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배신을 두번이나...

옙~~~2004.04.20
조회1,285

2년을 넘게 만난 사인데여.. 한번은 놀러를 다녀오는데 글쎄 점퍼안에서 다른 여자랑 다정하게 찍은

이미지 사진이 제 눈에 보인거에여.. 그사람이 지갑을 꺼내다가 실수로 나온거져...

전그때 차로 다시 걸어가면서두 생각했음니다 제발 아니길....

전 차에 타서 물었져.. 근데 그냥 잠깐 2번정도 만난 사이라구 하면서 잘못했다며 빌더군여..

그래서 처음 이런일이 있는거라 용서가안됐지만.. 그래 별사이 아니라구 생각하구 넘어갔습니다..

근데여 그동안 공부한다 알바한다 하면서 저하구는 데이트두 잘안하던 사람이구..

제가 이미지 사진 찍자구 하면 항상 피하던 사람이 그렇게 잠깐 만난사이에 사진 찍은걸 봤을때..

아니라구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한달정도가 흘렀어여.. 그동안에두 한번 깨지기 시작한 믿음이 좋을리는 없었겠져...

근데여 잠시 만난사이라던 그사이가여 글쎄 우연히 알게된 비밀번호로 메시저를 봤는데

그여자 홈피가 있더군여.. 들어갔는데.. 둘이 놀러갔다온 사진하며.. 이런저런 글들이 올라와 있느거에여..

저한텐 도서관간다구 하던사람이 저 아닌 다른여자랑 집이 대전인데 참 멀리 설악산까지 놀러를 다녀왔더라구여.. 내가 사준 점퍼를 입구.. 정말이지 어이가 너무 없었습니다...

너무 억울하구 분통이 터져서여...

전 직장인 인데... 저한텐 매번 도서관간다면서 도서관가서 둘이 데이트하구..

공부한다구 연락잠시 안한사이에 놀러 다녀오구여..

그래서 이번엔 진짜 아니다 싶어서 절대 용서 할수 없다라구 생각했는데...

저한테 와서 비는거에여.. 정리하겠다하며..울면서여.. 시간을 달래여.. 정리하겠다구...

전진심이라구 생각했어여.. 그래서 시간을 갖으면서 생각했져..

그러던중 제가 그여자한테 안좋은 문자를 보냈거든여...

근데 저한테 전화가 와서는 무서운 여자라구 자기가 끝냈다구했는데 왜 문자를 보냈냐며

절더이상 만날수가 없다구 말하더군여..

제가 아닌 그여자를 더 감싸는 거에여...

참.. 2년 반이란 시간이 이런걸줄은 몰랐어여.. 2년반을 참고 기다렸는데...

그래서 결국은 헤어졌습니다..

근데여 나중에 알고 보니까여 처음에 정리한다구했을때두 정리못하구 만나구여..

처음 만난 계기부터 모든걸 거짓말했더라구여..

근데 그이후 제가 임신이란 사실을 알았구여.

말했져.. 한숨만 내쉬더라구여.. 아무튼 전 병원에 갔구여...

근데여 사람이여 양심이 있으면 제가 병원까지 갔는데 그 사이에 그여자를 다시 만나야 했을까여

제가 아닌 다른사람을 만나는데 하필이면 그여자이여야 했을까여...

어떻게 해서든 혼내주고 싶었어여...

근데 방법이 없더라구여...

너무 억울해서 울기만 했더니 머리만 아프구 제때 먹지두 못해서 속두 안좋아진거 같습니다..

여러분 뭔가 좋은 방법 없을까여...

두서없이 그냥 막 써내려가서 제가 무슨 얘기를 적었는지도 모르겠네여....