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먼저 제 소개를 좀 하자면, 대학교 신입생 때 같은 동아리 남자친구랑 처음 만나서 4년을 사귀었습니다 물론 군대도 다 기다려줬구요^^ 4년간 사귀다 보니까(물론 더 길게 사귄 분들도 있겠지만) 헤어짐도 있었고, 그러다가 또 아무렇지 않게 다시 사귀고 이런 일들의 반복이었죠- 결국 아주 많이 사랑했던 제가 남자친구에게 차였답니다 사랑하지 않는데도, 제가 너무 사랑해서 사귀어주셨다더군요 너무 고마웠는지 눈물도 안나더군요 며칠 동안 숨도 쉬기 힘들만큼 머리가 멍하고, 아무 일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심장에 돌을 넣어둔 것처럼 밥 한숟갈 떠 넣으면 배가 아니라 심장이 먹먹해서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눈물도 안났습니다 실감도 안났겠죠 그렇게 '이번에도 잠시 안보는 거겠지...'라고 생각했던 제 뒷통수를 때리는 진짜 이별이 왔습니다 헤어진지 이제 거의 2달 되어갑니다 이젠 밥도 곧잘 먹고, 멍했던 머리도 조금 돌아갑니다 그 사람을 얘기할 때 들썩거리던 마음도 웃으면서 얘기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순간 그냥 마음이 편해지더군요 정말 열심히 사랑했습니다 어느 누구에게도 당당하게 얘기할 수 있을 만큼요 주위에서도 그럽니다 사랑하느라 수고했다고... 사랑할 때 더 사랑하는 사람이 고생한다고 그런 말 많이 들었습니다 근데, 그 사람 맘이 지금 편하건 어쨌건 제가 더이상 해줄 수 있는게 없다는 걸 깨닫고 나니 마음이 더없이 편해졌습니다 독하고 모질게 미워하기보다 그냥 좋았던 추억으로 그 사랑을 포장하세요 한결 수월해질테니... 더 좋은 의견 있으면 올려주세요^^ 같이 나누고 싶어요~
이별하신 분들 같이 힘내요~
음...
먼저 제 소개를 좀 하자면,
대학교 신입생 때 같은 동아리 남자친구랑 처음 만나서
4년을 사귀었습니다
물론 군대도 다 기다려줬구요^^
4년간 사귀다 보니까(물론 더 길게 사귄 분들도 있겠지만)
헤어짐도 있었고, 그러다가 또 아무렇지 않게 다시 사귀고
이런 일들의 반복이었죠-
결국 아주 많이 사랑했던 제가
남자친구에게 차였답니다
사랑하지 않는데도, 제가 너무 사랑해서 사귀어주셨다더군요
너무 고마웠는지 눈물도 안나더군요
며칠 동안 숨도 쉬기 힘들만큼
머리가 멍하고, 아무 일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심장에 돌을 넣어둔 것처럼
밥 한숟갈 떠 넣으면
배가 아니라 심장이 먹먹해서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눈물도 안났습니다
실감도 안났겠죠
그렇게 '이번에도 잠시 안보는 거겠지...'라고 생각했던 제 뒷통수를 때리는
진짜 이별이 왔습니다
헤어진지 이제 거의 2달 되어갑니다
이젠 밥도 곧잘 먹고,
멍했던 머리도 조금 돌아갑니다
그 사람을 얘기할 때 들썩거리던 마음도 웃으면서 얘기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순간
그냥 마음이 편해지더군요
정말 열심히 사랑했습니다
어느 누구에게도 당당하게 얘기할 수 있을 만큼요
주위에서도 그럽니다
사랑하느라 수고했다고...
사랑할 때 더 사랑하는 사람이 고생한다고
그런 말 많이 들었습니다
근데, 그 사람 맘이 지금 편하건 어쨌건
제가 더이상 해줄 수 있는게 없다는 걸 깨닫고 나니
마음이 더없이 편해졌습니다
독하고 모질게 미워하기보다
그냥 좋았던 추억으로 그 사랑을 포장하세요
한결 수월해질테니...
더 좋은 의견 있으면 올려주세요^^
같이 나누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