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스물두살 남자입니다... 지금 막 깨서 적은거에요 ㅠㅠ -------------------------------------------------------------------- 아... 맨날 하던 말이 "가위눌리면 어떤느낌이야? 나도 가위 눌려보고싶어." 방금에서야 느꼈는데... 정말 이런말 하지마라. 후회한다 진짜. 나 지금 너무 무서워 ㅠㅠ 처음이라 그런지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가위 잘눌리는 동생한테 전화해서 막 설명하고... 아... 진짜 나 무서워 죽는 줄 알았다. 어떤일이 있었냐하면 무한도전을 틀어놓고 침대에 누워서 보면서 졸고있었는데 그런 순간이 있잖아 "아... 지금 이대로 있다가 진짜 잠들겠네." 알지? 그래서 그걸 느끼고 무한도전 끄고 자려 일어나려고하는데 베게밑에서 뭔가 날 빨아들이더라고 쑥~ 쑥~ 하길래 무서워서 일어나려고 하는순간 세상이 멈춰버렸어... 틀어놓았던 무한도전소리는 점점 작아져가고 정적이 흐르게되었을때 느꼈다. 아 이게 가위눌린거구나. 공포가 점점 엄습해오는데... 그때부터 진짜 무서웠다? 가위눌리면 무서운거잖아 ㅠㅠ 그래서 어떻게든 일어나려고 그와중에 생각했지 손가락 움직이면 가위 풀린다. 이거 다 개소리야 시발 새끼손가락? 조카 잘움직여 근데 다른 4개의 손가락은 안움직이더라고 눈감고있었는데 주위에서 뭔가 계속 날 쳐다보는 느낌들지 계속 오싹오싹 소름돋고 나 진짜 미쳐버리는 줄 알았다. 다른손가락 4개 움직여 보려고 노력을 하는데 움직이려고하면 전기통하듯이 찌릿찌릿하면서 움직이진 않고 살짝만 움직여도 풀린다던 가위는 개뿔 풀리지도않지 엄지랑 집게손가락 맞대어보려고 계속 노력해보고 진짜 무서워서 아빠한테가려고 일어나기위해 다리도 움직이려 해봤지만 전기만 올뿐 아...... 온몸이 굳어버렸어. 어쨋든 이런저런 개고생을해서 일어나서 아빠방에가서 노크를한다음 대답도하기전에 벌컥 문을 열고 들어가서 아빠한테 나 가위눌렸다고 처음이라 진짜 무섭다고 이렇게 말하려고했는데 입만 뻥긋거리고 목소리가 안나와ㅠㅠ 몸은 움직이는데 왜 이러냐고 아놔... 그리고 지쳐서 침대옆에 고꾸라져서 시름시름 앓고있는데 아빠는 얘 왜이러나 하면서 내방에 가보는거야 내가 답답해서 잘 움직이지도 않는 몸을 이끌고 주방에가서 가위를 들고 아빠한테 보여줬지. 말이안나오니까 ㅡ ㅡ 나 가위눌렸다고 한거야... - 그리고 진짜 잠에서 깻다. 일어나서 보니까 헐...온몸에 닭살돋아있고 아... 지금 글쓰는와중에도 온몸에 닭살 계속 돋아... 미쳐버리겠네 ㅡ ㅡ 아무튼 진짜로 일어나서 멍하니 앞만보다가 불부터켜고 무한도전끄고 여기에 적는중. 아 진짜 무서워 피곤해서 자고싶은데 다시 저 자리에 눕기가 싫어.ㅠㅠ 아빠보고 같이 자자고할까? 아....................................................... 그래서 내린 결론. 안자려고^ㅡ^;; 근데 짜증나는건 언젠간 자야하는데 그때 또 가위눌릴까봐 무섭다는거지. 가위 잘걸리는 동생한테 전화해서 물어보니까 가위걸린밤은 자는동안 내내 악몽만 꾼다고 하던데. 신발 나 뭐댓다 진짜 그리고 기가 허해졌을때 귀신이 가지고 노는거래. 가위눌렸을때 누군갈 보면 그사람이 조금있다가 귀신으로 변해서 덥친다던데 아는 동생이 그랬어. 말로만듣던 가위... 진짜 걸려보니까 미치고 환장할노릇이네. 나 진짜 무서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안자기위해 이사람 저사람한테 연락해서 나갈수있으면 지금 당장 밖에라도 나가야겠다. 마지막으로 경고하는데 가위눌려보고싶다는말 입밖에도 꺼내지마 진짜 후회하게 될거야 ---------------------------------------------------------------------- 다이어리에 방금쓴거 옮겨왔어요. 어투가 맘에 안들어도 이해조뮤ㅠ 해결책좀 ㅠㅠ 다시자고싶은데 반복될까봐 못자고있음. 남잔데말이죠... 살려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가위에 눌린경험 있으신가요?
