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답답해서 적어본 글인데 톡이네요 ^^;; 예전에 알바할땐 톡 많이 했었는데 여기오면서부턴 하질 못했네요 오늘도 8시가 넘어서야 확인을 하네요 제 마음 이해해 주시는 분들도 많이 있는데 165도 감사히 받으라는 글도 많네요 그저저는.. 저희회사 정규직들보다 못합니다. 그거 인정합니다. 학벌이며 외모며 스팩이며.. 물론 운 좋게 들어와서 저랑 비슷한 수준도 있긴하겠죠.. 지역비례라는게 조금은 존재하니깐요 ^^;; 이런 점은 인정합니다. 그런데 몇 개 부서를 빼고는 거의 수준이 다르니깐 하는 일이 다르다는 겁니다. 하지만 저는.. 하는 일도 같고 직급이 낮으니 잡일까지.. 보통 정직원보다 하는 일이 많다는거죠 많이 모르는 저에게 너무 많이 짐이 지워져서 .. 힘이 드네요 거기다가 새로운 프로그램.. 아직도 미해결.. 여기저기서 압박이 대단합니다. 살면서 이런 스트레스 처음이네요 다들 저더러 너무 힘들때 들어 왔다고 위로는 해주세요 ^^;; 그나마 버티는건 사람들은 좋다는거죠.. 일이 많이서 그렇죠 ㅠ_ㅠ 처음 이 일을 배울때 힘들다고는 생각했지만.. 그런것과는 차원이 다른 압박감에 하루하루 일하러 가기가 싫네요 .. 아침에 출근하면 8시 이전부터 울리는 벨.. 전산개발쪽과 제 결제를 기다리는 일을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의 .. 그 난처함.. 제가 밤을 새서라도 할 수 있다면 차라리 하겠습니다. 휴.. 그냥 월급 자체가 적은 것이 아니라 제가 살던 곳에서도 이 월급에 이런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일 할 수 있는데.. 지금 서울에서 온갖 스트레스에 화장실조차 가기 힘든 일.. 긴 업무시간이 전 자꾸 지쳐 간다는거죠 .. 또 주저리 주저리 썼네요 그냥 슬프네요 제 자신이 그만두고 싶어도 서울까지와서 일년은 버텨야할거 같고.. 그러네요 ~ !!!! 저처럼 힘든 사람들~ 모두 힘내세요 ^^ 그리고 우리회사 전산개발 담당자분들~ 저보다 더 힘드실거예요~ 월급이야 저보다 대빵 더 많지만.. 매일 제가 전화해서 스트레스 너무 줘서 -_-;; (했던얘기 또하고 또하고 ㅋ ) 회사는 밝힐 수 없지만 죄송해요 ~ ^^ ======================================================================== 안녕하세요 작년말 운좋게도 그 취업난 속에 대기업에 취직한 사람입니다. 아니, 운이 나빴던 건지도 모르겠어요 ㅠ_ㅠ 제가 이 직장을 계속해서 다녀야 할까요 ? 처음에 그쪽으로 갈 생각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그냥 원서나 내보자고 했는데.. 떡하니 붙었습니다. 제가 너무 생각없이 들어간거 겠죠 1년 계약이 였고 그후 1년 후엔 95% 이상이 정규직으로 전환이 된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이 회사.. 휴.. 조건을 말하자면 지방대생인 제가 서울로 당장 올라와야 했고 회사에서 지원해주는 돈 일체 없이 저는 방을 구해야만 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지방에 지원을 했지만 서울 본사로 발령이 났습니다) 저희 부모님이야 지방 삼류대 나와서 대기업 취직한 제가 마냥 자랑스러우셔서 서울로 발령나도 좋다고.. 그리 넉넉하진 않았지만 방도 구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급여 졸업전까지 세후 105만원 좀 넘는 돈과 중식비&교통비 30만원를 받았습니다. 