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잔인한 헤어진 여친...

헤어나자..2009.04.08
조회2,473

귀찮으시더라도..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요새 너무 힘들어서 자꾸 톡만 쓰네요..

그만써야하는데도 너무 힘들고 답답해서...

 

사내비밀커플 2년이고.. 여친이 헤어지자해서 헤어졌습니다.

(눈치는 챘지만 헤어지고 나서 다음날 새로운사람과 사귀니

바람이겠지요..)

 

사람마다 틀리니 제가 머 잘했다고는 말을 안합니다.

물론 전여친이 저한테 느끼는 아쉬운것도 있을수있겠지요.

 

사귀는걸 아는 주변분들은 정말 제가 잘해줬다하고 너처럼 잡혀사는놈이

어딧냐 해서 전 잘하는줄알았는데 그게 실증이되고...제 자만감이 었을지도 모르죠.

 

여자가 아니라 이런심리는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좋아하는사람 생겼다고 헤어지자하고..헤어지면서 사귀는것만 빼고

오빠 동생하면 된다고 하고..

헤어지고 다음날 나 불러서 pc방가더니...(전 미련이 많이 남아서 무작정 전화오면

받고 끊지를 못했습니다.)

새로운 사귀는 사람과 네이트온하고..어느새 핸드폰 살짝 보이길래 보니

새로운 사람 배경화면 잡혀있고...

 

아무리 짧으면 짧을수도 있다고 하지만 2년인데..어떻게 내 가슴 억장 무너지게

그러는가요... 이제 한달밖에 안됐찌만.. 몇일전 회사모임으로 만나게됐는데

새 남자 줄 속옷을 고르지 않나...쌩좀까지 말라고 하질않나...

제 차에서 새남자랑 통화하면서 우리오빠가 태워주고 있어 하질않나..

 

너무 답답해서 단둘이 있을때 애기좀했더니.

합의하에 헤어진거다..하더군요(전 메달렸고 새사람때문에 물러설수밖에 없었습니다)

옛날에는 맨날 자기가 사과하고 했는데 어느순간 부터 같이 화를낸다 하면서

다음여자 만나서는 그러지마 라는 비수꽃는 말을 하고..

 

또 차에서 내릴때는 연락좀해.. 내가 딴사람통해서 오빠 소식 들어야겠어?

하면 여운은 또 남기고...

 

잘해주고 옆에서 맨날 챙겨줄수있는 남자 만나지..그럼 내가 더 맘이 쉽게

정리할텐데.. 그 지방에 있는 남자 왜 만나냐고 하니..한달에 한번 만나는게 좋탑니다..

머 나는 집이 매일 같은데 있어서 그런지..일주일 내내 봐서 그런가..

 

혼자 미련과 정이 남은 저만 이리 힘드네요...

 

예전에 한 여자톡커분이 조언해주신대로

여자들은 좋아하는 남자(바람난분) 있어도, 그 남자가 연락 안할때 놀아주고 밥 먹어줄

사람이 필요한 겁니다.. 이말이 맞나요?

 

여자나이 25이고 전 28입니다. 둘다 늦게 연애시작해서

둘다 첫사랑이고..경험도 처음이고(물론 경험 그런것이 중요하다는건 아닙니다.)

너무 질려서 그런건지.. 항상 잡혀살아서 그런건지(내 느낌일수있습니다..주변애기도)

 

이제 잊고 살아야하나요? 같은 회사라 엄청 힘드네요...

솔직히 많은 사람 만나봐야한다는 생각에 나름 말한다고 헤어질때

이놈 저놈 다 만나보고 그때봐서 아니다 싶으면 연락해 라고했는데..

 

왜이렇게 못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