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25男 평범하게 일하면서 전라도에 살고있는 청년입니다 ㅋㅋ 평소 일하면서 짬짬히 톡을 즐겨보는데 재밌고 신기한얘기들을 많이 올리시드라구요~ 저두 그리 신기한건 아니지만 짧게나마 올립니다 ㅎ 글에 쫌 약하니 이해해줘여 ㅋ 때는 2009년 3월 14일 화이트데이.. 사무실 앞 유리창 너머 사탕바구니 한개씩들고 지나가는 커플들을 보며 한숨쉬고 있는 저였습니다.. (나름 멀쩡하게 생긴놈이 여친하나없이...휴..-_-) 마침 14일이 토욜이었잖아요? 그래서 전 너무 우울해서 친구와 일끝나고 술한잔 하게되었습니다 친구가 자꾸 헌팅을하자고 꼬시는데 첨엔 귀찮다고 안한다고 뺏는데 이런날에 안하면 언제하냐구.. 자꾸 꼬드기는 바람에 사람많은 번화가 술집으로 향했습니다~ 안주와 소주1병을 시키고 간단히 한잔하다가 친구가 먼저 첫타로 나섰습니다..ㄷㄷㄷ 그런데 이게왠일.. ? 바로 성공해서 저한테 오더니 그쪽으로 자리를 옮기자는 겁니다.. 전 남은 술도 아깝고 거의먹지도 않은 안주땜에 아까웠지만 그냥 자리를 그쪽으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가보니 여성2분이 맥주를 마시고 있더군요.. 그리 호감은 가지않았지만 친구가 힘들게 했으니..일단 인사하고 앉아서 맥주를 더시켜서 게임도 하면서 이래저래 놀게되었습니다.. 여성한분이 자꾸 나이를 물어보는데 25이라고했더니 믿지않더군요.. 제가 어려보이나?(ㅋㅋㅋㅋ)결국 민증보여주고 저두 몇살이냐고 물었더니 22살이라더군요.. 헛... 저역시 믿기지 않아서 민증을 보여달라고..ㅋㅋㅋㅋ오히려 전반대로 나이가 더먹지 않았을까하는 마음에..끝까지 발뺌하고 안보여 주더군요..ㅋㅋ 젠장 ㅋㅋ 역시 22살은 거짓말이군 ㅋㅋ 속으로 이렇게 생각하며 다같이 2차를 나가게되었습니다 1차는 제가 다 계산을 했구요..친구는 아직 학생이라ㅎ 2차에서 소주를 먹었는데 게임도 하며 이래저래 자꾸 제가 걸려서 쫌많이 먹었드랬죠.. 살짝 취기가 올라오는데 .. 제가 실제 나이가 너무 궁금해서.. 술김에 그냥 컵에 소주로 가득 채운담에 "니가 22살이면 내가 이거 다먹고 아니면 이거 니가 마셔라" 했는데 갑자기 민증을 꺼냈는데.. 헉....88년........ 아ㅏㅏㅏㅏㅏㅏㅏㅏㅓ하ㅣㅓㅣ리나롭즈ㅡ,ㅊㅌ베[ㅐㄱㅈㄷ긏,ㅡㅂ지; x됐다.... 자존심땜에 .. 마셨죠...ㅋㅋ쫌미안하기도 하고...ㅋㅋㅋㅋㅋ 그러고 게임을 더했는데 연타로 저만 계속 걸려서 몇잔더먹더니... 갑자기~핑~~~~~~~~~~ 깨고보니 혼자 팬티만 입고 제방에서 자고있더라구요...-_- 아놔... 기억이.. 도저히 기억이 안나는겁니다 거기서 마무리를 어떻게 지었는지 집에는 어떻게왔는지 ㅡㅡ... 친구한테 전화해보니 전날 거기서 혼자 졸았더랍니다...-_- 제가 한일주일동안 이래저래 싸돌아 댕기고 할게 많아서 매일3~4시쯤 자긴했지만.. 왜 하필 거기서..-_- 너무 쪽팔린겁니다.. 그래도 뭐 번호를 주고받은것도 아니고 얼굴 다시 볼사이도 아닌데 뭘.. 하며 제 스스로를 달래며 점점 잊어갔습니다 그러고서6일뒤 21일 토욜 주말이 또왔습니다... 그날 비가많이 왔죠;; 아는 형들이 나오라해서 나가기싫었는데 형들이 부르니.. 비쫄딱 맞아가며 나갔습니다.. 