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친절한 택시기사,,

kjh2009.04.04
조회353

문득 톡을 보는데, 택시기사 얽힌 글들을 보는데,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글 남겨요,,^^

 

제가 지금 19살 고등학교 3학년인데,,

벌써 2년이나 지났네요,, 2년전으로 거슬러올라가면,

 

요즘에는 택시보단 버스를 주로 이용하지만,

고등학교1학년때만해도 택시를 자주 타고 다녔었는데,,

보면 크게 두가지로 나뉘죠,, 친절한 타입, 불친절한 타입.

하지만 이때까지 택시타면서 그런 택시기사는 처음이였죠,,

 

부모님이 바쁘셔서, 어린 동생이 있어서,

자주 유치원에 데리러 갔었는데요,,^^ 유치원이 좋긴한데,

종일반은 버스운행을 안해서 맨날 데려 가야 됐었는데,

그날도 어김없이 데리고 가서, 택시를 잡는데,

동생하고 타서, 어디어디로 가주세요 이렇게 했어요,,(바로 집앞이죠^^)

집이 골목으로 쫌 들어가야 되서, 아저씨한테 골목으로좀 들어가주세요!

그랬더니 버럭버럭 화를 내는거에요,

그렇다고 완전 차도 들어갈까 말까 할 정도의 골목도 아니고,

넓다란 골목인데, 좁은 골목으로 들어가야구 막 따지는 거에요,

그래서 안 내리고 끝까지 들어가달라고 했더니 결국, 들어가더라구요

들어가면서도 뭔놈의 남자가 말이 많은지, 노인네들이나 택시타고 골목으로

들어가지, 젊은게 왜 내려서 쫌 걸어 들어가면 될 거 갖구,

왜 그러냐구 막 그러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그랬죠

그렇게 나이드신분들 들먹거릴거면 노인네나 태우고 다니지, 그랬어요,

계속 자꾸 난치치고 짜증나게 하더라구요,

거기다 기본료 1900원 나왔는데, 천원을 더 받아가는게요,

딱 세워보는데, 천원한장하고 100원이 비길래, 1100원 들 왔다고하니까

골목으로 들어온 값이라고 억지를 부르길래,

또 제가 그렇게 맘대로 요금 정할거면 메다를 왜 찍고, 또 걸어 들어갈거면

뭐하러 왜 택시를 타냐고, 버스를 타지. 이랬더니, 갑자기 씨* 이 욕을 막 하는거에요

하도 기가 막히고, 어이없어서, 결국 100원이랑 1000원짜리 한장을 집어던지는거에요

그래서 저도 열받으면 앞뒤 안가리는 성격에다가 욱하는 게 있어서

꾹꾹 눌러참으면서,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간혹가다가 진짜 간혹가다

불친절한데다 완전 싸가지 기사를 만나면 하는 말,

고딴식으로 불친절하게 손님대할려면 당장 택시기사 때려치우세요,하고

내렸더니, 이 택시기사가 지 잘못은 모르고 내려서 멱살을 잡는거에요,

진짜 기가 막혀서, 내가 웬만하면 욕도 심한 말도 잘 안하는데 하도 열받아서

했더니, 오히려 나한테 큰 소리를 치는거에요, 더이상 참을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주먹을 쥐고 치려는데, 그래 한 번 쳐봐, 이랬더니 또 못치는 거에요,

그러다가 주먹 날아오려는 순간에, 경찰들이 오는 거 있죠,,

솔직히 처음부터 내가 잘 못한거도 아니고 전 사실 그대로만 얘기했는데

욕도 하고 이래저래 했다고 경찰아저씨한테 얘기했더니,

그제서야 그 택시기사가 저한테 사과하더라구요,

또 그때 택시기사를 재수없게도 그 이후로 2번이나 마주쳤는데

또 쫑알쫑알 되는거 있죠, 그때는 쫌 얌젼했죠,,

그리고 또 한번은 완전 승차거부를 하더라구요,,

아무 이유없이요,, 여기서 궁금한건데 아무 이유없이 승차거부하면 뭐에 걸리는게 있나요?

 

그때 2년전이나 요즘에도 다들 불경기에다 잘 풀리지도 않아서,

조금만 건드려도 싸움날 판국에, 왜 이러는지 모르겠네요,

톡 된거나, 글 보면 이런 택시 기사들에 관한 글들이 올라와 있어

저도 문득 생각나서 올린건데, 진짜 불친절한 택시기사들

지금 택시기사들 요 내용을 볼수도 있겠지만, 좀 이러지 않았으면 하고 올립니다.

제가 위에서 말했듯이 맞는 말만 하고, 거기다

일부러 왕복하려고 콜 부르면, 콜비따로 받아가면서, 도대체 또 돈을 왜

먹으려는지, 참 이해가 안되요, 쫌 들어가자고 하면 트집이나 잡고

돈 100원에 목숨걸었는지, 기본료 1900원이나 몇백원 거스름돈 안돌려주는

경우가 종종 있거든요, 그럼 거스름돈 달라고 해서 내리는데

좀 그러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 글을 보는 많은 사람들 중

택시기사가 아닌 사람, 또 택시기사가 있을텐데요,

뭐 택시기사라고 무조건 다 불친절한 건 아니지만, 좀 안그랬음 하고 글 올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