총 135만원이죠 저번달부터는 졸업을해서 총 165만원 좀 넘네요 ... 월세내고 생활비하고 등등하다보면 사실 돈 별로 안남죠 사실 돈은 그렇게 많이 불만은 아닙니다 . 일이죠 안그런 부서도 있는데.. 몇개 부서는 정규직으로 들어온 직원이나 저처럼 계약직이나 일을 똑같이 시키는 겁니다. 초봉이 한달에 저보다 백만원 이상은 더 받는 사람들이 저랑 같은 일을 한다니요 ( 내년에 제가 정규직이 되어도 이 사람들 만큼 받으려면 적어도 3년은 더 기다려야 합니다. 안될 수도 있구요 .. 같은 정규직이라도 급이 다르거든요.. ) 아니죠 .. 오히려 제일이 더 많습니다. 부서에 손님이 찾아오면 차도 내가야 하고 이것저것 잡심부름 있잖아요~ 그런것도 하거든요 .. 거기다가 저희 부서가 좀 일이 많은 편이예요 그래서 맨날 8시 출근 (전 7시 ~7시20분사이 출근합니다) 해서 마치는 시간은 .. 빨라야 6시반.. 늦으면 9시도 되죠 // 보통 7시~8시 입니다 . 그렇다고 근무시간이 한가한 것도 아닙니다.. 한달에 몇일은 한가합니다.. (이것도 요즘 경기가 안좋아서죠 ... ) 거기다가 저희 회사.. 얼마전 프로그램을 새로 바꿨는데.. 이게 오류가 장난이 아니네요... 어떤 날은 물도 못 마시고 일 했습니다. 제일이 시간에 쫓기는 일이 많다보니... 거기다가 오류난다고 계속 울려대는 전화.. 안받을 수가 없네요 부서에서 막내지만 이땐 잡일도 하나 안했습니다. 그정도죠 .. 거기다가 결제 안올라 온다고 위에서 난리죠 사실 저한테 뭐라고 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제 잘못은 아니니깐요 하지만 계속 해달라고 보채고 저는 안된다고 프로그램 개발쪽으로 계속 말하고 윗사람들이 돌아가면서 와서 뭐가 안되는거냐고 계속 묻고.. 설명하면 간단히 정리해서 달라고 하고 일은 밀려 있고.. 똑같은 말을 하루에도 수십번씩 했습니다. 일도 못하고 해결나는건 없고 스트레스에... 물도 못마시고 일하는 제가 처량해보이고.. 그만두고 싶어도 이미 서울에 방 다 잡고 ... 올라온다고 돈도 많이 들었는데 .. 라는 생각도 자꾸 들고... 정말 견디기 힘든건.. 제가 살던 지방에서 아르바이트 하던 것보다 못한다는 생각을 하니.. 차라리 거기서 일하는게 나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서 부터예요.. 한달에 135정도 주거든요... 저희과 관련이라.. 가끔 많이 바쁠땐.. 아르바이트였지만 70만원 더 주고 그랬습니다. 일하는 시간도 9시에서 5시반~6시.. (바쁠땐 가끔12시까지? 그래도 그만큼 더주니깐요) 휴학을 하고 다녔던 곳이라 거의 직원들이랑 비슷하게 받는편이었죠.. 그런데 여긴 야근 수당도 9시 넘어야 2만원? 그것도 다 올리는것도 아니고.. 사실 정규직으로 들어온 사람들이야 상관 없을지도 모르지만.. 전 그런 월급에 그시간까지 일하는 제가 너무 처량합니다. 휴.. 배부른 소리라고 할지도 모르겠지만.. 저 나름.. 지방 삼류대라도 저희 지방에서는 알아주는 대학이고 .. 그리 작은 도시도 아닙니다. 그리고 나름 수석 졸업입니다... 그리고 거기서도 150은 받을 수 있습니다. 예전에 아르바이트 하던 곳에서 세후 150은 줄 수 있다고 했었거든요 취업 안되면 오라고 .. 아무노력없이 스트레스도 없이 150도 받을수 있는데... 그런데 여기서 제가 받는건 고작 165에 스트레스에 늦은퇴근... 내일 또 출근할 생각을하니 답답해서 적어 봤습니다. 너무 두서 없이 말했네요 .. 그냥 푸념 좀 들어 주신거라 생각하세요 ㅠ
다들 직장에 얼만큼 만족하시나요?