당구좀 치다가 형들이 나이트 가자고 해서..1시쯤? 나이트를 갔습니다.. 비가와서 그런지 사람이 별루 없더군요.. 그냥 맥주나 마시면서 춤은 못추지만 그냥 같이껴서 덩실덩실 춤도 춰보고 ㅋㅋㅋ 그러고 있는데.. 웨이터가 부킹을 아예 해줄생각을 안하더군요.. 저야 뭐 괜찮지만.....형들이 쫌 안되보여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아니고 저도 내심기대는 했지만..ㅋㅋㅋ 시간은 흐르고 3시반이 넘어가고 4시가다 되어갔습니다... 피곤하기도 하고 이제 그냥 갈려고했는데... 웨이터가 갑자기절 옆으로 밀치더니 어떤 여성분을 옆에 앉히는 겁니다!!!!!!!!!!! 와우~!! 이게 왠거냐...ㅋㅋㅋㅋ 아무도 안해줬는데 저만 막판에 해주더군요 ㅋㅋㅋㅋ 고개한번 살짝 옆으로 돌리고 ㅋㅋ떨리는 마음을 진정 시키며 ㅋㅋㅋ 얼굴보고 서로 인사하려는 순간... 안녕하세.......요...??? 어라? 넌?....;;;;-_- 14일날 헌팅했던 그女.. 22살아니라고 생각하고 소주한컵 걸었던...그女가 아니겠습니까.. -_- 신기하기도 하고 민망하기도 하고 ㅡㅡ이건뭐.. 기분이 뭐라 설명할수가 없더군요 ㅋㅋㅋㅋㅋㅋ 우연인게냐 인연인게냐 ㅋㅋㅋㅋㅋㅋㅋ 친구들이랑 같이 왔다길래 다같이 술한잔씩하고 헤어졌습니다.. 그女와 번호를 주고 받고 ㅋㅋ 오늘 4월3일 지금까지 계속 연락하며 가끔 얼굴도보고 술한잔도 하며 잘지내고 있습니다.. 앞으로 두고 봐야 알겠지만..ㅋㅋㅋ 아직도 그때 생각하면서 혼자 사무실에서 실실쪼개다 사장님이 뭐 잘못먹었냐고 하고 ㅋㅋㅋ 살다보니 별일을 다겪는거 같네요 ㅋㅋ 톡커님들 날씨도 좋은데 봄소풍들은 갔다오셨는지? 저같은 솔로님들은 참 이때가 괴롭죠....휴.....-_- 모두들 쏠로탈출 합시다 ㅋㅋ
나이트 부킹녀가 알고보니..
안녕하세요~ 올해 25男
평범하게 일하면서 전라도에 살고있는 청년입니다 ㅋㅋ
평소 일하면서 짬짬히 톡을 즐겨보는데
재밌고 신기한얘기들을 많이 올리시드라구요~
저두 그리 신기한건 아니지만 짧게나마 올립니다 ㅎ
글에 쫌 약하니 이해해줘여 ㅋ
때는 2009년 3월 14일 화이트데이..
사무실 앞 유리창 너머 사탕바구니 한개씩들고 지나가는 커플들을 보며
한숨쉬고 있는 저였습니다.. (나름 멀쩡하게 생긴놈이 여친하나없이...휴..-_-)
마침 14일이 토욜이었잖아요?
그래서 전 너무 우울해서 친구와 일끝나고 술한잔 하게되었습니다
친구가 자꾸 헌팅을하자고 꼬시는데 첨엔 귀찮다고 안한다고 뺏는데
이런날에 안하면 언제하냐구.. 자꾸 꼬드기는 바람에
사람많은 번화가 술집으로 향했습니다~
안주와 소주1병을 시키고 간단히 한잔하다가 친구가 먼저 첫타로 나섰습니다..ㄷㄷㄷ
그런데 이게왠일.. ? 바로 성공해서 저한테 오더니 그쪽으로 자리를 옮기자는 겁니다..
전 남은 술도 아깝고 거의먹지도 않은 안주땜에 아까웠지만 그냥 자리를 그쪽으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가보니 여성2분이 맥주를 마시고 있더군요.. 그리 호감은 가지않았지만
친구가 힘들게 했으니..일단 인사하고 앉아서 맥주를 더시켜서
게임도 하면서 이래저래 놀게되었습니다.. 여성한분이 자꾸 나이를 물어보는데
25이라고했더니 믿지않더군요.. 제가 어려보이나?(ㅋㅋㅋㅋ)결국 민증보여주고
저두 몇살이냐고 물었더니 22살이라더군요..