안녕하세요 전 스물두살 남자입니다...
지금 막 깨서 적은거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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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맨날 하던 말이
"가위눌리면 어떤느낌이야? 나도 가위 눌려보고싶어."
방금에서야 느꼈는데...
정말 이런말 하지마라.
후회한다 진짜.
나 지금 너무 무서워 ㅠㅠ
처음이라 그런지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가위 잘눌리는 동생한테 전화해서 막 설명하고...
아... 진짜 나 무서워 죽는 줄 알았다.
어떤일이 있었냐하면
무한도전을 틀어놓고 침대에 누워서 보면서 졸고있었는데
그런 순간이 있잖아
"아... 지금 이대로 있다가 진짜 잠들겠네."
알지? 그래서 그걸 느끼고
무한도전 끄고 자려 일어나려고하는데
베게밑에서 뭔가 날 빨아들이더라고
쑥~ 쑥~ 하길래 무서워서 일어나려고 하는순간
세상이 멈춰버렸어...
틀어놓았던 무한도전소리는 점점 작아져가고
정적이 흐르게되었을때 느꼈다.
아 이게 가위눌린거구나.
공포가 점점 엄습해오는데...
그때부터 진짜 무서웠다?
가위눌리면 무서운거잖아 ㅠㅠ
그래서 어떻게든 일어나려고 그와중에 생각했지
손가락 움직이면 가위 풀린다.
이거 다 개소리야 시발
새끼손가락? 조카 잘움직여
근데 다른 4개의 손가락은 안움직이더라고
눈감고있었는데 주위에서 뭔가 계속 날 쳐다보는 느낌들지
계속 오싹오싹 소름돋고
나 진짜 미쳐버리는 줄 알았다.
다른손가락 4개 움직여 보려고 노력을 하는데
움직이려고하면 전기통하듯이 찌릿찌릿하면서 움직이진 않고
살짝만 움직여도 풀린다던 가위는 개뿔 풀리지도않지
엄지랑 집게손가락 맞대어보려고 계속 노력해보고
진짜 무서워서 아빠한테가려고 일어나기위해
다리도 움직이려 해봤지만 전기만 올뿐
아...... 온몸이 굳어버렸어.
어쨋든 이런저런 개고생을해서 일어나서 아빠방에가서
노크를한다음 대답도하기전에 벌컥 문을 열고 들어가서
아빠한테 나 가위눌렸다고 처음이라 진짜 무섭다고
이렇게 말하려고했는데 입만 뻥긋거리고 목소리가 안나와ㅠㅠ
몸은 움직이는데 왜 이러냐고 아놔...
그리고 지쳐서 침대옆에 고꾸라져서 시름시름 앓고있는데
아빠는 얘 왜이러나 하면서 내방에 가보는거야
내가 답답해서 잘 움직이지도 않는 몸을 이끌고
주방에가서 가위를 들고 아빠한테 보여줬지.
말이안나오니까 ㅡ ㅡ 나 가위눌렸다고 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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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진짜 잠에서 깻다.
일어나서 보니까 헐...온몸에 닭살돋아있고
아... 지금 글쓰는와중에도 온몸에 닭살 계속 돋아...
미쳐버리겠네 ㅡ ㅡ
아무튼 진짜로 일어나서 멍하니 앞만보다가
불부터켜고 무한도전끄고 여기에 적는중.
아 진짜 무서워 피곤해서 자고싶은데
다시 저 자리에 눕기가 싫어.ㅠㅠ
아빠보고 같이 자자고할까?
아.......................................................
그래서 내린 결론. 안자려고^ㅡ^;;
근데 짜증나는건 언젠간 자야하는데
그때 또 가위눌릴까봐 무섭다는거지.
가위 잘걸리는 동생한테 전화해서 물어보니까
가위걸린밤은 자는동안 내내 악몽만 꾼다고 하던데.
신발 나 뭐댓다 진짜
그리고 기가 허해졌을때 귀신이 가지고 노는거래.
가위눌렸을때 누군갈 보면
그사람이 조금있다가 귀신으로 변해서 덥친다던데
아는 동생이 그랬어.
말로만듣던 가위...
진짜 걸려보니까 미치고 환장할노릇이네.
나 진짜 무서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안자기위해 이사람 저사람한테 연락해서
나갈수있으면 지금 당장 밖에라도 나가야겠다.
마지막으로 경고하는데
가위눌려보고싶다는말 입밖에도 꺼내지마
진짜 후회하게 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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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에 방금쓴거 옮겨왔어요.
어투가 맘에 안들어도 이해조뮤ㅠ
해결책좀 ㅠㅠ
다시자고싶은데 반복될까봐 못자고있음.
남잔데말이죠...
살려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