그냥 답답해서 적어본 글인데 톡이네요 ^^;;
예전에 알바할땐 톡 많이 했었는데 여기오면서부턴 하질 못했네요
오늘도 8시가 넘어서야 확인을 하네요
제 마음 이해해 주시는 분들도 많이 있는데
165도 감사히 받으라는 글도 많네요
그저저는..
저희회사 정규직들보다 못합니다.
그거 인정합니다. 학벌이며 외모며 스팩이며..
물론 운 좋게 들어와서 저랑 비슷한 수준도 있긴하겠죠..
지역비례라는게 조금은 존재하니깐요 ^^;;
이런 점은 인정합니다.
그런데 몇 개 부서를 빼고는 거의 수준이 다르니깐 하는 일이 다르다는 겁니다.
하지만 저는..
하는 일도 같고 직급이 낮으니 잡일까지..
보통 정직원보다 하는 일이 많다는거죠
많이 모르는 저에게 너무 많이 짐이 지워져서 .. 힘이 드네요
거기다가 새로운 프로그램..
아직도 미해결.. 여기저기서 압박이 대단합니다.
살면서 이런 스트레스 처음이네요
다들 저더러 너무 힘들때 들어 왔다고 위로는 해주세요 ^^;;
그나마 버티는건 사람들은 좋다는거죠.. 일이 많이서 그렇죠 ㅠ_ㅠ
처음 이 일을 배울때 힘들다고는 생각했지만..
그런것과는 차원이 다른 압박감에
하루하루 일하러 가기가 싫네요 ..
아침에 출근하면 8시 이전부터 울리는 벨..
전산개발쪽과 제 결제를 기다리는 일을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의 ..
그 난처함.. 제가 밤을 새서라도 할 수 있다면 차라리 하겠습니다.
휴..
그냥 월급 자체가 적은 것이 아니라
제가 살던 곳에서도 이 월급에 이런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일 할 수 있는데..
지금 서울에서 온갖 스트레스에 화장실조차 가기 힘든 일.. 긴 업무시간이
전 자꾸 지쳐 간다는거죠 ..
또 주저리 주저리 썼네요
그냥 슬프네요 제 자신이
그만두고 싶어도 서울까지와서 일년은 버텨야할거 같고..
그러네요 ~ !!!!
저처럼 힘든 사람들~ 모두 힘내세요 ^^
그리고 우리회사 전산개발 담당자분들~ 저보다 더 힘드실거예요~
월급이야 저보다 대빵 더 많지만..
매일 제가 전화해서 스트레스 너무 줘서 -_-;; (했던얘기 또하고 또하고 ㅋ )
회사는 밝힐 수 없지만 죄송해요 ~ ^^
========================================================================
안녕하세요
작년말 운좋게도 그 취업난 속에
대기업에 취직한 사람입니다.
아니, 운이 나빴던 건지도 모르겠어요 ㅠ_ㅠ
제가 이 직장을 계속해서 다녀야 할까요 ?
처음에 그쪽으로 갈 생각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그냥 원서나 내보자고 했는데.. 떡하니 붙었습니다.
제가 너무 생각없이 들어간거 겠죠
1년 계약이 였고 그후 1년 후엔 95% 이상이 정규직으로 전환이 된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이 회사.. 휴..
조건을 말하자면
지방대생인 제가 서울로 당장 올라와야 했고
회사에서 지원해주는 돈 일체 없이 저는 방을 구해야만 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지방에 지원을 했지만 서울 본사로 발령이 났습니다)
저희 부모님이야 지방 삼류대 나와서 대기업 취직한 제가 마냥 자랑스러우셔서
서울로 발령나도 좋다고.. 그리 넉넉하진 않았지만 방도 구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급여 졸업전까지 세후 105만원 좀 넘는 돈과 중식비&교통비 30만원를 받았습니다.
총 135만원이죠
저번달부터는 졸업을해서 총 165만원 좀 넘네요 ...
월세내고 생활비하고 등등하다보면 사실 돈 별로 안남죠
사실 돈은 그렇게 많이 불만은 아닙니다 .
