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반대로 생이별..

레드고2009.04.07
조회1,014

전 24여, 현재 공무원셤준비중인 백조, 수도권대졸

남친은 32, 직딩 연봉5,6천정도? 지방대졸 ,현 대학원

저는 외동

남친은 장남, 혼자힘으로 집은 빚이 반이지만 대출받아 마련됨

저희집안 부모님 대졸 아버진 대학원까지..짐 현직교수

남친집안 부모님 고졸 아버지 택시기사

 

이렇습니다.

저흰 정말 사랑하는 사이였구요.

근데 생이별당했어요

저희집쪽에서. 나이,학벌,집안,직업 이 어느하나 나은조건이 없다고 반대했어요;

솔직히 전 조건보고 만난게 아니라 너무 운명처럼 만나서 사랑하게됬구..

이사람이라면 평생 살아도 괜찬겟다는 확신이 들었는데.

부모님은 사랑 그런건 심파로 보네요.

결혼은 조건보고 하는거고 집안이 맞아야한대요.

오빠가 부모님앞에서 무릎까지꿀엇는데도.

완고하십니다.. 저는 집에서 감금과 심한 구타를 당했구요.

대화는 안통하고 더 반항하다간 제가 죽을것같아서 포기하고 각서썻어요.

어디다 하소연할때도 없어서 올리네요

 

저는 정말 그남자의 사람을 먼저 봣는데.

성실하고 자기주장잇고. 나만 위해주고..성향 비슷하고..

사귀면서 싸울일 하나도 없엇고. 정말 잘 맞는..

아무리 설득하려 노력해도 안되네요

제조건나쁘지안타고;;;부모가 해주는 사람 만나래요

솔직히 제생각엔 저나 오빠나 비슷비슷하다고 생각했엇는데;;

 

그리고 무슨 오빠가 도박쟁이나 빚쟁이나 이혼남도 아니고...

도대체 우리부모님은 남에게만 보여지는 조건이 글케 중요한지.;;

저도 다른집에선 조건미달 여자일텐데..부모님욕심이 과한건지..

 

오늘 오빠를 힘들게 보냈습니다..거짓말까지하면서요..

가슴이 찢어지네요.

오빠도 너무 힘들어했구요. 생이별을하는데. 죽을맛이엇고 죽고싶은심정이엇어요

생각같아선 도망가서 살고싶지만.

이미 오빠마음의 상처와 굴욕...정말 미안하네요.

저도 부모님 가슴에 못질하는거구요..

 

생이별..가슴이 찢어지는 엿가튼 기분입니다..사람 병신됩니다..

저는 부모님이 오빠랑 연락할까봐 외국보내려하네요

지금도 시시때때로 감시하구요..;;갑갑하네요 죽고싶기도하구요.

정말 이 남자 놓치기 시른데..방법이없고..돌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