헛... 저역시 믿기지 않아서 민증을 보여달라고..ㅋㅋㅋㅋ오히려 전반대로
나이가 더먹지 않았을까하는 마음에..끝까지 발뺌하고 안보여 주더군요..ㅋㅋ
젠장 ㅋㅋ 역시 22살은 거짓말이군 ㅋㅋ 속으로 이렇게 생각하며
다같이 2차를 나가게되었습니다 1차는 제가 다 계산을 했구요..친구는 아직 학생이라ㅎ
2차에서 소주를 먹었는데 게임도 하며 이래저래 자꾸 제가 걸려서 쫌많이 먹었드랬죠..
살짝 취기가 올라오는데 .. 제가 실제 나이가 너무 궁금해서.. 술김에 그냥
컵에 소주로 가득 채운담에
"니가 22살이면 내가 이거 다먹고 아니면 이거 니가 마셔라"
했는데 갑자기 민증을 꺼냈는데..
헉....88년........
아ㅏㅏㅏㅏㅏㅏㅏㅏㅓ하ㅣㅓㅣ리나롭즈ㅡ,ㅊㅌ베[ㅐㄱㅈㄷ긏,ㅡㅂ지;
x됐다....
자존심땜에 .. 마셨죠...ㅋㅋ쫌미안하기도 하고...ㅋㅋㅋㅋㅋ
그러고 게임을 더했는데 연타로 저만 계속 걸려서 몇잔더먹더니...
갑자기~핑~~~~~~~~~~
깨고보니 혼자 팬티만 입고 제방에서 자고있더라구요...-_-
아놔... 기억이.. 도저히 기억이 안나는겁니다
거기서 마무리를 어떻게 지었는지 집에는 어떻게왔는지 ㅡㅡ...
친구한테 전화해보니 전날 거기서 혼자 졸았더랍니다...-_-
제가 한일주일동안 이래저래 싸돌아 댕기고 할게 많아서 매일3~4시쯤 자긴했지만..
왜 하필 거기서..-_- 너무 쪽팔린겁니다..
그래도 뭐 번호를 주고받은것도 아니고 얼굴 다시 볼사이도 아닌데 뭘..
하며 제 스스로를 달래며 점점 잊어갔습니다
그러고서6일뒤 21일 토욜 주말이 또왔습니다... 그날 비가많이 왔죠;;
아는 형들이 나오라해서 나가기싫었는데 형들이 부르니.. 비쫄딱 맞아가며
나갔습니다.. 당구좀 치다가 형들이 나이트 가자고 해서..1시쯤? 나이트를 갔습니다..
비가와서 그런지 사람이 별루 없더군요.. 그냥 맥주나 마시면서 춤은 못추지만
그냥 같이껴서 덩실덩실 춤도 춰보고 ㅋㅋㅋ 그러고 있는데.. 웨이터가
부킹을 아예 해줄생각을 안하더군요.. 저야 뭐 괜찮지만.....형들이 쫌 안되보여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아니고 저도 내심기대는 했지만..ㅋㅋㅋ
시간은 흐르고 3시반이 넘어가고 4시가다 되어갔습니다...
피곤하기도 하고 이제 그냥 갈려고했는데...
웨이터가 갑자기절 옆으로 밀치더니 어떤 여성분을 옆에 앉히는 겁니다!!!!!!!!!!!
와우~!! 이게 왠거냐...ㅋㅋㅋㅋ 아무도 안해줬는데 저만 막판에 해주더군요 ㅋㅋㅋㅋ
고개한번 살짝 옆으로 돌리고 ㅋㅋ떨리는 마음을 진정 시키며 ㅋㅋㅋ
얼굴보고 서로 인사하려는 순간...
안녕하세.......요...??? 어라? 넌?....;;;;-_-
14일날 헌팅했던 그女.. 22살아니라고 생각하고 소주한컵 걸었던...그女가 아니겠습니까..
-_-
신기하기도 하고 민망하기도 하고 ㅡㅡ이건뭐.. 기분이 뭐라 설명할수가 없더군요 ㅋㅋㅋㅋㅋㅋ 우연인게냐 인연인게냐 ㅋㅋㅋㅋㅋㅋㅋ
친구들이랑 같이 왔다길래
다같이 술한잔씩하고 헤어졌습니다..
그女와 번호를 주고 받고 ㅋㅋ
오늘 4월3일 지금까지 계속 연락하며 가끔 얼굴도보고 술한잔도 하며
잘지내고 있습니다.. 앞으로 두고 봐야 알겠지만..ㅋㅋㅋ
아직도 그때 생각하면서 혼자 사무실에서 실실쪼개다
사장님이 뭐 잘못먹었냐고 하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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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님들 날씨도 좋은데 봄소풍들은 갔다오셨는지?
저같은 솔로님들은 참 이때가 괴롭죠....휴.....-_-
모두들 쏠로탈출 합시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