일이죠
안그런 부서도 있는데.. 몇개 부서는 정규직으로 들어온 직원이나 저처럼 계약직이나
일을 똑같이 시키는 겁니다.
초봉이 한달에 저보다 백만원 이상은 더 받는 사람들이 저랑 같은 일을 한다니요
( 내년에 제가 정규직이 되어도 이 사람들 만큼 받으려면 적어도 3년은 더 기다려야 합니다. 안될 수도 있구요 .. 같은 정규직이라도 급이 다르거든요.. )
아니죠 .. 오히려 제일이 더 많습니다.
부서에 손님이 찾아오면 차도 내가야 하고
이것저것 잡심부름 있잖아요~ 그런것도 하거든요 ..
거기다가 저희 부서가 좀 일이 많은 편이예요
그래서 맨날 8시 출근 (전 7시 ~7시20분사이 출근합니다) 해서
마치는 시간은 .. 빨라야 6시반.. 늦으면 9시도 되죠 //
보통 7시~8시 입니다 .
그렇다고 근무시간이 한가한 것도 아닙니다..
한달에 몇일은 한가합니다.. (이것도 요즘 경기가 안좋아서죠 ... )
거기다가 저희 회사.. 얼마전 프로그램을 새로 바꿨는데..
이게 오류가 장난이 아니네요...
어떤 날은 물도 못 마시고 일 했습니다.
제일이 시간에 쫓기는 일이 많다보니...
거기다가 오류난다고 계속 울려대는 전화.. 안받을 수가 없네요
부서에서 막내지만 이땐 잡일도 하나 안했습니다.
그정도죠 ..
거기다가 결제 안올라 온다고 위에서 난리죠
사실 저한테 뭐라고 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제 잘못은 아니니깐요
하지만 계속 해달라고 보채고 저는 안된다고 프로그램 개발쪽으로 계속 말하고
윗사람들이 돌아가면서 와서 뭐가 안되는거냐고 계속 묻고..
설명하면 간단히 정리해서 달라고 하고 일은 밀려 있고..
똑같은 말을 하루에도 수십번씩 했습니다.
일도 못하고 해결나는건 없고 스트레스에...
물도 못마시고 일하는 제가 처량해보이고..
그만두고 싶어도 이미 서울에 방 다 잡고 ...
올라온다고 돈도 많이 들었는데 .. 라는 생각도 자꾸 들고...
정말 견디기 힘든건..
제가 살던 지방에서 아르바이트 하던 것보다 못한다는 생각을 하니..
차라리 거기서 일하는게 나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서 부터예요..
한달에 135정도 주거든요...
저희과 관련이라..
가끔 많이 바쁠땐.. 아르바이트였지만 70만원 더 주고 그랬습니다.
일하는 시간도 9시에서 5시반~6시.. (바쁠땐 가끔12시까지? 그래도 그만큼 더주니깐요)
휴학을 하고 다녔던 곳이라 거의 직원들이랑 비슷하게 받는편이었죠..
그런데 여긴 야근 수당도 9시 넘어야 2만원? 그것도 다 올리는것도 아니고..
사실 정규직으로 들어온 사람들이야 상관 없을지도 모르지만..
전 그런 월급에 그시간까지 일하는 제가 너무 처량합니다.
휴..
배부른 소리라고 할지도 모르겠지만..
저 나름.. 지방 삼류대라도 저희 지방에서는 알아주는 대학이고 ..
그리 작은 도시도 아닙니다.
그리고 나름 수석 졸업입니다...
그리고 거기서도 150은 받을 수 있습니다.
예전에 아르바이트 하던 곳에서 세후 150은 줄 수 있다고 했었거든요
취업 안되면 오라고 ..
아무노력없이 스트레스도 없이 150도 받을수 있는데...
그런데 여기서 제가 받는건 고작 165에 스트레스에
늦은퇴근...
내일 또 출근할 생각을하니 답답해서 적어 봤습니다.
너무 두서 없이 말했네요 ..
그냥 푸념 좀 들어 주신거라 생각하세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