

집에 들어와서 시계를 보니 6시가 다되가고,,

 

난 곧 출근해야할 뿐이고,,

 

왠지 열받는걸 참을수가 없고,, 잠은 안오고,,

 

진짜,, 별별 인간들이 다 있네요,,

 

 

 

 

 

왠 스님이 여자두명 끼고 아침에 방잡고 놀다 가고,,

 

자꾸 드라이기 훔쳐가서 벽에 붙어있는걸로 교체했더니, 드라이기 선 짤라서 기계만 가져가고,,

 

하루 3만원 방인데, 술 만땅 취해서 오천원만 깍아달라고 ㅈㄹㅈㄹ 해서 안깍아주니

 

오만가지 욕은 다 하고

 

여자 안불러준다고 어머니 한테 덤벼드는 개쇼키도 있었고,

 

군인이 휴가 나와서 우리 모텔에서 잤는데, 복귀안하고 탈영해서

 

군대에서 전화오고 난리난적도 있고,,

 

그 군대도 웃긴게,, 자기들 군인이 탈영했는데

 

왜 나보고 찾아보래 ㅠㅠㅠㅠㅠㅠ

 

1박2일팀도 자고가고 ㅋ

 

별일이 다 있네요 ㅋ

 

 

모텔도 모텔나름 굉장히 피곤한 직업이에요

 

누군가 6시에 모닝콜해달라고 하면 잠도 못자고 그 손님 깨우려고 6시까지 기다려야해요,

 

그래서 6시에 전화하면 결국 안받지요, 정말 빡치지 않을수가없습니다..-_-

 

 

 

 

암튼 이런일이 있엇습니다...

 

개념없이 그런식으로 돈뜯고 다니는 고딩들, 정신차렸으면 좋겟어요,

 

그리고 성매매하고다니는  미친 남자들 제발 이러지맙시다.

 

 

모텔은 무슨죄냐고요 ㅠㅠ

 

여러분 여친, 남친과 모텔가시면, 모텔입장도 조금 생각해주세요 ㅠㅠ

 

제발 홀딱 벗고 콘돔달라고 돌아다니지 마시고요 -_-

 

이상이에요,, ㅋ

 

 

26에 여친도 없는데 커플들 방키주며 히히덕 거리를 꼴을 지켜볼수밖에 없는 나좀 구제해주실분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